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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욱 "우파가 치열한 싸움에서 이긴다"

    "지금은 우파와 좌파의 강력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치열한 싸움으로 결국은 우파가 이긴다."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尹 탄핵 반대·부정선거 진실규명 대통령 응원 연합 집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둘러싼 여야 간의 싸움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고..

  •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尹, 우리가 지킨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尹 탄핵 반대·부정선거 진실규명 대통령 응원 연합 집회'에서 연사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尹 탄핵 반대·부정선거 진실규명 대통령 응원 연합 집회'에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30여개의 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는 행진에 나서고 있다.

  • 추운날씨에 한 마음 한 뜻으로…"尹 탄핵 반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尹 탄핵 반대·부정선거 진실규명 대통령 응원 연합 집회'에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30여개의 단체 회원들이 깃발을 들고 참여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尹 탄핵 반대·부정선거 진실규명 대통령 응원 연합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300만 광화문 총궐기…"尹 탄핵반대 및 민주당 해산" 한 목소리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보수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국본은 28일 오후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광화문 혁명 국민 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만 명 이상(경찰 추산 5만 명)의 애국 시민들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인원이 결집했다. 전광훈 목사는 '국민저항 광화문 선언'에 담긴 12가지 대국민 공약을..

  • 野 "계엄 정당성 주장하는 정치인·유튜버 고발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보수 유튜버 등에 대한 고발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란극복·국정안정특위 4차 회의'에서 "구속 기소된 김용현의 공소사실 요지를 보면 내란죄가 명백하다는 것이 확인되는데도 여전히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선전·선동이 난무하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일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은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과 유튜버 10여명인 것으..
  • 국정원 "우크라 생포 북한군 1명, 부상 악화로 사망 확인"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했던 북한군 1명이 부상 악화로 하루 만에 사망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26일 생포됐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하였음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포로로 잡힌 해당 북한군의 사진은 텔레그램에 공..

  • 사상 첫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가결… 韓 "국회결정 존중, 헌재 결정 기다려"

    여당의 극한 반발 속 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된 탄핵소추안에 대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보태지 않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직무를 정지하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27일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신속히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배포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탄핵안 가결에 결정적 계기가 된 헌법재판관 임..

  • 한덕수 대행, 27일 17시 19분부터 '권한정지'… 총리실 '탄핵의결서' 접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본이 27일 오후 5시 19분에 총리실에 공식 접수되면서 이 시각부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가 정지됐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명의의 탄핵 의결서를 갖고 5시 16분께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했다. 이후 같은 시간 19분에 공식 전달됐다. 이에 헌법이 부여한 한 대행의 국가 원수·행정부 수반 관련 권한이 즉시 정지됐다.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은 △국군통수권 △조약체결 비준권 △사면·감형·복권..

  • 與, 韓탄핵안 통과에 반발…권한쟁의심판·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여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27일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가결 선포한 행위, 소추의결서를 한 권한대행에게 송달한 행위와 관련해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한쟁의심판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제기됐다. 여당 의원 108명 전원 명의로 신청됐다. 주 의원은 "한 권한대행 탄핵 사유..

  • 권성동 "韓 대행 탄핵안 표결 원천 무효…굴복하지 말고 이끌어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탄핵소추안 표결 자체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표결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이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의결정족수는 국무..

  •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헌정사상 최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은 헌정사상 최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무기명으로 진행했다. 탄핵안은 투표수 192표 중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표결에 앞서 한 권한대행의 의결정족수는 국무위원 기준인 재적의원 과반 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여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가..

  •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마용주(55·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7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 같은 마 후보자에 대한 동의안이 통과됐다.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의원 193명 중 찬성 186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 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적격' 의견을 제시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임명권을..

  • 우원식 "한덕수 탄핵안, 재적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의결정족수에 대해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한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헌법에는 대통령에 대해서만 가결정족수를 규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안건에 대한 의결정족수에 대해 일부 의견이 있지만 국회의 탄핵 소추 의결은 직의 파면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 안건의 탄핵 소추 대상자는 헌법에 따라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 민주, 한덕수 '직무유기' 공수처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 권한대행을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은 지난 12월 14일 부로 내란수괴 윤석열이 지체하고 있던 상설특검 절차에 관한 의무를 지게 됐다"며 "하지만 고발일인 오늘까지도 추천 의뢰를 수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가 선출하면 대통령이 반드..

  • 다이빙 중국대사 부임… "韓 어려움 극복, 발전·번영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는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하기를 희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이 대사는 한국 부임에 맞춰 배포한 서면 연설문에서 "국제 자유무역 체계를 수호하면서 양국의 공동 발전과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기를 희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내년 APEC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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