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남해 양식어류 고수온 피해로 1575만여마리 폐사
    높은 수온에 따른 경남 남해안 양식어류 폐사가 1500만 마리를 훨씬 넘기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경남도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고수온으로 폐사한 양식어류는 누적 1575만1000마리라고 24일 밝혔다. 22일부터 23일까지 하루 동안에만 270만6000마리가 폐사했다.피해 발생지역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관내 315개 양식장에서 키우던 10개 어종으로, 조피볼락(우럭)이 1113만5000마리 폐사해 피해 규모가 가..

  • "한국 부정선거 실태 전세계에 알릴 것"…시민들도 한 목소리
    24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앞에서 열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 행진에 앞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가 24일 열린 '4·10총선 수사 촉구 인간띠 시위'에서 "한국의 부정선거 실태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의 결의를 독려했다. 이날 민 대표뿐만 아니라 장경복 대전부방대 위원장, 장재언 박사가 함께 연단..

  • "인간띠를 형성하라"…총집결한 보수시민단체, 부정선거 수사 촉구
    4·10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부정선거부패방지대, 배재학당 구국동지회,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30여 개 보수 시민단체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장재언 에스4하모니아 대표를 응원하는 깃발이 부방대의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집회' 현..

  • 막바지 무더위 기승에도 굴하지 않는 '인간띠' 행진…"부정선거 의혹 밝히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 행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된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인간띠 확장과 확산'을 주제로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연다. 이날 황 전 총리의 출정선언에 앞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최연소 경기..

  • 안보시민단체, 자체 핵무장 주장…"자유통일 위해"
    24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혁명대회'에서 1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집회 참여자들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발언에 두 팔 벌려 환호하고 있다. 전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하자 집회 참여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들은 소리를 외치며 만세 삼창하는 등 전 목사의 잇따른 발언에도 호응했다.상의, 하의, 신발 모두 흰색으로 맞춰 입은 사랑제일교회 찬양단원들이 '광화문 혁명대회'에 참여하..

  • "광화문 시민이 애국 운동에 앞장…이들이 나라 살려"
    손상대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대변인이 24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혁명대회'에 참석해 무대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올렸다. 손 대변인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이끈 이날 집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태극 문양이 그려진 밀짚모자를 눌러 쓴 손 대변인은 "애국 운동에 여러분(집회 참여자들)이 앞장서고 있다" "진정 나라를 살리는 이들은 광화문 애국 시민"이라고 말하는 등 집회 참여자들을..

  • "윤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전광훈 목사, 24일 광화문서 대규모 집회 개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대국본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세종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원, 안보단체 회원 등 시민 1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 목사는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한다.안보시민단체들도 이날 전 목사의 발언을..

  • [오늘날씨] 폭염·열대야 지속…전국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저녁까지,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전과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울산·경남동부내륙 5~60mm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내륙·충북·전라권·대구·경북·경남내륙·제주도 5~40mm △경기북부 5~20mm △강원동해안 5mm..

  • [내일날씨] '무더위' 여전히 기승…전국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24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는 이날 새벽 경기남부 내륙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내륙 5~20mm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5~40mm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mm △광주·전남, 전북 5~40mm △울산·경남내륙, 대구·경북 5~40mm △제주도 5~40mm 등으로 예보됐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도 짧..

  • 다음 주 중후반 폭염·열대야 한풀 꺾여…9월 다시 무더위 기승
    밤낮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가 다음주 말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잠시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9월에 접어들면 다시 기온이 상승해 폭염과 열대야가 재차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상층과 중·하층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에 따라 고온으로 덮힌 상태다. 이 때문에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식지 않고 밤까지 이어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 경북도,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 개최 "심각한 지방 위기, '메가시티' 만들 필요 있어"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 학술대회’를 대구광역시,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의 혁신: 분권형국가로의 대전환’의 주제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원, 석학, 교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선조 대구광역시 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 김상협 탄녹위원장, 국제기구 GGGI 사무총장에 임명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는 김상협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61)을 제5대 사무총장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GGGI 사무총장직에 오른 한국인은 이번이 처음이다.GGGI는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의 임기가 오는 10월 종료됨에 따라 그의 후임인선 작업에 착수했고, 반기문 이사회·총..

  • [오늘날씨] 낮 최고 36도 '무더위'…서울 등 곳곳 소나기
    금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7~31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과 더불어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나겠다.또 이날 오전과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mm △강원내..

  • [카드뉴스] 무인매장 냉장고 문 열어놓고 나와 변상, 변호사 의견은?
    [카드뉴스] 무인매장 냉장고 문 열어놓고 나와 변상한 사연에 누리꾼 갑을논박, 변호사 의견은?우후죽순 생기는 무인매장요즘 다양한 업종의 무인매장이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무인매장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하루가 다르게 새로 생겨나공유되고 있는데요.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경찰청, 안보범죄분석과 신설…총경 386명 전보 인사 단행
    경찰청은 22일 조지호 경찰청장 취임 후 새롭게 신설된 안보수사국 안보범죄분석과장에 황영성 경찰청 안보기획관리과장을 보임하는 등 총경 38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안보범죄분석과는 조 청장이 대공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총경 전보 인사 과정에서 새로 만든 조직이다.경찰청 홍보담당관에는 정연원 강원 정선경찰서장이, 경찰청 감찰담당관에는 서울청 경무기획과 인사정보관리단 이창열 총경이 각각 임명됐다.이번 총경 인사 단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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