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박정희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같이 남겼다. 한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대구경북(TK)에 처음 방문하고 여러 일정을 소화한 뒤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생가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새마을테마공원 북카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경상북도..

  • 교육위 野 위원들 "새 역사교과서 '뉴라이트'…이승만 미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최근 국가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를 "우려했던 '뉴라이트' 한국사 교과서"라고 비판했다. 새 교육과정(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서 사용될 해당 교과서가 "학생들을 우경화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문정복(경기 시흥갑)·김문수(전남 수천광양곡성구례갑)·정을호 (비례) 의원과 조국혁신당 강경숙(비례..

  • '野비토권' 넣고… 민주, 4번째 채해병특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3일 네 번째 채해병특검법을 발의했다.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 4인을 추천하도록 하되 야당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거나 거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야당이 특검후보를 거를 수 있다는 데서 사실상 '야당 셀프 특검'이라며 비판에 나섰다.민주당은 지난 21대 국회와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 [李 방탄용 친일몰이] 역사교과서로 번진 野 '친일공세'… 與 "비정상의 정상화"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이재명 방탄용 친일몰이'가 새로 개정된 역사교과서의 서술방식과 표현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이 최근 국가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를 두고 또다시 '뉴라이트'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새 교육과정(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내년 3월부터 교육 현..

  • 韓日 훈풍부는데… 野는 '친일몰이'
    이번 주말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에 이은 '독도 지우기', '뉴라이트' 등의 친일몰이에 몰두하며 국민갈라치기에 나서고 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이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1심 선고를 비롯한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 친일몰이에 더욱 매달릴 것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야당의 친일몰이가 한·일 관계가 개선..

  • 친한계도 부정적인데… '제3자 특검' 진퇴양난에 빠진 韓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에서 엇갈린 반응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물론이고 친한(친한동훈)계 안에서도 '제3자 특검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대표가 대법원장 추천 방식의 특검법 제안을 철회하고, 대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압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과 당내 다수파인 친윤계, 소수파인 친한계까지 모두 가세하고서도 이에 대한..

  • 여야, 野비토권 보장 '제3자 특검' 추진에 또 다시 대치
    여야가 대표회담을 통해 '민생 협치'를 약속한 지 이틀 만에 정치권 최대 쟁점현안인 '채상병특검'을 두고 또 다시 대치 전선을 형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4당과 함께 네 번째 '채상병특검법'을 발의하면서 여야의 강대강 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새 특검법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형식을 취하고 있다며 대여 압박을 강화할 태세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선수가 심판을 고르는 법안' 그대로라며 특별히 달..

  • 한동훈, 구미산단 찾아 "이재명과 '반도체로 정치하지 말자' 합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도체 문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반도체 가지고는 정치하지 말자는데 1초의 머뭇거림도 없이 합의했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반도체 부품 회사 원익큐엔씨를 찾아 "반도체산업이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지난 1일 여야 대표회담 모두발언에서 지난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반도체특별법'의 우선 처리를 강조한..

  • 與 "野 채상병 특검…입맛대로 고르는 '셀프 특검'"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한 것을 두고 "야당 셀프 특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조지연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채상병 특검법'의) 형식은 3자 추천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야당이 재추천요구권을 갖고 입맛대로 특검을 고르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야5당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던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다. 이는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 친한계도 부정적…'한동훈표 제3자 특검' 두고 갈라진 與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에서 엇갈린 반응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과 당내 다수파인 친윤(친윤석열)계, 소수파인 친한(친한동훈)계까지 모두 가세하고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새로운 채상병특검법을 발의하며 대야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후 여권 주류 세력과 야당 사이에 끼어 '..

  • 與, 李 계엄령 발언에 "반국가적 농단…사회 뒤집을 폭탄 발언"
    국민의힘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계엄령 준비설'을 언급한 데 대해 "우리 사회를 발칵 뒤집을 폭탄 발언"이라며 "이는 반국민·반국가적 농단에 해당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 특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계엄은 행정·입법·사법은 물론 국민 일상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헌정 행위라는 점에서 매우 민감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미디어 특위는 "현재 정치권에서 야당 의원이 입수했다는 계엄설 제보란..

  • 민주 "정부 졸속 정책에 왜 국민이 아프지 않길 빌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졸속 정책 추진에 왜 국민께서 아프지 않기만을 빌어야 하나"라며 정부발 의료개혁 행보를 비판했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종충남대병원이 이미 야간 진료를 중단한 데 이어 강원대학교병원도 어제 성인 야간 응급진료를 중단했다"며 "그 외의 다수의 병원들도 응급실 운영 중단 등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

  • 與, '노란봉투법' 맞서 노동 약자 위한 '노동대전환특위' 설치
    국민의힘은 3일 노동 약자 지원 등을 위한 큰 틀에서의 노동개혁 논의를 위해 노동대전환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현재 당면한 다양한 노동개혁과 현장 이슈를 논의하는 틀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나도 공감했다"며 "특위를 만들어 현안과 개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특위 구성과 관련해 여러 협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틀이..

  • 與 "文 수사가 '정치보복'?…이명박·박근혜정부 인사 조사 잊었나"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관련 특혜 의혹 수사를 두고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논리"라고 비판했다.김연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민주당 주장처럼 '정치보복'이라면, 문재인 정권 당시 이뤄졌던 그 많은 '적폐 청산' 수사는 대체 무엇이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 2..

  • 與윤상현 "李 '계엄령' 발언…코리아 디스카운트 키우는 자충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엄령 준비' 발언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키우는 괴담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당무계한 계엄 논란을 촉발해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를 끝없는 수렁으로 끌고 가는 야당의 자충수, 자해(自害) 정치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지난 1일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최근 계엄 이야기가 자꾸 나온다"며 "종전에 만들어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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