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박물관, '클래식 서울'과 '140년의 아리아' 동시 개막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오는 2025년 8월 11일까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클래식 서울'과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 '140년의 아리아'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한국·이탈리아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서울시립대 박물관은 1984년 개관 이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며 대표적인 대학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해..

  • 동국대-강원도 인제군 관·학 협력 MOU
    동국대학교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국가 미래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사업 추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는 4일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최상기 인제군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 △평생교육 사업을 위한 부지확보 등 행정 지원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 의대교수들 "정부의 휴학 승인거부 지시는 반헌법적" 비판
    의대교수 단체가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면 안 된다는 대통령실과 교육부의 입장에 '반헌법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5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속한 의대 교수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대통령실과 교육부의 휴학 승인 거부 지시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훼손하는 반헌법적 행정지도"라며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의 휴학 신청을 즉시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휴학과 관련한 구..

  • 노사정 대표, 10개월만에 한자리…"미래세대 좋은 일자리 창출, 공감"
    '노사정' 대표가 10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근로시간과 정년연장, 격차 해소 등 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미래세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대 목표로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모이기로 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4일 서울 종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마감, 이후 일정은?
    지난 2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여대학 별 면접 전형 및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다. 대학과 기업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여 채용을 약..

  • 서울교육감 후보 대담회에 조전혁만 초청 '논란'…정근식 "법적대응"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의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KBS 후보 초청 TV 대담회에 조 후보만 초청돼 논란이다. 이에 정 후보는 즉각 "편파선거"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정 후보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조전혁 1인 초청 대담회 강행을 즉각 철회하라"고 항의했다. 현재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인 상태다. 여론조사..

  • 교육부, '감사'에도 서울의대 1학년,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교육부가 서울대 의과대학의 의대생 휴학 승인에 대해 고강도 감사에 이어 전국 의대 총장들을 소집하는 등 휴학 승인 확산 분위기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대 의대 1학년 학생 중 올 2학기 수강 신청을 한 학생이 '0명'인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유급'이 확정됐다는 지적이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오석환 차관 주재로 전국 40개 의대 총장과 온라인 회의를 연다.회의 안건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교..

  • 경복대, ‘2025학년도 전문기술석사 입학설명회’ 오는 10일 개최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오는 1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미디어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AI기반 XR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증대시키고, 입시전형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복대가 지난 6월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개설한 ‘AI기반 XR(확장현실) 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전문학사과정에 전공심화과정을 더해 고숙..

  • 서울시교육감 후보 최보선 "'진보' 정근식 후보와 단일화 협상 중"
    '독자' 출마에 나섰던 최보선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4일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 후보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출입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후보 단일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 "조금 더 지켜봐 달라"며 "교육 철학이 동일하고 능력이 출중한 분이 있다면 단일화에 문을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단일화 협상의 최종 시한으로 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7일)에는 이뤄져야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을..

  • 덕성여대,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Yellow Block' 발대식 개최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도봉구 대학 차미리사기념관 건물에서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Yellow Block'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공감능력 함양과 장애인 도전정신·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애학생들이 캠퍼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구축하는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교류하면서 장애를 향한 오해나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

  • 삼육대, '제5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삼육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대학교회에서 '제5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선서식에 참여한 77명의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헌신가를 통해 간호사의 사명을 되새겼다. 간호대 지도교수들은 이들에게 현장간호 학습 자격을 부여하는 의미로 핀을 수여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간호사로서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

  • 서울과기대 대외국제부총장에 강승준 교수 취임
    서울과기대 대외국제부총장에 강승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강 신임부총장의 임기는 2026년 9월 30일까지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대학 총장실에서 대외국제부총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강 신임부총장은 한국은행 감사,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강 신임부총장은 "서울과기대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새로운 기회를..

  • "보궐선거 귀책은 진보교육감… 서울교육 10년 암초 체인지"
    "이번 보궐선거의 귀책사유는 진보교육감의 불법행위다. 서울시민들이 현명한 판단해달라."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3일 아시아투데이 인터뷰에서 '10·16 보궐선거'에 대해 "지금 진보진영은 자꾸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몰고 가는데, 이건 교육감 선거이고 10년 진보교육에 대한 심판 선거"라고 규정했다. 12년 만에 보수 단일화를 이룬 조 후보는 상대 후보로 진보 단일화를 이룬 정근식 후보와의 차별점에 대해 '염치'와 '경쟁력'을 내세웠다. 조..

  • 무전공 선발 확대에도 수시경쟁 떨어져…의대 정원 확대 영향
    정부가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을 대폭 확대했지만 수시모집 경쟁률이 각 대학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71%가 대학 전체 평균보다 경쟁률이 낮았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상향 지원 경향이 강해지면서 원하는 특정 학과를 더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3일 종로학원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무전공 선발을 신설한 21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15곳(71.4%)은 각 대학의 수시 전체 경쟁률..

  • 조전혁 "이번 선거 귀책사유는 진보교육감, 서울시민들이 현명한 판단해달라"
    "이번 보궐선거의 귀책사유는 진보교육감의 불법행위다. 서울시민들이 현명한 판단해달라."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3일 <아시아투데이> 인터뷰에서 '10.16 보궐선거'에 대해 "지금 진보진영은 자꾸 윤석열정부 심판으로 몰고 가는데, 이건 교육감 선거이고 10년 진보교육에 대한 심판 선거"라고 규정했다.12년 만에 보수 단일화를 이룬 조 후보는 상대 후보로 진보단일화를 이룬 정근식 후보와의 차별점에 대해 '염치'와 '경쟁력'을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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