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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기품원,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 개최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1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개최한다. 혁신대회는 현장 중심의 군수품 품질혁신 활동을 확산하고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혁신대회에서는 과학적인 품질관리 기법을 통해 군수품 생산 및 운용현장의 품질과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군수품을 개선하고, 글로벌 국방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과제를 발굴·포상한다. 산·학·연·관·군 관..

  • '친한' 장동혁 "대통령 만찬 언론에 흘린 인사, 정무 감각 없어"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및 수도권 중진 의원과 비공개 만찬을 한 것이 언론에 보도된 점을 두고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공개 모임이 다음날 언론에 보도됐는데, 만약 참석한 분이 이를 알려줬다면 정무적 감각이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고..

  • 尹,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 접견…"반도체 동맹 역할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국을 방문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 간 '반도체 동맹'을 비롯한 경제안보, 공급망 분야 공조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작년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체결하고 협력의 장을 확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의 성공 사례를 지켜보면서 기술과 문물을 융합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

  • '방탄동맹'에 들끓는 한동훈 책임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탄 동맹'이 9일 본격화하면서 문·이 등 전 정권 핵심 관계자에 대한 이원석 검찰의 수사 뭉개기와 이를 초래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거센 비판이 여권에서 나오고 있다. 여권에서는 두 사람의 '방탄 동맹'이 한 대표와 이 총장의 '지연된 정의' 때문이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신평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이재명의 방탄동맹이 가동된 이유에 대해 한 대표..

  • 한 총리, '의사블랙리스트' 유포에 "자유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유포와 관련해 "사직 당국이 30명 정도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안다"고 9일 밝혔다. 의사 블랙리스트란 최근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실명을 작성한 명단으로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와 관련해 아느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의사 블랙리스트가 '감사한 의사 명단'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퍼지는 상황에 대해 한 총리는..

  • '文수사' 친명·비명 똘똘 뭉친 민주… 화학적 결합까진 의문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에 박차를 가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계파를 초월한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대응에 나섰다. 9일 검찰 수사에 맞서 출범한 전 정권 대책위는 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계 의원으로 고루 구성됐다. 대책위 위원장엔 친명계 인사인 김영진 의원이, 대책위 간사엔 문재인 정부 민정비서관을 지낸 김영배 의원이 각각 발탁됐다. 대책위 위원장인 김영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책위 1차 회의' 때 "..

  • 12축 이동식발사대 과시한 김정은… 北 신형 ICBM 개발 시사

    북한이 기존에 공개된 9축 또는 11축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TEL)보다 축수가 늘어난 12축 TEL을 공개하면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북한이 새로 개발 중인 ICBM은 발사 차량의 축이 늘어날수록 견딜 수 있는 하중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ICBM보다 위력과 사거리가 증대된 ICBM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신형 ICBM 시험발사나 7차 핵실험 등 미국을 직접..

  • 조소앙 선생 서거 66주기 추모제 10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 서거 66주기 추모제가 10일 오전 10시4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조소앙 선생은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1919년 2월 대한독립선언서기초 발표했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대한민국 국호와 성문법인 임시헌장과 임시의정원 법 등을 기초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유럽외교를 시작으로 중국·미국·영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조 선생은 스위스 루체론에서 독..

  • 한-르완다 외교장관회담… 경제·인프라 협력 강화키로

    한국과 르완다의 외교장관이 회담을 열고 양국 간 여러 협력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일 오후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제2차 고위급회의' 참석 차 방한한 올리비에 장 패트릭 은두훈기레헤 르완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다양한 실질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한-르완다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

  • 윤 대통령, 박종준 신임 경호처장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종준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박 처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박 처장의 배우자에 꽃다발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박 처장과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를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 처장을 신임 경호처장에 임명했다. 전임 김용현 전 처장은 지난 6일 국방부 장관에 임명됐다.

  • 제1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 9일 개막…저격·전투기술 노하우 공유

    제1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가 9일부터 1주일간 경기도 광주의 특수전학교과 이천의 비호여단에서 열렸다. 이날 특전사 대연병장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열린 개회식에는 역대 특수전사령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과 육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 이천시민 및 군인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곽 사령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는 저격수 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 尹, 원전 원로 대통령실 초청 오찬…"韓 지금 같은 풍요 원전 덕분"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원자력 분야 원로들을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원전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 최초 원전인 19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 조태열, 체코 원전건설 협력에 "양국 견고한 신뢰구축"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체코와의 신규 원전 건설 협력에 대해 "이러한 중대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은 한-체코 관계의 획기적 발전이나 다름없다"고 9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이는 25년이 넘는 양국 간의 견고한 신뢰구축을 말해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한국과 체코의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언급하며 "혁신·경제성장·무역·안보 등의 분야에서 더 광범위한 파트..

  • 明·文 '방탄동맹'…추경호 "불복 위한 빌드업 술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을 '문·명 방탄동맹'이라고 규정했다. 7개월만에 만난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를 향해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한 술수라고 주장한 것이다. 지난 7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평산마을을 찾았다. 각종 사법리스크에 엮인 이 대표와 최근 특혜 채용 관련, 딸 문다혜 씨 압수수색 영장에서 피의자로 적시된 문 전 대통령이 공동 대응을 모색하는 것 같다는 게 여권의 설명이다. 야권에..

  • 군인공제회, 독거노인·취약계층 무료 점심 제공 위해 1000만원 기부

    군인공제회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무료 점심 제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제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국가유공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5명을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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