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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 'HOST' 심포지엄 성료

    삼진제약은 지난 8월 24~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 기념 'HOST'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 치료의 조화'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21대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역임)가 좌장을 맡아 전국 순환기내과 전문의 및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21년 LANCET에 발표된 'HOST-EXAM'의 결과와 후속..

  • 이화여대 '82~02학번' 졸업생 8만명, 해킹 공격에 개인정보 유출

    이화여대의 학사 정보 등을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돼 졸업생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는 6일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의 글'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알리고 사과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 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1982학년도∼2002학년도에 입학한 졸업생 일부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주소, 주소, 학적 정보 등이 유출됐다. 일부 졸업생의 경우 보..

  • 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취임…임기 3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안창호(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제10대 위원장으로 6일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5일까지 3년 이다. 안 위원장은 1957년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제14기를 수료 했다.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85년 1월 서울지방검찰청 초임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검찰청 기획과장과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대검찰청 형사..

  • 검찰, 文 정부 '울산 선거개입 의혹' 靑 근무 경찰 소환

    검찰이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관련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한 경찰관을 소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이날 충남경찰청 소속 총경 박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지난 2017~2018년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을 둘러싼 수사를 벌이던 것을 두고 청와대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지..

  • 지난해 성별 임금격차 2600만원…근속연수 남11.9년·여9.1년

    지난해 상장법인, 외부감사대상법인 등 공시대상 회사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가 20%대로 좁혀졌다. 여성 고용이 늘어나고 근속연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시대상 회사 및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 등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지난해 공시대상 회사에 다니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857만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7259만원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1인당 성별 임금 격차는 26.3%..

  • 이화여대, 채용박람회 ‘이화 잡 페어’개최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0~11일 양일간 채용박람회 '2024 이화 잡 페어(EWHA JOB FAIR)'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현대, 롯데 등 국내 대기업 및 계열사, 글로벌 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금융권 기업 30여 개 사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업별 부스가 설치된 ECC 박람회장에 입장해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를 직접 만나 하반기 채용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으로..

  • 서울시립대, 전공박람회 및 서울시 산하 공기업 취업설명회 공동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오는 10일 교무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수요자 중심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전공박람회' 및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취업설명회'를 교내 백주년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공 선택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다전공(복수전공·부전공), 전과, 모듈형 교육과정 등 다양한 전공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

  •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는 건 개인적 관계 아니었다는 뜻"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장 재직 당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했다는 발언은 공적 접촉이 전무했다는 뜻이 아닌 개인적 관계가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을 열고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피고인 신문은 증거조사 완료 후 피고인에게 공소사실 등에 관해 신문하는 절차로, 통상 결심 공판 직전에 진..

  • 경찰,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송치

    23명의 사망자를 낸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관련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업무방해 등 혐의로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혐의를 받는 아리셀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4일 공장 화재 당시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아리셀은 납기..

  • 국립재활원, 2024 장애와 건강 세미나 개최

    국립재활원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4 장애와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의 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과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이를 홍보하는 학술행사로 개최됐다. 제1부는 고려대학교 양성일 특임교수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 발제를 맡았다. 제2부에서는 장애인 건강지표에서 다룰 수 있는 주요 요인(영양, 가치, 데이터)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 양도 의혹' 2심도 무죄

    증여세를 회피하기 위해 계열사 주식을 삼립에게 적정가액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에 판매한 의혹을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 2월 1심 선고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한창훈·김우진·마용주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허 회장과 함께 기소된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허..

  • 정부 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에 의료계 "2025년 조정 논의해야"

    응급실 파행 등 의료대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이 2026년 의대증원 규모 조정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에 의료계는 "중요한 것은 2025년 증원 조정 논의"라고 언급했다. 6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정원은 이미 수능이 목전에 닥쳐 어렵습니다만, 2026학년도 정원은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낸다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논의할 수 있다"며 "정부는 의료계 대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현..

  • 질병청, 신·변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선제적 대비

    질병관리청이 6일 감염병 팬데믹 대비를 위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지속 보고되는 등 위험수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을철 철새 유입 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시작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준비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질병청은 개정안 마련에 앞서 코로나19 대응에서의 한계점과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의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은 신종인플루..

  • 검찰,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30년 구형…'여신도 성폭행'

    검찰이 여신도 강제 추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대전지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징역 30년을 선고할 것을 요청하고, 5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정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외국인 여신도 2명..

  • 제해종 삼육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제해종 삼육대 총장이 아동 권리 보호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삼육대학교는 제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최근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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