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한 휴진 대형병원 9곳, 건보 1000억 지급 보류
    정부가 무기한 집단 휴진을 선언한 대형병원 9곳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을 보류했다.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충북대병원 등 9개 병원은 정부의 급여 선지급이 일시적으로 끊긴 상태다. 정부는 언제든 휴진 선언을 철회한다면 지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9개 병원을 제외한 전국 62개 병원에는 한달치 선지급금인 36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됐다.정부는 전공의 이탈 사태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수..

  • 헥토헬스케어, 청담이든 소아청소년과 의원 업무 협약
    헥토헬스케어는 서울 강남구 청담이든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헬스케어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헥토헬스케어는 청담이든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함께 자사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마이바이옴'을 연계한 개인맞춤형 아토피 프로그램 '마이크로바이옴 테라피'를 선보인다.마이바이옴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는 건강한 장 환경을 가진 한국인의 표준화된 장내 미생물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분석 서비스로 유..

  •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美 초도 물량 선적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휴젤은 현지 시간 2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레티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이번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휴젤은 현지 시장에..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조규홍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조 장관 "의대생 96%가 의사국시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상황을 발표하는 조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국가고시 지원 상황을 발표하는 조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한미약품그룹, 이사회 확대 추진…임시주총 소집 청구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경영 체제 변경에 시동을 걸었다.이들은 29일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 소집 청구 이유는 전문 경영인 체제 구축을 통해 새로운 한미약품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다. 이는 송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와 차남 임종훈 대표이사 중심의 현..

  • "지방병원, 노예 계약 따로 없어"…교수들, 지역의료 붕괴 우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교수들 중심으로 지역 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병원 교수 3039명 중 97%는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지역 의료 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최근 충남의대에서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소속 병원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통해 조사됐다.지방 대학병원 A교수는 "지역 의료를 살리려면 채용인원이 더 늘어나야 한다. 향후 수도권에 6600개..

  • 최저임금 하회…"간호조무사 적정 보수·지위 인정 필요"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해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포괄적 보상체계 마련, 대체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간호조무사의 근로여건 개선과 위상 강화를 위한 대안들이 제시됐다. 29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이수진, 김윤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 '한국의료 한 획' 고 윤대원 이사장 일대 담은 '마이티 닥터' 발간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약자를 위해 헌신했던 고 도헌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의 자서전 '마이티 닥터(Mighty Doctor)'가 출간됐다.29일 학교법인일송학원에 따르면 저자는 부친 고 일송 윤덕선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를 이어 1989년 2대 이사장에 취임한 후 35년간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그리고 6개 복지관을 지휘하며 성장시켰다.'마이티 닥터'는 모든 의사가 바라보고 가야 할 가치..

  • 하반기 전공의 모집 난항… "빅5 병원에도 지원자 없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지만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채용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빅5 병원에조차 지원자가 없어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빅5 병원 지원자는 거의 없다. 빅5 병원들은 일부 인기과에 지원자가 있을 수 있어 마감일인 31일까지 기다려보겠다고 하지만, 결국 많은 지원자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앞서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 의대생·전공의 증발, 교수는 반발… 신규 의사 배출 '빨간불'
    정부의 유화책에도 의대생·전공의 미복귀 행보에 큰 변동이 없어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전망이다.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은 전체 응시 대상 인원의 약 11%에 해당하는 364명이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만 집계하면 전체 대상 인원의 5%에 불과한 159명에 그친다.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와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더해야 약 11%에 해당한다.전공의 복귀 현황도 비슷한 수준이다...

  • 한림제약, 신개념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심포지엄 성료
    한림제약은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루미노마크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영상의학과 및 유방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루미노마크®주 의 임상 경험 및 확장성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림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 90여명의 의료진에게 신개념 유방 병변 표지자 루미노마크®주에 대한 임상 현황을 공유했고, 루미노마크®주를 유방 병변에 직접 주사해 볼 수 있는..

  • 대웅제약, 베르시포로신(DWN12088)' IDMC 안전성 입증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 신약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아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는 지난 3월 1차 회의에 이어 26일 개최한 2차 회의에서도 베르시포로신 임상 지속을 권고했다. 2차 IDMC 회의에서는 임상시험을 완료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51명을 포함한 59명의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베르시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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