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대, 디지털 시대 맞아 'SNU Life+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 모집

    서울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맞아 'SNU Life+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SNU Life+ 아카데미'는 오는 24일 개강하는 '인문 정원 학교'를 비롯해 △북티비티 클럽 △아티스트 깊이 보기 △트래블클럽 '여행 가는 날 △다행다복 프로젝트 △마인드 리더십 △에듀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문 정원 학교'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정원 생활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

  • GC녹십자,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소개

    GC녹십자는 4~6일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GBC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 GC녹십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부스..

  • 서울대, '초저출생 위기 한국, 돌봄에서 길을 찾다' 개최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는 국제 돌봄 컨퍼런스 '초저출생 위기 한국, 돌봄에서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는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세계 유수의 돌봄경제 전문가와 연구자, 돌봄 현장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본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돌봄경제 연구의 주요 이슈와 돌봄 정책 현황 등 돌봄 분야의 글로벌 현안을 살펴보고 △젠더 △국제이주 △디지털 △공동체 등 초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돌봄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

  • 프롬바이오, '섬유아세포로의 분화 유도용 조성물' 특허 취득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수용화 매스틱 검을 이용해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섬유아세포로 분화시키는 신규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수용화 매스틱 검 및 다양한 성장인자를 포함하는 조성물을 지방 유래 줄기세포에 처리했을 때 섬유아세포로 분화되는 기술로 획득했다. 프롬바이오는 유세포분석법(FACS)로 분석한 결과 7일 동안 조성물을 처리한 줄기세포에서 섬유아세포의 특이적 단백질(S10..

  •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의료기기 개발 MOU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보건복지부(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와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지원 △재활의료기기 공동연구 발굴 및 협력 수행 △의료기기 관련 국책/위탁 공동연구 기획 및 수주를 위한 협력 △의료기기 임상/비임상 실증 및 사용적합성평가 공동 협력 △상호 정보 교류, 자문 및 인프라 활용 협력 등 협..

  • 한국외대 GTEP 사업단, 베트남 식품·음료 박람회 참가…"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이 해외 박람회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외대 GTEP 사업단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식품 및 음료 박람회(VIETFOOD & BEVERAGE-PROPACK 2024)에 참여해 팀 활동을 벌였다. GTEP 사업단이 참여한 박람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UFI)의 심사 절차를 거쳐..

  • 단순 노무직에 내몰리는 '3H 어르신'

    고학력과 경력을 갖춘 근로자들이 은퇴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이 노인 빈곤 문제를 심화시키면서 연금 개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연금개혁과 함께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송모씨(71)는 10년 전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억대 연봉을 받았지만, 은퇴 후 월 200만원 남짓한 연금으로 생활은 빠듯했다. 퇴직금도 빠르게 소진되자 다시 일..

  •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응 등 소방청 내년 예산 3311억원 편성

    소방청이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부천 호텔 화재 등을 계기로 내년 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추가로 도입하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에어매트 '자동충전' 기술을 개발한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를 계기로 리튬이온 배터리 소화약제 개발도 추진한다. 소방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예산안 3311억원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예산 대비 93억원(2.7%) 감소한 수준이다. 소방청은 "올해 사업 종료에 따른 자연감..

  •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진술거부… 조사 2시간 만에 귀가

    이른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7월 4일 소환 통보한 지 두 달 만에 응한 김씨는 "결론을 정한 수사"라고 반발하며 진술을 거부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 [일하고 싶은 노인들] "60세 퇴직후 64세까지 연금 납부? 안정적 소득 활동 환경 조성 먼저"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한 시민이 연금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 추진 계획안에서 의무가입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국민연금의 보험료 납부 기간을 늘려 고령자들의 소득 공백을 줄이겠다는 계획이지만, 노동계는 정년 연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 "추석 직전 의도 했다" 野 주장에…檢 "김혜경 측, 출석 일자 직접 선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5일 검찰에 소환된 것을 두고, 검찰이 "김씨 측이 출석 일자를 직접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검찰이 의도적으로 추석 직전에 야당 대표를 불렀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수원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김씨에게 출석을 요청하는 한편, 김씨 측 변호인과 조사 일정을 협의했다"며 "하지만 최초 출석 요청일로부터 5..

  • [일하고 싶은 노인들] '소득 공백·재취업 절벽' 이중고에 신음하는 베이비붐 세대

    # 이규하씨(가명·58)는 정년을 2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30년 가까이 물류업계에서 경력을 쌓았지만, 은퇴 후 나이로 인해 재취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명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억대 연봉을 받았던 그도, 이제는 단순직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현실이 피부로 느껴진다. 이씨는 "고학력과 경력이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을 기업은 선호하지 않는다"며 "경력을 살려 평생 일하고 싶지만, 나이가 들면 실적을 내기 어렵다는..

  • 응급실 파행 피해 속출…정부,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책임관 지정

    응급실 파행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의대증원 반발로 다수 의사들이 병원을 이탈한지 6개월이 넘어가면서 응급실 파행에 따른 환자 피해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날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였던 한 여대생을 발견해 가장 가까운 조선대병원 응급실에 이송하려 했지만 의료진 여력 부족으로 전남대 응급실로 이송했다. 여대생은 의식불명 상..

  • 비급여 진료비 천차만별… 비밸브재건술 '5만원~500만원'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 도수치료 등 주요 비급여 진료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막힘 치료를 위한 비밸브재건술의 진료비는 최대 98배 차이를 보였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전체 의료 기관 중 자료 제출에 응한 7만562개 기관의 623개 비급여 항목 가격을 공개했다. 비급여 진료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비용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를 말한다. 병원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가..

  • 군의관 파견, 현장서는 "응급실에 부적합"

    정부가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군의관 파견을 시작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이들을 다시 돌려보내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파견 군의관 3명이 응급실 근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복귀를 통보했다. 복지부는 전날부터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 군의관 250명의 파견을 시작했다. 이들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총 8명이다. 복지부는 군의관 15명을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했다. 의료기관별..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