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전선 일대서 K9 자주포 등 140여발 실사격…육군, 무력 과시
    우리 군이 휴전선 인근 경기도와 강원도 최전방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포병 실사격 훈련을 2일 재개했다. 육군은 2018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에 총 140여 발의 포탄을 최전방에서 한꺼번에 실사격하면서 세(勢)를 과시했다.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 체결로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5㎞ 내 위치한 완충구역에서는 사격훈련을 하지 않도록 했던 합의가 지난달 4일부로 전부 효력정지되자 육군은 경기·강원 일대의 최전방 사..

  • 北, 5일만에 또 미사일… 2발중 1발 평양인근 추락 '실패'
    북한이 1일 올해 8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지난달 26일 북한이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시험 발사를 감행한 지 닷새 만이다. 북한이 이 같은 '간헐적 도발'을 지속하는 이유는 최근 러시아와의 깊어진 유대 관계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군 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은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이날 오전 5시 5분과 5시 15분 동북 방향으로 각각 탄도미사일 1발씩을 발사했다. 첫 번째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S..

  • 美 상이군인 체육대회 韓 선수단도 뛴다
    내년부터 대한민국 상이군인 선수단이 미국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워리어 게임즈'에 초청될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 이후 70여간 함께 피 흘려 싸운 한·미 동맹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미국이 우리나라의 2029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미국 국방부 초청으로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 중인 '워리어 게임즈..

  • 광복회, "일제침탈주도 인물 화폐결정, 식민지배 정당화 기만적 행위
    광복회가 일본정부에 일제 식민지 경제수탈의 첨병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공식 화폐인물 결정 중단을 촉구했다. 광복회는 1일 "1만엔 권 새 지폐인물로 일제 식민지 경제수탈의 상징인물인 '시부사와 에이이치'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화폐인물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우리 민족을 경제적으로 수탈하는데 첨병역할을 한 제일은행의 소유자다. 시부사와는 철도를 부설해 한국의 자본..

  • 올 하반기 군정찰위성3호기 발사·정조대왕함 전력화 등 국방력 'UP'
    올 하반기 한국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KDX-Ⅲ Batch-Ⅱ 1번함 '정조대왕함' 등 11건 전력화를 비롯 군정찰위성 3호기 발사가 예정돼, 본격적인 국방강화가 이뤄진다. 국방부는 1일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2024년 전반기 국방혁신 4.0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및 국방부·합참·각 군·방위사업청의 주요직..

  • 내년 美 상이군인 체육대회 韓 선수단 참가 '청신호'…동맹 한 차원 업그레이드
    내년부터 대한민국 상이군인 선수단이 미국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워리어 게임즈'에 초청될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 이후 70여 간 함께 피 흘려 싸운 한·미 동맹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미국이 우리나라의 2029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미국 국방부 초청으로 지난 26일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중인 '워리어 게임즈'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 "당신이 나라의 최고"…美 상이군인 열정은 '올랜도 매직'
    "당신의 열정, 당신의 치열한 헌신은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희망과 새로운 인생의 길로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의 부상으로 당신은 상상도 못했던 삶을 받아들여야 했지만, 당신이 나라의 최고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당신을 돕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최고가 돼야 합니다."말 그대로 '올랜도 매직'이었다. 체감온도 40도를 넘나드는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초여름 폭염도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 北 탄도미사일 1발 평양 인근 추락 가능성
    북한이 1일 발사한 두 발의 KN-23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중 한 발이 120여 ㎞만 비행한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의 감시자산에 의해 측정되면서 북한 내륙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군 당국은 600여 ㎞를 비행한 첫 번째 미사일도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했는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이날 오전 5시 5분과 5시 15분 동북 방향으로 각각 탄도미사일 1발씩을..

  • 전쟁기념관, 주한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 기념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 개최
    6·25전쟁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특별전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이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2일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 개관을 기념해 대사관과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6·25전쟁 당시 룩셈부르크는 연인원 총 85명을 파병했다. 이는 유엔참전국 22개국의 파병인원 중 가장 적은 숫자지만, 당시 룩셈부르크의 인구(20만명)와 군 병력(1000여명)을 고려하면 참전국 중 인구대비 최다 인원을 파병한 셈이다.룩셈부르크..

  • 北, 황해남도서 탄도미사일 2발 잇따라 발사…600km 비행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대변인 조용진

  • 합참 "北 탄도미사일 10분 간격 잇따라 발사"
    합동참모본부가 1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분께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이어 오전 5시 15분께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 추가 포착해 분석 중이다.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속보] 합참 "北, 동쪽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합참 "북, 동쪽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美핵항모·KF-16… '프리덤 에지'로 韓美日 안보밀착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10만t급)와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일본의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 등을 비롯한 해상·공중 전력이 참가하는 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가 27~29일 한반도 인근 공해상에서 실시된다.북한이 사흘 연속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다탄두미사일 관련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등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이 해상과 공중·수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현대전..

  •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27~29일 실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10만t급)와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일본의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 등을 비롯한 해상·공중 전력이 참가하는 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가 27~29일 한반도 인근 공해상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지난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계기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 이뤄졌다.프리덤 에지는 한미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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