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통일 독트린' 기반 협의체 제안에 "북한도 검토할 것"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계기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계기 남북 실무 대화 협의체 구상을 두고 "북한도 우리 정부의 제안에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현재로선 북한의 대응을 기다리는 게 순서"라며 "윤 대통령도 빅핵화 문제, 인도적 현안 문제, 교류 왕래 문제 등 어떤 문제라도 다룰 수 있다고 했다"며..

  • 정부 "日야스쿠니 신사 공물봉납·참배 유감"
    정부는 광복절 당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 등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외교부는 15일 대변인 논평을 내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지도급 인사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한 데 대해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는 미래지향적..

  • [포토]정례브리핑하는 이재웅 대변인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국외 현황 질문에 답변하는 이재웅 대변인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일본 여행경보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이재웅 대변인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정' 12~14일 워싱턴서 개최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6차 회의가 12~14(현지시각)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이번 협정 체결은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된다.12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측 대표엔 이태우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나선다. 국방부·기획재정부·방위사업청 관계자도 동행한다. 미국 측에선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대표로 나선다.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회의에 배석할 예정이다...

  • 코이카 서포터스 '위코' 출범…韓 ODA '전세계' 알리겠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9일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이카에 따르면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라는 뜻으로,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다. 위코 6기는 오는 12월까지 코이카 홍보 미션 콘텐츠 제작, 국민 대상 오프라인 팝업 전시 행사 참여, ODA 캠페인 기획 등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는 Y2K(세기말) 콘셉트로 꾸며졌다.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타임머신을 타고..

  • 태영호 "北접경지 주민 귀순…경비 허술 방증"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북한 주민 1명이 전날(8일) 새벽 한강 하구 중립수역을 통과해 귀순한 데 대해 "최근 경계가 느슨해졌다"고 평가했다. 태 사무처장은 9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 지대(중립수역)는 걸어서 올 수 있어서 남북 간 접경지역에서 제일 귀순하기 쉽다"며 이같이 말했다.태 사무처장은 "그만큼 북한에서 경계 인력도 강하고, 지뢰도 촘촘히 매설된 지역"이라며 "(북한 주민이) 넘어가는 걸..

  • [포토]북한 선수단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김인애 부대변인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김 부대변인 "북한 선수단 삼성 폰 관련해서는 통일부에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북한이탈주민 관련 발언하는 김 부대변인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北 전문가 캐나다인…스위스서 간첩혐의 체포
    전직 유엔 직원이 스위스에서 간첩 혐의를 벌이다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북한 전문가로 활동한 캐나다인 '크레이그'는 수개월 전 스위스 수사 당국에 체포돼 정치·군사 활동을 벌인 혐의로 조사중에 있다. 50대로 알려진 그는 '환경 컨설턴트' 였지만, 제네바에서 정기적으로 북한 외교관 등 북한 인사들과 접촉이 활발한 대북 전문가로 활동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중국 스파이로 의심되는 인물과 만나 정보 교환을 했는데, 북한..

  • [포토]의사봉 두드리는 김수경 차관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포토]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김수경 차관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협의회 주재하는 김수경 차관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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