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개최
    전광훈 목사가 31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국민혁명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광화문 1만 운집…"부정선거 수사로 자유민주주의 꽃이 피어나길"
    1만여 명의 시민(경찰 신고 기준)이 31일 서울 광화문에 운집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해야 한다"며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정부에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저지'를 위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엔 자유통일당원을 비롯해 청년단체, 종교단체, 여성단체, 안보시민단체 등..

  • 서울 강남서 '땅꺼짐' 신고…다음주 정밀조사 예정
    서울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서 또 다른 '싱크홀'(땅꺼짐) 의심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1일 서울 동부도로사업소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께 강남구 9호선 언주역 사거리 인근에서 도로가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강남구청과 동부도로사업소 등이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1차 조사결과 싱크홀까지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침하 부분 밑에..

  •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서울 명동 일원서 개최
    9월을 하루 앞둔 31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중에도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행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된다.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개최한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

  • "핵무장만이 자유통일·G2국가 이룩에 일조해"
    경기 광명시에 거주하는 김세환씨(76)가 3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혁명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씨는 '자유마을'이라고 적힌 흰 모자를 착용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마을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등을 기치로 전국 각 마을에 세워진 우파 조직이다. 김씨는 "1시간 반 걸려서 온 집회에 왔지만, 전남 순천, 대구에서도 오는 사람도 많아 멀리서 왔다고 자랑할 수 없다"며 "저를 포함해 다들 애국하러 광화문에 온다"..

  • "애국엔 이유 없어…'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할 것"
    안보시민단체인 순국결사대 회원이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광화문 혁명대회'를 개최했다. 이 순국결사대 회원은 혁명대회 연단에 안보단체, 종교단체, 여성단체 연사가 오를 때마다 태극기가 걸린 깃대를 좌우로 연신 흔들었다.자신을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라고 소개한 정숙희씨(55·여)가 바닥에 늘어진 전선을 정리하..

  • 서울 광화문 1만여명 운집…"尹 대통령 파이팅"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 1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한다"고 외쳤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12시 20분께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저지'를 위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서 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한다. 안보시민단체, 여성단체, 종교단체 연사 등이 연단에 올라 전 목사의 발언에..

  • 청년·노인·시민들 “국민연금 정부안, 노후 위험·사회 분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연금개혁 방안에 대해 노후 빈곤과 사회 분열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일부 청년 단체와 노인단체, 시민단체는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공적연금을 약화하고 제도신뢰를 파괴하는 개혁 방향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29일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밝힌 국민연금 개혁안은 중장년 세대보다 청년 세대 보험료를 천천히 올리는 방식이다...

  • [내일날씨] 낮엔 덥고 아침·저녁 선선…곳곳 '비'
    토요일인 31일 중부 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 중·남부에는 오후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

  • 육아기 단축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인상···다자녀 교통비 지원 확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상한액을 220만원으로 높인다. 육아휴직으로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 보상하는 사업주에 20만원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구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한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저고위는 지난 6월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저출생 대책 과제를 발표했다.추가 대책을 통해 육아기 근로..

  • 3년간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 60% 미성년자…"강력한 처벌 시급"
    지난 3년간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 10명 중 6명은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경찰에 신고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를 통해 편집된 합성음란물) 사건의 피해자 총 527명 중 59.8%(315명)는 10대였다. 이어 20대(32.1%), 30대(5.3%), 40대(1.1%) 순이다.해를 거듭할수록 허위영상물 피해 미성년자..

  • 김영옥 위원장 “청소년 마약범죄 증가로 심각한 위협…교육청 등과 협력 예방 차원 정책 펼쳐야”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마약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마약 문제실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특별위원회는 마약류 중독 예방ㆍ교육, 치료ㆍ재활, 감시ㆍ단속 등 서울특별시 마약류 관련 대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한 마약 없는 건강 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구성되어 활..

  • [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무더위'…태풍 '산산' 영향 강풍 주의
    금요일인 30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특히 강원영동, 일부 강원영서, 경북동부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비교적 낮겠다.강원동해안·산지, 강원남부내륙, 경상권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 대구, 경북..

  • [카드뉴스] "9월에도 더울까?" '선선해 질 때 됐잖아…' 9월 날씨 전망
    [카드뉴스] "9월에도 더울까?" '선선해 질 때 됐잖아…' 9월 날씨 전망“덥다 더워!”“이제 좀 시원해져야 하는데….”올여름 더위,유난히 심하고유난히 길게 느껴집니다.9월이 다가오는데, 이제 좀! 시원해져도 되는데!이 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9월도 이렇게 더울까요?<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추석 전 벌초, 예초기 사고·벌쏘임 주의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9일 행정안전부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이며,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초기 사고로 다치는 부위로는 발·다리가 66%로 가장 많았고, 손·팔 25%, 머리·얼굴 5%, 어깨·목 2% 순 이었다.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 정도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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