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 호주 등 대양주 방산전자 시장 정조준…C4I 솔루션 선보여
    한화시스템이 11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랜드 포스(Land Forces) 2024'에서 지상장비·통신 기술과 함께 실시간으로 장비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MRO 시스템을 함께 제시한다. 한화시스템은 '토탈 디펜스 솔루션'과 무기체계의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Value-up)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호주 육군을 위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솔루션은 지상군과..

  • 김용현 국방 "대한민국은 자유와 질서 지켜내는 방파제…국제사회와 연대해 자유통일 추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대한민국은 자유의 최전선에서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시도하는 세력으로부터 자유와 규칙기반 질서를 지켜내는 방파제"라고 11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2024 본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을 '자유 세계의 방파제'라고 칭했다"며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자유의 방파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갈 것"..

  • 유용원 의원 "MRO산업 육성통해 민관군 협력의 발전방향 모색"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MRO(유지·보수·운영)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군 MRO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이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와 무인체계 등 첨단기술의 발전이 국가 시스템과 전쟁 양상에 미친 혁신적인 변화를 조명하며, MRO 산업이 K-방..

  •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호주 '랜드포스2024'서 군 위성통신 접목 방산솔루션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호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서 군 위성통신 기술을 접목한 종합 방산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화는 '파이브 아이즈'(호주·뉴질랜드·미국·영국·캐나다 정보동맹)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서 호주와 방산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1~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랜드포스 2024'에 참가해 통합 전시관을 운영하고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 다연장로켓 천무, 무인수색차량..

  • LIG넥스원,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이 공고한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은 해군 전진기지 및 주요항만에 대한 감시정찰 및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12m급 무인수상정 두 척을 2027년까지 업체주관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무인수상정 '해검(Sea Sword)' 시리즈를 개발해 왔다. LIG넥스원은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을 통해 무인수상정 설계·건조 기술과..

  • 부산지역 군의관 14명 파견했지만 5명만 근무…응급실 블랙리스트 파장 관측도
    부산지역 응급실에 파견한 군의관 중 일부가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9일 군의관을 동아대병원 8명, 부산 광역 응급의료상황실 4명,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2명 등 14명을 파견했다. 그러나 이번에 파견된 군의관들은 일을 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출근을 거부하고 있다.부산시 등에 따르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군의관은 동아대병원 1명, 부산 광역 응급의료실 상황실 3명, 인제대 해운대병원 1명 등 5명에 그쳤다.앞서 군의관들은 파..

  • REAIM, 군사분야 AI 필요 원칙 선언적 문서 '행동을 위한 청사진' 채택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2024 REAIM 고위급회의')가 10일 결과문서로 '행동을 위한 청사진(Blueprint for Action)'을 채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총 61개국이 동참한 이번 결과문서는 군사 분야 AI 규범 마련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선언적인 성격의 문서로서 군사 분야 AI의 책임 있는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문서는 △국제법 준수 △적절한 수준의 인간 통제 유지 △A..

  • 韓美日, 올 하반기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 2차 훈련 개최 합의
    한·미·일 3국이 올 하반기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2차 훈련을 개최키로 합의했다.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10일 서울에서 열린 15차 한·미·일 안보회의(Defense Trilateral Talks·DTT)에 참석해 카라 에버크롬비(Cara ABERCROMBIE) 미국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리, 야마토 타로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과 만나 '프리덤 에지' 2차훈련 시행에 동의했다.이날 3국 대표들은 프놈펜 정상회의와 캠프 데이비드 정..

  • KAI, 2024 REAIM서 미래 공중전투체계 등 선봬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서 AI 중심 미래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선보였다.KAI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공중전투체계와 기술력을 선보인다. KAI는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기종에 AI 파일롯 기반의 무인기가 적용된 유무인복합체계와 AI 중심의 FA-50 VR 시뮬레이터를 전시했다.KAI는 현재 차세대 공중 전..

  • 김용현 국방 "국제사회가 함께 AI 기술 프레임워크 마련해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10일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의 라운드테이블 기조발언에서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해 AI 기술이 인류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도록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REAIM에서 "급변하는 세계 안보 환경 속에서 AI 기술은 '현대전의 책사'로 일컬어지며 국방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부적절하게 사용될 경우..

  • 보훈부, '국립대 최초' 부산대에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 추진
    부산대학교에 국립대 중 처음으로 해당 학교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명비가 건립된다. 국가보훈부는 11일 오후 2시 30분 부산대학교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최재원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명비 건립 사업은 지난 6월 연세대학교에 이은 두 번째로, 국립대학교 중에서는 처음이다. 부산대는 협약에 따라 재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문..

  •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설치
    국가보훈부는 10일 오후 4시 인천 계양구 아라자전거길(계양대교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손원일 제독의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을 제막식을 개최한다.'6·25전쟁영웅 히어로드'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영웅들의 공적을 담은 조형물을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설치해 일상 속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히어로드는 길(Road)과 영웅(히어로, Hero), 장소(히어, Here)'를 지칭한 중의적 표현으..

  • 방사청·기품원,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 개최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1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개최한다.혁신대회는 현장 중심의 군수품 품질혁신 활동을 확산하고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혁신대회에서는 과학적인 품질관리 기법을 통해 군수품 생산 및 운용현장의 품질과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군수품을 개선하고, 글로벌 국방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과제를 발굴·포상한다.산·학·연·관·군 관계자..
  • [인사] 국방부
    ◇국장급 임용△법무관리관 홍창식 △국방전산정보원장 김한성

  • 12축 이동식발사대 과시한 김정은… 北 신형 ICBM 개발 시사
    북한이 기존에 공개된 9축 또는 11축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TEL)보다 축수가 늘어난 12축 TEL을 공개하면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북한이 새로 개발 중인 ICBM은 발사 차량의 축이 늘어날수록 견딜 수 있는 하중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ICBM보다 위력과 사거리가 증대된 ICBM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신형 ICBM..
previous block 36 37 38 39 4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