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부, 조선대와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 MOU
    국가보훈부는 23일 조선대학교와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 이어 지방 사립대로선 첫 명비 건립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룸에서 김춘성 조선대 총장 등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한다. 조선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재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올해 교내에 동문 출신 '6·25참전..

  • 중동 지역에 거미줄 방공망 벨트 구축…LIG넥스원, 이라크에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공급
    LIG넥스원이 이라크와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동의 하늘에 거대한 거미줄 방공망을 구축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라크 하늘까지 천궁Ⅱ이 지켜내게 되면서 중동 주요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을 LIG넥스원이 담당하게 된 것이다.21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천궁Ⅱ는 고도 40㎞ 이하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과 항공기 등 공중위협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

  • 北 '고중량 미사일' 첫 내륙 명중… 지하 군사시설 타격용인 듯
    북한이 지난 18일 4.5t짜리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다-4.5'의 정확도와 폭발력 확증을 위한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발사를 통해 '화성포-11다-4.5'의 정확도와 폭발력을 확인한 만큼 한·미 연합군의 지하군사시설 타격용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조선미사일총국이 18일 신형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

  • 北 "4.5t 초대형탄두 장착 신형미사일 정확도·위력 시험 성공"
    북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군 당국과 전문가들은 탄두 무게가 4.5t인 재래식 폭탄을 장착해 북한 내륙에서 서울의 지하 군사지휘시설, 또는 접경지역에서 주한미군기지가 위치한 평택 캠프 험프리스나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의 지하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시험했다는 분석을 내놨다.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육군 대령)은 "북한이 어제 쏜 탄도미사일의 탄착 지점은 함경북도 산악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저희가 '400㎞를 비행했다'고 발표..
  • 패리티,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3기 기업 선정
    패리티는 방위사업청의 국방첨단전략산업의 주요정책으로서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이하 방산혁신기업 100)'의 3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리티는 액화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충남규제자유특구 액화수소 드론 비행실증,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액화수소 기관차 개발, 산업기술평가원의 상용차용 액화수소탱크 개발사업에 참여해 액화수소 모빌리티 파워팩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해 온 것으로 평가 받는다...

  • [속보]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올 21차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북한의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 들어 21번째다.

  • 핵시설 공개하더니… 北, 엿새만에 또 탄도미사일
    북한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했다. 지난 12일 6연장 차륜형 발사대를 이용해 600㎜ 초대형 방사포(KN-25) 연속 사격을 한 지 엿새 만이다. 이날 북한이 쏜 SRBM의 비행거리는 400㎞였다. 발사지역과 비행거리 등으로 미뤄 볼 때 KN-23계열의 '화성포-11다-4.5'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

  • 도발 수위 높이는 北… 美 대선전 핵실험·ICBM 발사 가능성
    북한이 18일 오전 엿새 만에 또다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쏘며 7월 이후 주춤했던 군사도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여러 발의 SRBM을 쐈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쏜 SRBM은 2발로 추정되며 지난 7월 1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화성포-11다..
  • 합참, 인태 軍 고위급 회의 참가…"국제 공조 강화 계기될 것"
    합동참모본부가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CHOD·Chiefs of Defense) 회의'에 참석한다.18일 합참에 따르면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부터 20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CHOD 회의에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 : 회복탄력성 있는 상호연결된 지역 건설'을 주제로 △국제체제의 보호 △지역의 능력 구축 △기술의 진보 △인도·태평양의 미래 등의 의..

  • "드론 軍 배치 빨라진다"…방사청, '군용항공기 표준감항인증기준' 고시
    드론의 군사적 활용을 위한 감항인증 절차가 간소화돼 최신 드론의 신속한 군 배치가 가능해진다. 감항인증은 정부가 항공기 비행 안전성을 인증하는 것으로 방위사업청은 군용 항공기 특성에 따른 표준 감항인증 기준에 따라 감항인증을 수행한다.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 600kg 미만 소형드론에 특화된 '군용 항공기 표준 감항인증 기준'을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새 기준은 최대이륙중량 600㎏ 미만 소형드론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125..

  • 도발 수위 높여가는 北…美 대선전 7차 핵실험 하나
    북한이 18일 오전 엿새만에 또 다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쏘며 7월 이후 주춤했던 군사도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여러 발의 SRBM을 쐈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쏜 SRBM은 2발로 추정되며 지난 7월 1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화성포-11다-4.5'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北 초대형 방사포 발사 엿새만에 추가 미사일 도발…합참 "비행거리 400㎞"(종합)
    북한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또 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했다. 지난 12일 6연장 차륜형 발사대를 이용해 600㎜ 초대형 방사포(KN-25) 연속 사격을 한 지 엿새만이다. 이날 북한이 쏜 SRBM의 비행거리는 400㎞였다. 발사지역과 비행거리 등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다른 형태의 SRBM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50분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 합참 "北, 오전 6시 50분께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합동참모본부가 18일 오전 6시 50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개천일대에서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고 엿새 만이다.

  • [속보] 北, 동쪽 방향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北,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발사

  • 김용현 국방, 추석 연휴 군 의료진 격려 "국민의 생명 보호가 국군의 사명"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6일 오전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간에도 응급진료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 의료진과 입원장병을 격려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에서 "연휴 간 군 장병과 국민들께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군 의료진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의료진에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국군의 사명과 역할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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