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페이크 성범죄물 3년새 6배 '폭증'…방심위 "24시간 내 삭제·수사 의뢰"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대거 유포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학생과 교사의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2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교육당국은 고의적이고 피해가 큰 경우 '퇴학' 처분을 하는 등 특단의 대책마련에 들어갔다.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학생·교..

  • 딥페이크 범죄 최고징계 '퇴학'… '촉법연령' 낮출 계기될수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딥페이크 가해자의 징계 수위가 최대 '퇴학'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내 딥페이크 사안의 경우 학교폭력 절차에 따라 처리되는데, 피해의 지속성·크기·회복여부 등을 고려해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만큼 징계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 김도형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교 딥페이크 대응 브리핑'에서 "학교폭력 처벌 수위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서 정하도록 하고..

  • 'AI 얼굴 합성' 앱 하나로 뚝딱… 철없는 10대들의 '범죄놀이'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악용한 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10대 청소년인 사례가 지속 증가하면서 딥페이크 기술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딥페이크 범죄에서 10대 청소년이 주요 가해자로 연루되는 비율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전체 피의자 78명 중 10대가 65.4%(51명)를 차지했으나, 2023년에는 전체 120명 중 75.8%(91명)로 상승했다. 올해도 7월 기..

  • 의대증원·간호법 충돌… 꼬이는 의정갈등에 멍드는 국민건강
    의대증원에 이어 간호법 통과로 의정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미 6개월 이상 의료공백 피해를 겪고 있는 환자들과 국민들 불안도 커지는 상황이다.2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의대증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정책 등으로 반년째 대립 중인 의사단체와 정부가 간호법 통과를 계기로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PA(진료지원) 간호사가 의사 위임하에 의사 업무 일부를 수행하던 의료..

  • 기상청, 수해 이웃 돕기 성금 1200여만원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기상청이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성금 12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희망브리지는 수해, 폭염과 같은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장동언 기상청장을 비롯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관으로서, 수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 [내일날씨] 아침 선선 낮엔 무더위…곳곳 흐리고 '비'
    목요일인 2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낮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30일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28~30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 군인권센터 "임성근 전 사단장에 법률 조언한 검사 감찰해야"
    군인권센터는 28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청문회 관련 법률 문제를 조언한 박철완 광주고검 검사를 감찰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임 전 사단장에게 문자메시지로 법률 조언을 해주다 적발된 박철완 검사는 비위행위를 저질러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박 검사에 대한 감찰을 청구한다고 밝혔다.센터 측은 박 검사가 임 전 사단장의 변호에 실질적으로 관여했고, 그의 구명을..

  • [포토] 영등포 자매근린공원 '물길 정원' 개장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 '물길 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물길 정원' 개장식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열린 '물길 정원'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서울 샛강역 유출지하수 활용 모범모델 구축 사업 준공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열린 '물길 정원'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축사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열린 '물길 정원'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물길 정원' 준공식 축사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열린 '물길 정원'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여의도 도심 속 '물길 정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열린 '물길 정원' 준공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실개천을 걷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물길 정원' 둘러보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열린 '물길 정원' 준공식에서 내빈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영등포구, 재매근린공원 내 '물길 정원' 준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열린 '물길 정원' 준공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월광못에 발을 담그고 있다. 물길 정원은 샛강역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실개천, 상징분수)과 식물 식재를 등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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