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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여야의정 협의체, 일단 출범하는 게 좋지 않겠나"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야의정 협의체 발족과 관련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전면적으로 참여하면 좋겠지만 불가피하게라도 출범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라고 12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상황 종합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수많은 의제를 논의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의료계의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임상경험이 반드시 이 (협의) 과정에 많이 반영되고 투입됐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 K2전차·K9자주포, 드론 위협에서 벗어난다

    우리군의 주력 전차인 K2와 주력 장갑차인 K9 등 각종 기동장비가 적의 드론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술이 제1회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소요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12일 손재홍 소장 주관으로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제1회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소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이외에도 △화생방 집단보호장치용 여과기 소재(첨착활성탄) △다목적훈련지원정 대공유도탄..

  • 암표거래, ‘매크로’ 사용여부 상관없이 형사처벌한다

    앞으로는 공연이나 스포츠경기 입장권을 영업 목적으로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는 행위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약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최근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특별 경기 등 대형 행사 티켓이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수백만 원을 오가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암표거래..

  • 통일부 “北, 수해복구 시급한데 미사일 도발… 애민주의 허구성”

    통일부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수해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 같은 도발을 계속하는 것은 북한 당국이 주장하는 애민주의 선전에 대해 스스로 그 허구성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도발에 나선 것에 대해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북한의 무기생산 시험 과정을 주시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 아이스아이, 그리스에 SAR 위성 및 데이터 제공

    글로벌 위성 정보 기업 아이스아이(ICEYE)는 그리스 정부와 국가위성우주프로젝트 Axis 1.2(레이더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xis 1.2는 그리스 SAR 우주부문에서 레이더 이미지와 그리스 관측시스템 개발을 위해 아이스아이 위성 2기의 발사를 포함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그리스는 자국 우주역량을 구축해가는 동시에 주권 위성은 물론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스아이의 SAR 위성군에 접속해 자국의 관심 지역을 즉..

  • 정부, 권역응급 진찰료 '3.5배' 인상·'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로 인상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한다. 의료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종합상황'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추석 연후 전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해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며 이 같..

  • "여야의정 협의체·입법 연계는 참으로 뜻밖"…진성준, 禹의장에 작심발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김건희·채해병 특검법'의 본회의 상정을 미룬 데 대해 "여야의정 협의체와 국회 입법을 연계한 것은 참으로 뜻밖"이라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하려는 국회의장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만 (여야의정협의최와 입법 현안은) 각각 별개의 프로세스로 진행될 사안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정..

  • K1A1전차 480여대 모두 K1A2전차로 업그레이드

    1990년대 개발돼 우리 육군과 해병대가 주력전차로 운용하던 K1A1전차 480여대가 모두 K1A2전차로 업그레이드 됐다. 방위사업청은 12일 "육군과 해병대에 배치된 모든 K1A1전차를 실시간 작전능력이 강화된 K1A2전차로 성능개량해 최근 육군 부대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 K1A2전차는 4차례에 걸친 양산사업을 통해 육군과 해병대에 순차적으로 배치됐다"며 "성능개량에 따른 전투효율성과 운용자 편의성 증대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

  • 박찬대 "정부여당·檢까지 김건희 지키기에 열중…V1 분명해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검찰도 윤석열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 더 열중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진행되지도 않았고, 명품백 수수 사건은 황제 조사에 이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까지 열어 면제부를 줬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멀쩡한 고속도로가 뜬금없이 김 여사 일가 땅 인근으로 휘어도..

  • 대통령실 "의정갈등 장기화 대비…플랜B·C도 미리 준비"

    대통령실은 12일 의료개혁에 따른 의정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플랜B, 플랜C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고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과거의 전례를 볼 때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것도 가정하고 대비를 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의료계가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 추진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 민주 정무위 "與, '플랫폼 후퇴 입법' 철회하고 제정 입법 협조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여당을 향해 "제정 입법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무위 일동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정부여당이 당정협의에서 '공정거래법(시장 독과점 완충)' 및 '대규모유통업법(거래공정화)' 개정을 예고한 데 대해 "결론적으로 후퇴 입법이자 졸속 수정"이라며 "정부여당의 개선안은 또 다른 유형의 티메프 사태를 재현하고 양산하겠다는 선언이라 봐도 무..

  • 좋은 일자리 창출도 1등…'K 방산' 선도기업 LIG넥스원

    K 방산 선도기업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이번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IG넥스원은 최근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일자리창출 부문 산업포장'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LIG넥스원은 지속적인 신규채용 및 사내 다양한..

  • 한동훈 "野, 의협 등 참여해야 협의체 출발 주장…이해 안 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자신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웬만한 의사단체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협의체를 출발시킬 수 없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경기 안성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한 민주당의 현재 입장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는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속히 출범해야 한다"며 "추석 전에..

  • 합참 "北, 20여개 쓰레기 풍선 띄워"

    북한이 11일 야간에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 쓰레기 풍선 대부분이 한반도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

  • 與김상훈 "의료계 일부 단체 '여야의정' 참여 의사 공언"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2일 의대 증원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놓고 2개 단체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JTBC '오대영 라이브' 인터뷰에 출연해 "일부 의료단체가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는데 그 부분에 대해 야당과 협의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시키자는 제안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에서 일단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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