• [포토] 환담 나누는 한동훈·정순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한동훈 대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예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최광희 신부,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정순택 대주교,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한동훈,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 예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與, 野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특검' 추진에 반발…"'삼인성호'의 전형"
    야당이 또다시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엔 김 여사가 4·10 총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당시 5선 중진이었던 김영선 전 의원에게 기존이 지역구였던 창원을이 아닌 김해갑으로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또다시 무리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국내 한 매체가 익명 의원 2명의 주장을 인용해 김 여사 총선 개입 의혹을..

  • "유시민 땐 되고 지금은 안 되고?"…여야, '연금개혁' 신경전
    정부의 연금개혁안을 놓고 여야의 날선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연금개혁의 골든타임'임을 부각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안'이라며 거리감을 표한 것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개혁은 지난 1998년 김대중 정부와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각각 한 차례식 총 두 차례 진행됐다. 이후 정부에서도 연금 개혁을 수술대에 올렸으나 무산되기 십상이었다. 과거와 달리 최근까지 연금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 與곽규택 "윤석열·기시다 정상회담, 한일관계 주춧돌 되길"
    국민의힘은 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회담은 기시다 총리의 적극적인 방한 희망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일 양국은 12년 만에 셔틀 정상외교를 복원했고, 국방·외교·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며 "또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한·미·일 삼각공조의 새..

  • 이재명표 '지역화폐법' 강행하는 민주…與 "현금살포 시즌2"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지역화폐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공을 넘긴 데 대해 여권에서 "현금살포 시즌2"라는 지적이 제기됐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회 행안위에선 민주당 주도로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당시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들은 '국가 재정 부담'을 근거로 반대 의사를 피력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거수투표로 인해 해당 법안은 법사위로 넘어..

  • "즉시 경질이 마땅"…與 '복지부 장·차관 경질론'에 힘 실어준 민주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에서 언급된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론'에 대해 "즉시 경질돼야 마땅하다"고 힘을 실었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에서 복지부 장관과 차관 경질론이 나왔다"며 "주무부처 책임자로서 복지부 장관과 차관은 즉시 경질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노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딴 민주당은 이들의 경질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꼬리자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 홍준표, '복지부 장·차관 문책' 주장 與에 "그러고도 집권여당이라 할 수 있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여당 내에서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문책해 의료 사태에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본인들의 책무를 망각한 아이러니"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와 의협단체가 서로 양보해서 타협하고 물러설 명분을 주는 게 여당의 할 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태 의사들과 용산 눈치 보느라 조정·중재에 나서지 않았던 여당의 책임 아닌가"라며 "그러고도 집권여당이라고 할..

  • 이재명 대항마 여권엔 두 명이나…한동훈·오세훈 35% 동률
    야권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맞설 대항마가 여권엔 두 명(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인물의 대권 지지율이 35% 동률로 나타나면서 향후 여권의 대선 경쟁 레이스가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6일 시사저널이 지난달 29~31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PA)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1명을 상대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양자구도에서 이..

  • 전현희 "인요한 '응급실 청탁' 문자 포착…국민 분노 더 커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인요한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이른바 '응급실 청탁 문자 포착'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께서는 응급실 뺑뺑이로 희생을 당하는 와중에도 집권여당은 뒤에서 응급실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질타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앞뒤가 다른 정부여당의 태도에 국민들의 분노는 더 커져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응급실 상황은 이미 최악"이라며 "수많은 국민들께서..

  • 이재명 "의료대란, 이제 목적과 수단이 완전 전도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의료대란은 이제 목적과 수단이 완전히 전도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의료개혁의 필요성이 분명히 있었고 정당성도 있었지만, 그 과정 관리가 엉망이었기 때문에 과격하고, 과하고, 급하고, 무리하고, 일방적이다 보니 그 목적조차 훼손될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이 대표는 "지금이라도 신속하게 문을 열고 대화하고 근본적 대안들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내야 될 때가..

  • 민주 "비선 권력의 국정농단, '특검'으로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6일 "김건희 여사가 여당의 공천에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은 '결과적으로 공천이 안되었다'면서 또 다시 핵심을 빗겨가는 말장난을 내뱉었다"고 주장했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의 공천 개입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면 뒷말만 무성하던 'V2' 비선 권력이 당무 개입은 물론, 불법선거 개입에 정부를 동원하고, 대통령 일정과 국정까지 주무르고 있었다는 중대한 국정농단 게이트..

  • 국힘 "민주 지역화폐법 추진, 자식세대 빚 잔치법"…대통령 거부권 건의 방침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에 대해 "자식 세대 빚 잔치법"이라고 비판하며,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여야 정책위의장은 이날 민생공약협의기구 구성을 위해 회담을 예정했으나, 전날 민주당의 지역화폐법 강행 처리 여파로 만남을 취소했다. 이와 관련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같은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약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에..

  • 추경호, 의료대란 책임자 경질 요구에 "지금 시점, 인사문제 적절치 않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여당 내부에서 의료대란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인사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롯, 나경원·김재섭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책임자에 대한 사퇴를 주장하는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어 "..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