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역 교통사고 CCTV 보니…오토바이 튕겨나갈 정도로 '충격'
    13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개된 CCTV 영상에 가해 차량이 시민들을 들이받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2일 JTBC가 공개한 사고 당시 CCTV에는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 가해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음식점 인도를 덮쳤다. 시민들이 도망칠 새도 없이 빠른 속도였으며 인근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들도 몇 미터를 튕겨져 나갈 정도의 충격이었다. 차도와 인도를 나눈 가드레..

  •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미상 연기 원인은 "공기정화시스템 오작동"
    지난 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발생한 연기와 관련해 소방 당국이 공조시스템(지하철 공기정화 장치) 오작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서울동작소방서는 "지하철 공조시스템으로 인해 외부에 있던 연기가 흑석역 안으로 유입된 것으로 판단 중"이라고 2일 밝혔다.전날 오후 4시 42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연기..

  • 이상민 행안부 장관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최선 다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통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행안부는 현장상황관리관을 사고현장에 보내 사고수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7분경 서울시 중구 태평로 인근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인력이 33분에 현장에 도착했고,..

  • 서울 시청역 역주행 횡단보도 덮쳐, 사망자 9명으로 늘어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모는 차량이 역주행해 횡단보도로 돌진, 보행자를 들이받아 9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인근 호텔에서 나오다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갑자기 횡단보도로 돌진했다. 제네시스 차량이 갑자기 역주행해, 일부 차량을 차례로 충돌한 후 횡단보도..

  • [속보]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 심정지 중상자 3명 모두 숨져…경찰, 사망자 9명으로 늘어
    [속보]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 심정지 중상자 3명 모두 숨져…경찰, 사망자 9명으로 늘어

  • 서울시청역 차량이 인도로 덮쳐…6명 사망·3명 심정지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앞에서 70대 운전자가 모는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심정지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의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제네시스 차량이 갑자기 역주행해, 일부 차량을 차례로 충돌한 후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들이 받았다. 소방 등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 서울 시청역 교차로서 대형 교통사고…6명 사망·8명 부상
    1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70대 남성 운전자가 신호 대기하는 보행자들을 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상황 파악 중으로, 사상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재에 원인 미상 연기까지… 불안한 시민의 발
    서울 지하철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해 출퇴근 시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2분께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대치역으로 이동 중이던 궤도 작업용 모터카 엔진룸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 48분께 모터카를 수서 차량기지로 견인한 뒤 배터리에 다시 불이 붙지 않도록 완전한 진화에 나섰다.해당 사고로 이날 3호선 압구정역~수서역 구간 상행선은 첫차(5시 24분..

  • 화재에 원인 미상 연기까지…불안한 출퇴근길
    서울 지하철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해 출퇴근 시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2분께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대치역으로 이동 중이던 궤도 작업용 모터카 엔진룸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48분께 모터카를 수서 차량기지로 견인한 뒤 배터리에 다시 불이 붙지 않도록 완전한 진화에 나섰다.해당 사고로 이날 3호선 압구정역~수서역 구간 상행선은 첫차(5시24분)..

  •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원인 미상 연기…소방당국 조사 중
    서울 동작구 흑석동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1일 오후 원인 미상 연기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이날 5시께 흑석역 승강장에 지휘차를 비롯한 소방차들을 출동시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메트로 4시 42분께 흑석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 사고로 현충로(국립현충원 방면) 흑석역 앞 양방향 하위 1개차로가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통제됐다. 현재 양방향 통제는 해제된..

  • 9호선 흑석역서 원인 미상 연기…상하선 무정차 통과
    1일 오후 4시42분께 서울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상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서울시메트로 9호선 관계자는 "흑석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현재 화재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 '리튬 배터리' 화재 대치역서 발생…출근길 열차 중단
    서울지하철역 선로 작업 중 리튬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출근길 열차 운행이 잠시 중지됐다.1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께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구간 하행선 선로로 이동 중이던 작업용 모터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45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6시 39분께 불길을 잡고 오전 8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모터카 배터리 이외에 별다른 시설 피해는 없는..

  •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물류동 화재…인명 피해 없어
    1일 오전 2시 14분께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아제약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화재 현장에 펌프차 8대 등 장비 총 32대와 인력 131명을 투입해 오전 3시 1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창고로 쓰이던 동아제약 물류동의 2층에 위치한 사무실 냉장고 주위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제품, 기계 결함이 화재를 일으켰을 수도 있다"며 "자세한 화재 경위..

  • [화성공장 화재참사] 유가족 "철저한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들이 화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유가족협의회는 30일 오후 2시께 경기 화성시청 추모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는 고용노동부, 화성시, 경기도에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 유족에게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 대책을 제시하고 협의하길 요청한다"며 "회사(아리셀)는 산재 사망자와 피해자에 대한 대책안을 즉시 마련해서 협의회와 협의해달라"고 말했다.협의회는 이어 "..

  • '김만배와 돈거래' 前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檢 "깊은 애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는 전날 밤 충북 단양 소재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전날 A씨 동생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김씨에게 1억원을 빌린 것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회사에서 해고됐다. A씨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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