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여야 회담 결과에 "창피하고 초라…차라리 생중계했어야"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2일 여야 대표 회담 결과와 관련해 "창피하고 초라하다"고 평가했다.전 대표는 이날 논평에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넘어 먹을 것은 커녕 보잘 것조차 없는 만남을 가지고 그렇게들 호들갑을 떨었던 것인지 국민 보기에 민망할 정도"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전 대표는 "정치 블랙아웃 상태가 오죽했으면 언론에서 만남 자체만이라도 평가해주려 하는지 거대 양당은 돌아보길 바란다"며 "차라리 협의 내용을 국민께..

  • 李 '계엄설'에… 용산 "대표직 걸어라"
    대통령실은 2일 '계엄령 준비 의혹'을 제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대표직을 걸고 말하라"고 직격했다.대통령실은 민주당에 대해서는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의 선동정치를 닮아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혹시 탄핵에 대한 빌드업(사전 준비) 과정인가"라고 작심 비판했다.민주당이 또다시 국민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괴담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혜전..
  • 민주, 文수사 대책기구 검토… 이재명 8일 '평산마을' 방문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낭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며 당 차원 대책기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는 8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해 검찰 수사 관련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에게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한 보도내용에 대해 거짓말..

  • "국기문란" "헛것봤나"… 與 '이재명 계엄령 발언' 맹폭
    국민의힘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에 대해 또다시 '괴담정치'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민주당발 가짜뉴스"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전날 당대표 회담에서 "계엄 해제를 국회가 요구하는 걸 막기 위해 계엄 선포와 동시에 국회의원을 체포·구금하겠다는 계획을 꾸몄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한 발언을 겨냥해 "근거를 제시..

  • 與미디어특위 "KBS 이사 선임 사건 '배당 조작' 논란 제기돼"
    국민의힘은 2일 KBS 이사 선임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이 서울행정법원 제12부에 배당된 것에 대해 "'배당 조작'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랜덤으로 배정된다는 전자 배당에 의해 행정12부가 또 KBS 이사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을 맡게 된 것인지 불신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특위는 이어 "전자 배당을 가장해 사실상 '직권 배당'이 이뤄진 것은 아닌지 법조계는..

  • 與 "법 만인에 평등…문재인 딸 다혜 씨 압수수색, 표적 수사 아냐"
    국민의힘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거주지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표적 수사, 과잉 수사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과잉 수사'가 아니라 전직 대통령 신분을 고려해 '최소한의 법 적용'만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사실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은 지난 30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면서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주거지 등을..

  • 국회, '최장 지각' 개원식…우원식 "개헌 국민투표 지방선거까지"
    22대 국회가 2일 역대 최장인 임기 시작 96일 만에 '지각 개원식'을 열었다. 국회 개원식은 본래 국회의원 총선거 후 최초 임시회에서 개최되지만, 여야의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96일 만인 이날 열렸다.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이날 개원식은 윤석열 대통령 참석 없이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 없는 개원식은 1987년 개헌 이후 처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임기 첫 정기국회 시작..

  • [포토] '협치' 외치는 22대 국회의원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 손잡고 '협치' 외치는 22대 국회의원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 기념촬영하는 22대 국회의원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 22대 국회 '잘 해봅시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 22대 국회 개원식 '한자리에 모인 여·야'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 대화 나누는 이재명-조국-박찬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 [포토] 한 자리에 모인 제22대 국회의원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與 김은혜, ‘재건축 하이패스법’ 발의… 재개발 속도 높이고 용적률 완화한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의 단계별 계획의 통합 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용적률을 법적 상한보다 추가 완화하는 '재건축 하이패스법'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례법 제정안은 현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 중심의 정책 방향을 대폭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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