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이행 가능한 의무" 추진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정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실현 가능성이 있는 협약 제정'을 기본 원칙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협약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유엔(UN) 플라스틱 오염 국제 협약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지난해 2월 제5차 UN 환경총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고자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협약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협약 초안은 지난달 공개됐고..

  • [포토] 한화진 환경부 장관, 우즈벡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현지시간 1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9개 대한민국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사업현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 청년 일경험' 지원 확대…"실무형 인재 양성"
    정부가 청년 일경험 사업 규모를 두 배 넘게 확대한다. 기업이 앞장서고 정부는 뒤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해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입을 돕는다.1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PSK에 방문해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참여 청년들과 기업의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 "우수한 일경험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올해 2만명 규모에서 내년에는 4만8000명 규모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경험사업은..

  • 기초연금 수급자는 줄이고, 40만원까지 확대…기초연금 보고서 공개돼
    기초연금 수급 대상을 줄이고, 받는 액수는 10만원 증액하는 내용의 기초연금 개혁안이 제시됐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2023년 기초연금 적정성 평가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목표수급률 대신 목표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을 적용하고, 이후 노인의 소득수준이 개선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수급범위를 축소하고 차등 연금을 적용하는 모수개혁 방안을 제안했다.단기적으로 현재 노인 소득 하위 70%(목표수급..

  • 환경부, 전북 람사르 운곡습지 등 7곳 2026년까지 생태탐방로 준공
    전북 고창군의 람사르 운곡습지, 충북 충주시의 비내섬-철새도래지 등 7곳이 신규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신규 지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의 총사업비 절반을 국비로 지원해 오는 202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북 고창과 충북 충주시 외 발탁된 신규 생태탐방로는 고흥군 거금 적대봉,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 등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 '전량 수입' 활성탄, 정부 비축 결정…공급망 불확실성 해소
    정부가 활성탄을 비축하기로 결정했다. 활성탄은 현재 전량 수입되는 품목으로 요소수처럼 국제 정세에 따른 수급 불안 우려가 크다. 국내 활성탄 수급은 환경부가 총괄 및 조정할 방침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7일 대전 대덕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조달청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내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국가비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활성탄은 야자나무 껍질, 석탄 등의 원료를 고온에서 태우는 활성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흑색..

  • [포토]참석자들과 인사하는 이성희 차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7일 오후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이날 17개 광역지자체(외국인력 담당 실·국장)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고용노동부

  •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0곳 중 4곳 이상이 안전관리 미흡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 10곳 중 4곳 이상이 위험성에 대한 경고표시 소홀 등 안전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도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행실태' 감독 결과에 따르면 감독 대상 중 절반에 가까운 44%(97개소)의 사업장에서 26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 중 '경고표시 미부착'이 46개소·85건으로 가장 많았고 '물질안전보건자료 미게시'(21개소·37건'와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미실시'(..

  • [포토]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에서 발언하는 이성희 차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7일 오후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 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17개 광역지자체(외국인력 담당 실·국장)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고용노동부

  • [포토]’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 주재하는 이성희 차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7일 오후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17개 광역지자체(외국인력 담당 실·국장)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고용노동부

  • 정부와 지자체, 갈수록 늘고 있는 '외국인력' 체류 지원 위해 협력 강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갈수록 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생활·주거 지원을 위해 손잡고 나선 가운데, 내년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도입 규모가 다음달 결정된다.17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20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열어 17개 광역지자체 외국인력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E-9(비전문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을 논..

  • 담수 미생물 소재 개발…연간 397억 아낀다
    적은 양의 물로 식물의 생존을 도울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가 개발됐다. 개발된 미생물 소재로 연간 밭 용수 사용량을 5% 줄일 경우 이에 따른 절감액은 397억 이상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남천, 향나무, 편백나무, 철쭉, 매자 등 목본류의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유용 담수 미생물을 활용한 식물 가뭄스트레스 경감 연구'를 위해 리시니바..

  • 환경부 "2025년까지 ESG 경영 인력 1000명 양성"
    정부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인력 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환경부가 2025년까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문인력 1000여명 양성을 목표로 인력이 부족한 현장 여건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업이 국제 기후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고 환경정보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정보공개제도도 국제적 흐름에 맞게 개편된다. ESG 경영 요구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돕고 공급망 실사..

  • [포토]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축사하는 이정식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오전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후 경기장을 참관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포토]출품작에 대해 설명 듣는 이정식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오전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후 경기장에 전시된 출품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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