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병무청, 25일까지 제11회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 접수

    병무청이 9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병무청에서는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현장의 업무유공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상은 성실 복무 및 재능봉사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성실복무를 지원해 준 우수 복무관리 담당자 등이다. 지난..

  • 푸틴·시진핑, 北 정권수립일 '9·9절' 축전… 관계 "계획적 강화" 언급

    북한 정권수립일인 9·9절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이 9일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며 얼마 전 평양에서 진행된 우리들의 건설적이며 내용이 풍부한 회담이 뚜렷이 확증해 주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신문에서 "나는 앞으로도 우리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러시아..

  • 尹대통령, 8일 일부 與최고위원·중진과 만찬…"韓과 논의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 등을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한동훈 당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과 수도권 중진 의원들과 함께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1시간 넘게 만찬을 진행했다. 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윤상현 의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함..

  • '친한' 김종혁 "尹 만찬 회동 연락 못받아…한동훈도 불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9일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일부 중진 의원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 데 대해 "연락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관련 질의에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한테 전화를 해봤더니 본인은 아니라고 그러고, 나머지 최고위원 중에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못 해봤지만 김민전, 인요한, 김재원 이런 분들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확인은 잘 못 해봤다..

  • 與, 추석선물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키로

    국민의힘이 추석을 맞아 결식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식 아동은 연휴 기간 학교에서 급식 제공이 어려워 오히려 연휴나 명절 기간에 더 힘들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이번에 제공할 도시락은 5000만 원 상당이다. 당 지도부는 오는 13일 밀키트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기로 했다. 각계 인사들에게는 선물 대신 감사 카드를 보낸다. 한 대표..

  • 지방 병원 가는 행정관들…대통령실, 추석 앞두고 의료 현장 예의주시

    대통령실이 추석 연휴 전 전국 의료 현장을 예의주시하며 의료 공백에 따른 혼란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대통령실은 전국 대형·중소 병원에 참모들을 보내 의료진의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추석 연휴 전 응급실 등을 방문해 현장 인력을 격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 비서관·행정관 일부는 지난 주 지방 대형 병원에 내려가 현장 상황 파악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추석 연..

  • 추경호 "明·文 만남 '방탄동맹' 빌드업…법 대로 처벌 받으면 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데 대해 "여러 의혹에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 위한 방탄동맹 빌드업"이라고 비판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왜 하필 지금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연이어 전직 대통령을 만나러 갔는지 몹시 궁금하다. 과거 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그냥 법대로 하시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추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 ‘일시 출국했다 입국금지’… 권익위, 외국인근로자 민원 해결

    국민권익위원회가 외국인등록 이전에 일시 출국했다가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이끌며 해결점을 찾아냈다. 권익위는 9일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외국인등록 전 일시 출국했다가 입국이 불가했던 상황을 임시 고용허가서 번호 부여 등 맞춤형 방안을 제시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국적의 A씨는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제조업체에서 근로를 시..

  • 한동훈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해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를 놓고 의료계에 의대 증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참여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계 입장에서 충분한 발언과 논의된 보장된 구조"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현재 여야 간에 4자의 참여 숫자 등을 비롯한 구성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복잡한 문제가 아닌 만큼 서로 좋은 결론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해결을 위한 중..

  • 서울 온 지방환자 60% '빅5'로 간다…"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해야"

    의정 갈등 후 대부분 병원의 진료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지방 환자들의 '빅5' 병원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 있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큰 병원을 찾은 지방 환자의 60%가 '빅5'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서울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을 포함..

  • 여야, '추석 앞' 대정부질문…의정갈등·계엄설 놓고 격돌

    국회가 9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민심의 방향을 결정할 민감한 정국 현안을 놓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0일 외교·통일·안보, 11일 경제, 12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연금·교육·의료 등 4대 개혁의 당위성과 성과를 부각하고, 야당의 '계엄 준비설'과 '독도 지우기 의혹' 등이 근거 없는 선동이라고..

  • 독자적 항공엔진 개발 신속 착수 위한 토론회 열려…안규백 의원 '첨단항공엔진 개발 위한 세미나' 개최

    '우리의 하늘을 우리의 기술로 날겠다'는 신념을 완성하기 위해 독자적 항공엔진 개발을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첨단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후원하는 토론회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첨단항공엔진 관련 정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 사라진 韓 대세론?…지지율 주춤, 대권가도 흔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지지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맞고 있다. 정치권을 떠도는 '10월 위기설'이 한동안 견고했던 '이재명'·'한동훈' 양강 구도를 균열 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야권의 압도적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에 맞설 대항마가 여권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등장했다. 향후 대권 경쟁 레이스는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8일 한국갤럽이 9월 첫째 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

  • 대통령실 "내년 증원 백지화 불가…의료계, 협의체서 이야기 하자"

    대통령실은 8일 "2027학년부터 의과대학 증원을 논의할 수 있다"고 한 대한의사협회의 요구에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화의 장에서 이야기 하자"고 손을 내밀며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하자는 의협의 요구에 "당장 입시 전형이 진행 중인데 어떻게 가능하냐. 현실성이 없다"고 일축..

  • 국방부, 근무지 명령 위반 '파견군의관' 징계 검토 안해

    국방부가 파견군의관의 근무지 명령 위반 징계조치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징계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이날 서면 질의응답에서 응급실 근무 거부를 한 군의관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설득과 더불어 근무지 명령 위반에 따른 징계 조치 등을 국방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자 국방부가 해명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실 근무를 거부한 군의관들에 대한 징계 조치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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