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서울대 중도탈락 436명으로 5년 새 최다…"의대진학 추정"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도중에 그만둔 학생이 436명으로 조사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 인문계열의 '중도 탈락자'는 5년 새 가장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으로 교차지원한 뒤 이듬해 의대 등에 합격해 이탈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일 종로학원이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2023학년도 중도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개 대학에서 총 2126명으로 집계됐다...

  • 교육부, '함께학교' 플랫폼에 교사간 수업 자료 공유 공간 마련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다.교육부는 2일 학생·교사·학부모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수업의 숲은 교사들이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를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의 숲 명칭은 지난 7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그동안 교사들은 디지털 기반..

  • 동국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 이탈주민 학습지원 업무협약
    동국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북한 이탈주민 학습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동국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교내 본관 총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처장, 조용근 북한이탈주민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종우 운영위원회 간사, 박다이아나 북한이탈주민지원 특별위원회 운영위원, 송순철 사업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 측에서는 윤재웅 총장, 성상현 기..

  • 행안부-해수부 합동, 태풍 대비상황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과 함께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마산항은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곳으로 방재언덕, 기립식 방호벽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이한경 본부장과 송명달 차관은 창원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태풍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방재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했다.이후, 이 본부장은 신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점검..

  • 이주호 "딥페이크 피해 TF구성…피해처리·심리지원 등 집중"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딥페이크' 피해가 학교 현장에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 차원의 긴급 전담팀(TF)을 구성해서 피해현황 조사 및 처리, 피해 교원·학생 심리 지원,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교육정책 및 2학기 학교 운영'을 주제로 초·중등학교장과 함께 제42차 함께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 운..

  •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동국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30일 동국대에 따르면 문 총동회장은 지난 29일 동국대를 찾아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문 총동회장이 이날 전달한 1억원은 지난 6월 21일 개최된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 동국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에서 약정한 기부금인 것으로 알려졌다.문 총동창회장은 ㈜신화종합건설 회장으로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3억300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동국대에 전달..

  • 서울시립대, '2024년 하반기 퇴직교원 정년퇴임식'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9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퇴직 교원을 위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오는 31일자로 퇴직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대학 발전에 대한 기여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퇴임하는 교원은 이준영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기철·김용한·최기상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권원태 기계정보공학과 교수, 조경학과 이상석 교수, 박영규·이창위·최창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9명이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 44만명, 8% 증가
    지난해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이 8%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2024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전국 193개교의 교육비·장학금·학자금대출·적립금 등 총 65개 항목이다.공시 결과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총 44만2880명으로 전년(41만1093명)보다 3만1787명(7.7%)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 증가는..

  • 경복대, 남양주시와 RISE 사업 추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지역 발전 선도한다
    경복대학교가 2025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대비하여 지역 사회와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경복 교학부총장, 함도훈 RISE 총괄책임자, 신효영 디지털트윈연구원장, 김미지 정보기획처장, 임현서 혁신사업단장을 비롯..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와 산학협력 위한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지난 8월 2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의 정연수 교수를 비롯해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의 박정순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물병원 현장실습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4시부평종합동물의..

  • 서울과기대, 산학연협력 기술교류회 개최…"협력은 대학의 미래"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서울과기대는 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테크노큐브동 건물에서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가족회사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CC는 대학이 산학협력 분야에서 주도하는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만든 전담 기구이다.서울과기대는 이번 협약식과 기술교류회에서 스마트로봇융합 ICC, 차세대반도체 I..

  • 삼육대, 웰에이징 시대 맞아 ‘시니어모델 과정’ 출범
    삼육대학교는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이해 시니어모델을 양성한다.삼육대는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국제교육관 건물에서 '제1기 SU-MVP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삼육대 관계자는 "시니어모델 과정은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며 "모델 과정은 15주간 진행되며 각 기수는 20명 내외의 소규..

  • 서울대-인니 IPB대학 공동주최, '제13회 아시아대학포럼' 개최
    서울대학교와 인도네시아 IPB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아시아대학포럼이 지난 20~2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소재 IPB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아시아대학포럼'은 2011년 서울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대학 협의체다. 아시아의 주요 개발도상국을 대표하는 대학 총장들을 초청하여 매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과 이재욱 국제협력본부장, 김선영 국제협력부본부장, 이준환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상임이사 등이 서울대 대표로 참석했다..

  • 여가부 내년 예산 1조8163억…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에 50억
    여성가족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5.4% 늘어난 1조 8163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와 교제폭력 등의 급증으로 이를 예방할 콘텐츠 개발에 3억원을 늘리는 등 피해자 보호 예산이 확대됐다.여가부는 지난 27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활력, 미래도약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 예산 총 지출 규모는 1조 8163억원이다. 올해 1조7234억원 대비 5.4%(929억원)..

  • 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
    내년부터 학교에서 사용할 새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일부 교과서에서 친일 인사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서술을 우회하거나 축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교과서가 바뀐다.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검정 심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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