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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김형석, 1번으로 제청…국가 충성심·역량 보고 뽑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뉴라이트 성향 인사 논란을 두고 "관련 정의가 뭔지 잘 모른다"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만 보고 뽑았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인사 과정에 대해서 장관이 위원회를 거쳐 1번으로 제청한 인사를 거부해본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 논란에 대해서는 "뉴라이트를..

  • 尹, 반국가세력 발언에 "韓 정체성 부정한 사람 지칭"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반국가세력'을 가리키는 대상을 두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광복절 경축사와 국무회의에서 언급했던 '반국가세력'에 야권이 포함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6·25(전쟁) 때도 반국가 종북세력들이 앞잡이 역할을 하면서 우리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데 많이 가담했다"며 "그래서 8·15 때 말씀드린..

  • 민주 정책위의장 "8·8 부동산 대책에도…'주택가격 양극화' 심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정부가 8·8 부동산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만 그 뒤로 계속 집값은 뛰어오르고, 주택가격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21주째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반면에 지방 아파트 가격은 5월 마지막 주부터 1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반복되..

  • 尹"당정 간 문제 전혀 없다…다양한 의견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의대 정원 증원 유예안을 둘러싸고 당정 관계 갈등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 "당정 간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당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내각과 당과의 소통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되겠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고, 주말마다 고..

  • 민주, 의료특위·독도특위 투트랙 가동…대여 본격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의료 공백 사태와 독도 지우기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의 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며 '투트랙' 대여 압박에 나서는 모습이다. 박주민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의료대란대책특위'는 29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연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참석한다. 의료특위는 향후 의정 갈등 당사자들을 만나 의료 공백 사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전날 라디오에 출연해 응급실 경증 환자 분산 대책에 대해 "본인..

  • 尹 "채상병 수사, 민간 수사·재판 기관서 엄정하게 진행하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국가에 헌신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가 장병이 희생한데 대해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강군을 만들겠는가"라며 민간 수사기관과 민산 재판기관에서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특검과 관련해 여야 합의로 통과된다면 수용할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윤 대..

  • 尹 "영수회담? 처음 보는 국회 상황에 참모들과 논의 중" 즉답 피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영수회담과 관련해 "(지금의 국회 상황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풀어나갈지 참모들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앞서 영수회담을 요청했으나 즉답을 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영수회담을 통해 (여야가 여러 현안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풀..

  • 尹 "국민들 원하는 곳에 '주택공급' 하도록 전력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민들이 원하시는 곳에 제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을 감안해 국민들께서 주택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42만7000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연평균 7만 호를 추가 공급해 과거 평균 대비 약 11%의 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

  • 尹 "대기업들 추석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내수 도움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우리 대기업들이 올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서 상생과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수출에 비해 국내 소비 회복이 더디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표상 소비자 물가는 안정되고 있지..

  • 尹 "전문의·PA간호사 중심 의료서비스…2025학년도 의대생 모집 차질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문의, 진료지원(PA) 간호사 중심으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전..

  • 尹 "내달 범부처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 발족"

    내달 범부처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이 발족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진단을 발족시켜 조직, 인사, 예산 등 관련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 위기 대응 전략은 교육·의료·고용·주거·복지를 비롯해 다방면에 연계된 과제이므로,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인구전략기획부가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고 강..

  • 尹 "진료지원 '간호사'가 의료 서비스 '중심'되도록 바꿀 것"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환해 전문의,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의료 서비스의 중심이 되도록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 尹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률에 명문화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명문화를 해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연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장기간 지속 가능한 개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

  • 당정, '딥페이크 범죄' 처벌 강화…"허위영상물 처벌, 징역 5년→7년"

    당정이 사람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허위영상물 처벌 기준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딥페이크의 온상이 되고 있는 텔레그램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중고생들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교육부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은 국무조정실이 맡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국회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부처 긴급 현안보고'를 열고 이..

  • 보잉, 서울서 'E-7 공급업체 서밋 2024' 개최…존 킴 대표 "한국 기업과 협력 지속 강화"

    존 킴(John Kim) 보잉 코리아 사장 권한대행 겸 한국 방위사업부문 대표가 "보잉은 2023년 한 해에만 3억 달러를 한국 공급망에 투자했다. 앞으로도 항공우주 분야의 혁신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에서 막을 내린 'E-7 공급업체 서밋'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견고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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