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바디·헤링스, 암 환자 맞춤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MOU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디지털치료제 전문 기업 헤링스와 암 환자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인바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과 헤링스의 암 환자 맞춤 영양 관리 플랫폼 힐리어리 등을 연동해 암 환자의 체성분 데이터 변화를 기반으로 체계화된 자가 관리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는 "디지털헬스케어의 핵심은..

  • 심사평가원, 보훈위탁병원 감면대상자 진료비 심사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15일 위탁진료비 심사업무 수탁계약을 체결하고, 17일부터 보훈위탁병원 감면대상자 진료비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05년 보훈위탁병원 국비대상자 △'08년 보훈병원 국비대상자 △'17년 보훈병원 감면대상자에 대해 보훈공단과 진료비 심사 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심사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번 보훈위탁병원 감면대상자 진료비에 대한 심사 수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모든 보훈대상자 진료비에 대한 심사를..

  • 조규홍 장관 "복귀 전공의 적어…9월 수련 설득"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 복귀·사직 처리 마감일이 하루 지난 16일 "복귀하겠다고 의견을 낸 전공의들이 많은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공의 복귀율에 대해 "어제 (복귀·사직 처리가) 마감됐고, 내일 보고받기로 돼 있다"며 "정확히 숫자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정오 기준 전체 211곳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8.4%(1만3756명..

  • 복귀 전공의 '전국 50명 미만'…사직처리 두고 내부 진통
    전공의 사직서 처리 마감시한이 지났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1만명 무더기 사직이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아직도 사직처리를 두고 내부에서는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병원 상당수는 '무응답' 전공의들에 대해 당장 사직 처리하지 않고 당분간 유보한다는 입장이다. 전공의들이 하반기 결원 모집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사직서를 일괄 수리할 경우 병원과 전공의 사이의 관계를 우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 한국GSK, 수막구균 B 백신 벡세로 출시
    한국GSK가 우리나라 최초의 수막구균 혈청군B 백신 벡세로(성분명 수막구균B군 흡착백신(유전자재조합·외막소포))를 출시한다.한국GSK는 이날 서울 중구 더 프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의 주요 원인인 수막구균 혈청군 B의 예방 필요성을 제기했다.강현미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변화한 국내 수막구균 유행, 혈청군 B에 의한 수막구균 질환 예방의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수막구균 감염 시 침습성 수막구균..
  • 한림대학교의료원 제19대 김용선 의료원장 취임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제19대 의료원장에 김용선<사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석좌교수가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다.김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소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장,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의..

  • 포씨게이트-넥스원소프트, '병의원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MOU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병원IT 자회사 포씨게이트가 넥스원소프트와 '의료분야 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측은 의료 환경에 특화된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개발, 의료분야 신규 고객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의료기관 대상 공동 마케팅 등에 합의하고 기술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또 양측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IT 사업 활성화..

  • 예·체능 종사자 운동센터 키네스트, 스포츠의학 전문병원 재활 지원
    예·체능 전문 종사자 통증 회복 전문 운동센터 키네스트가 스포츠의학 전문병원 의료진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재활을 적극 지원한다. 키네스트는 '근육의 기능상실'에 대해 재활·관리·예방을 위한 국내 유일의 운동센터다.16일 키네스트에 따르면 예·체능 종사자들은 특정 부위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 예기치 않은 부상에 시달리는 게 보통이다. 야구선수의 팔, 바이올리니스트의 어깨, 골프선수의 팔꿈치, 피아니스트의 손목 등은 부상 위험이 높은 부위다...

  • '디데이 지났다' 전공의 무더기 사직에 9월 모집 먹구름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이 지났음에도 대다수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1만명 무더기 사직이 불가피해졌다. 이들은 하반기 결원 모집에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의료공백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 전날까지 수련병원에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김성근 가톨릭 의대 비대위원장(여의도 성모병원)은 "자정까지 복귀 시한을 늘..
  • [데스크 칼럼] '실손보험 개편' 의료선택권 확대 '균형' 필요
    의료개혁과 함께 실손보험 개선 방향이 나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실손보험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얘기인데, 실손보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실손보험은 과잉진료를 유발한다. 누구도 이견이 없겠다. 실제 도수치료·백내장에 이어 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 열풍이 불면서 논란이 됐다. 이처럼 실손보험을 이용해 몇 년 동안 재미 본 뒤 문제가 불거지면 슬며시 다른 치료로 갈아타는, 특정 질환과 특정 치료가 뜨고 지는 행태는 실손보험 제..

  • 전공의 무더기 사직…이번에는 '권역 제한' 두고 설왕설래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 시한일인 15일,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의대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만명에 달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가 무더기로 수리되는 사상 초유 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에는 '권역 제한' 여부를 두고 양측이 설왕설래하고 있다.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2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1만 3756명 중 1111명인 8.1%로 나타났다. 빅5 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더욱 낮다. 전체..

  • 아시아투데이-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국내의료기관 ESG인증 확대' 맞손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이 국내의료기관의 ESG인증을 통한 중국환자 유치·지원에 나선다.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과 고운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원장은 15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국내병원 ESG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국내의료기관의 ESG인증 및 평가진단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나..
  • 뇌졸중학회,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 뇌졸중 치료 못 받을 수도"
    앞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뇌졸중환자의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대한뇌졸중학회는 "정부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시행 전에 현재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 뇌졸중의 환자분류체계(KDRG)를 '전문진료질병군'으로 시급히 변경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학회 측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이 치료 난이도가 높고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 제이엘케이, 주주가치 제고 20% 무증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가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20% 규모의 무상증자에 나선다.15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이어 20%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김동민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로 주주 가치 하락을 염려하는 주주분들을 위해 무상증자를 병행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믿고 신뢰해주시는 주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뇌졸중 솔루션의 FDA 승인에 주력하고 모든 역량을 미국 시장 선점에 쏟..
  • 광동제약, 이탈리아 키에시 희귀의약품 4종 추가 도입
    광동제약은 이탈리아 희귀의약품 전문기업 키에시로부터 희귀의약품 4종을 추가 도입,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광동제약의 희귀의약품 포트폴리오는 기존 3종에서 7종으로 확대된다. 도입 품목은 말단비대증 치료제 '마이캅사',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적스타피드',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필수베즈', 지방이영양증 치료제 '마이알렙트' 등 희귀질환 글로벌 신약 4종이다. 지난해에는 키에시로부터..
previous block 36 37 38 39 4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