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부천 호텔 화재' 업주 등 2명 입건… 출국금지 조치
    경찰이 7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사고의 호텔 업주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호텔 업주 40대 A씨와 명의상 업주 40대 B씨를 형사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사고 생존자와 목격자, 직원 등 15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경찰은 불이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빠르게 번져나가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 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 권성동 의원 초청해 1차 간담회 개최
    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는 한국거래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20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 주제는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불법공매도', '상법개정' 등 최근 자본시장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금투세 유예 및 폐지를 주장하며, 여당 내 금투세와 불법공매도에 대해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온 권성동 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경청했다.권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기업 이사회..

  • [오늘날씨] 폭염 계속…낮 최고 34도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권,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광주·전남, 전북 동부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 제주 5~20㎜다.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
  • 강원 동해시 먼 해역 규모 3.0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25일 오후 11시 28분 10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7.90도, 동경 129.60도이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광화문 애국시민들 10월 3일 다시 1000만 모인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등 광화문 애국시민들이 오는 10월 3일 '1000만 집회'를 다시 연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2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원에서 개최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정선거조사위원회' 설치를 건의하고, 4·10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정부차원의 조사를 요구했다.자유통일당원, 안보시민단체 회원, 종교단체, 여성단체 등 1만여명의 시민들은 이날 광화문 일원..

  • '핵무장 천만인 국민서명운동' 전국 확대 운영 전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과 국방포럼, 자유총연맹 등 24개 안보단체총연합이 '핵무장 천만인 국민서명운동 범국민공동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전국적인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25일 대수장 등에 따르면 범국민공동추진본부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8·15 국민혁명대회 현장에서 개시한 서명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범국민공동추진본부는 "북한의 핵 위협이 갈수록 기술적·양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잠수..

  • [포토] 시원한 성북천 바닥분수
    폭염이 이어진 25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바닥분수에서 시민들이 몰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시원한 성북천
    폭염이 이어진 25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에서 시민들이 성북천을 걸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다리 밑이 최고
    폭염이 이어진 25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하늘다리 밑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더위 피하는 시민들
    폭염이 이어진 25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하늘다리 밑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아투포커스]'스프링클러 사각지대'…설치 의무 없는 노후건물 방치 언제까지
    화재사고로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에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설치 의무 없는 시설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18년 이전에 지어진 10층 이하 숙박업소 건물에는 대부분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여관 건물의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은 1992년 소방법에 따라 지상 11층 이상 객실에만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후 관련법 개정으로 2018..

  • [내일날씨] 30도 넘는 무더위 계속…곳곳 가끔 '비'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전남권·전북 동부·경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40㎜다. 강원 내륙과 산지·제주도·전라권·대구·경북·울릉도·독도는 5~20㎜ 비가 예보됐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

  • 가수 싸이, 수해복구 32사단 장병에 '흠뻑쇼' 티켓 쾌척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2024 싸이 흠뻑쇼'에 초대된 국군 장병이 "가수 싸이에 감사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제보한 내용이 최근 공개됐다.25일 육군 제32사단에 따르면 사단 소속 병사 A씨는 동료 장병들과 함께 지난 7월 대전 목원대에서 열린 흠뻑쇼에 초대돼 콘서트를 즐겼다. A씨는 "가수 싸이가 작년에 이어 호우피해 복구지원으로 고생한 장병들을 위해 부대(육군 제32사단)에 흠뻑쇼 티켓을 전..

  •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녹취록 공개…"대피했냐" 묻자 탄식만
    19명의 사상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당시 최초 119 신고자와 소방 접수 요원 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25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공개한 '부천 원미구 숙박시설 화재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 20초에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최초 접수됐다. 호텔 810호에서 불이 나 연기가 복도를 가득 뒤덮은 오후 7시 38분에서 약 1분 지난 시각이다.신고자는 호텔 관..

  • [포토] 책읽는 뚝섬대정원 '독서로 피서'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책읽는 뚝섬대정원'에서 한 시민이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서울시 협력사업인 '책읽는 뚝섬대정원'은 한강공원에 최초로 마련된 야외도서관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연 속에서 책을 즐길 수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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