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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진회, 폴란드 MSPO서 글로벌 G2B 비즈니스 미팅 활성화 추진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국내 방산업체의 유럽 방산시장 진출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한·폴 방산업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진행한다. 폴란드 대통령실 후원으로 개최되는 MSPO는 육·해·공 통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유럽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35개국 800여개 사가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방진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관(9..

  • 尹,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과 통화…"전략적 협력 강화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또 럼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5월 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고, 7월 고(故)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서거 이후 8월 당서기장으로 선출됐다. 윤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이 수교 이래 지난 30여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온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교역, 투자, 첨단산업,..
  • 연차내면 '최장 9일 황금연휴'… "내수보다 해외여행" 우려도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0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후 34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됐다.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

  • 尹,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 재가…"군 사기 진작"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3일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로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5..

  • '野비토권' 넣고… 민주, 4번째 채해병특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3일 네 번째 채해병특검법을 발의했다.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 4인을 추천하도록 하되 야당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거나 거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야당이 특검후보를 거를 수 있다는 데서 사실상 '야당 셀프 특검'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국회와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채해병특검법을 발의했으나 윤석열 대..

  • 이종찬 광복회장 "용산이 병들어 있다…대통령 보좌들이 잘못된 이야기 전하고 있어"

    이종찬 광복회장이 3일 '용산(대통령실)이 병들어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 인식과 관련해 "주변 인사들이 잘못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면서 용산에 대거 혁파가 없다면 대통령이 계속 부적절한 발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정브리핑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독립이 연합국의 승리에 의한 것이란 뜻의 발언을 했다"며 "대통령으로서 헌법..

  • [李 방탄용 친일몰이] 역사교과서로 번진 野 '친일공세'… 與 "비정상의 정상화"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이재명 방탄용 친일몰이'가 새로 개정된 역사교과서의 서술방식과 표현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이 최근 국가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를 두고 또다시 '뉴라이트'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새 교육과정(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서 사용될 해당 교과서가 "학생들을 우..

  • 尹, 카트 끌고 추석물가 점검..."명절까지 가격 안정화"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마트에서 직접 장을 보며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달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카트를 끌고 사과, 배, 철원 오대 쌀, 토종닭, 송편, 인절미, 김 등을 직접 샀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인..

  • 韓日 훈풍부는데… 野는 '친일몰이'

    이번 주말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에 이은 '독도 지우기', '뉴라이트' 등의 친일몰이에 몰두하며 국민갈라치기에 나서고 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이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1심 선고를 비롯한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 친일몰이에 더욱 매달릴 것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야당의 친일몰이가 한·일..

  • 친한계도 부정적인데… '제3자 특검' 진퇴양난에 빠진 韓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일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해 경북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원익큐엔씨를 방문해 이동하며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에서 엇갈린 반응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물론이고 친한(친한동훈)계 안에서도 '제3자 특검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대표가 대..

  • 올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시민들은 '환영' 중소기업들은 볼멘소리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0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후 34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이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 여야, 野비토권 보장 '제3자 특검' 추진에 또 다시 대치

    여야가 대표회담을 통해 '민생 협치'를 약속한 지 이틀 만에 정치권 최대 쟁점현안인 '채상병특검'을 두고 또 다시 대치 전선을 형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4당과 함께 네 번째 '채상병특검법'을 발의하면서 여야의 강대강 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새 특검법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형식을 취하고 있다며 대여 압박을 강화할 태세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선수가 심판을 고르는 법안' 그대로라며 특별히..

  • 한동훈, 구미산단 찾아 "이재명과 '반도체로 정치하지 말자' 합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도체 문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반도체 가지고는 정치하지 말자는데 1초의 머뭇거림도 없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반도체 부품 회사 원익큐엔씨를 찾아 "반도체산업이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일 여야 대표회담 모두발언에서 지난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반도체특별법'의 우선 처리를 강..

  • 與 "野 채상병 특검…입맛대로 고르는 '셀프 특검'"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한 것을 두고 "야당 셀프 특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채상병 특검법'의) 형식은 3자 추천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야당이 재추천요구권을 갖고 입맛대로 특검을 고르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5당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던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다. 이는 대법원장이 특별..

  • 친한계도 부정적…'한동훈표 제3자 특검' 두고 갈라진 與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에서 엇갈린 반응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과 당내 다수파인 친윤(친윤석열)계, 소수파인 친한(친한동훈)계까지 모두 가세하고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새로운 채상병특검법을 발의하며 대야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후 여권 주류 세력과 야당 사이에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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