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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와 산학협력 위한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지난 8월 2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의 정연수 교수를 비롯해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의 박정순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물병원 현장실습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4시부평종합동물의..

  • 검찰 '서울대 딥페이크' 공범 1심 징역 5년에 항소

    검찰이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사진을 불법 합성한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공범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30일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상습적으로 허위 영상물을 제작·반포한 박모씨에게 더 무거운 형을 선고해달라는 취지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20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허위 영상물 400여개를 제작하고 1700여개를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 법무부, 아동·청소년·장애인 위한 진술조력인 14명 신규 양성

    법무부는 '진술조력인 신규 양성교육' 과정을 정상 이수한 14명에게 진술조력인 자격을 최종 부여, 진술조력인 14명을 신규 양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양성으로 인해 194명으로 증가하게 된 진술조력인은 올해도 6월 기준 2074건의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범죄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0년 2684건 △2021년 4184건 △2022년 3822건 △2023년 4231건으로 집계됐..

  • 서울과기대, 산학연협력 기술교류회 개최…"협력은 대학의 미래"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테크노큐브동 건물에서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가족회사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CC는 대학이 산학협력 분야에서 주도하는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만든 전담 기구이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협약식과 기술교류회에서 스마트로봇융합 ICC, 차세대반도체..

  • 삼육대, 웰에이징 시대 맞아 ‘시니어모델 과정’ 출범

    삼육대학교는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이해 시니어모델을 양성한다. 삼육대는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국제교육관 건물에서 '제1기 SU-MVP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육대 관계자는 "시니어모델 과정은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며 "모델 과정은 15주간 진행되며 각 기수는 20명 내외의..

  • 셀트리온, 영국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항암제 등 성장세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영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를 아우르는 전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제품군은 올 1분기 기준 점유율 87%로,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유지했다. 이 중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가 14%를 차지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램시마SC..

  • 1.4조원 코인사기 법정서 흉기 공격 50대 구속영장 심사

    1조원대 가상자산(코인) 출금 중단 혐의로 법정에서 재판받던 하루인베스트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30일 법원의 구속심사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A씨는 "흉기를 어떻게 반입했나", "코인 손해를 본 게 억울해 범행한 것인가" 등의 취재진에 질문에 입을 열지 않은 채 법정..

  • SK바이오사이언스-CEPI,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요 경영진이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내한해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보건당국, 국제기구 등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글로벌 대응 역할 및 효과적 국제 협력 전략을 논의코자 마련된 이번 리셉션에는 CEPI 제인 홀튼 의장, 리처드 해쳇 CEO를 비롯한 이사회 및 투자자위원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 서울대-인니 IPB대학 공동주최, '제13회 아시아대학포럼' 개최

    서울대학교와 인도네시아 IPB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아시아대학포럼이 지난 20~2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소재 IPB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아시아대학포럼'은 2011년 서울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대학 협의체다. 아시아의 주요 개발도상국을 대표하는 대학 총장들을 초청하여 매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과 이재욱 국제협력본부장, 김선영 국제협력부본부장, 이준환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상임이사 등이 서울대 대표로 참석..

  • 3년간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 60% 미성년자…"강력한 처벌 시급"

    지난 3년간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 10명 중 6명은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경찰에 신고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를 통해 편집된 합성음란물) 사건의 피해자 총 527명 중 59.8%(315명)는 10대였다. 이어 20대(32.1%), 30대(5.3%), 40대(1.1%) 순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허위영상물 피해 미성..

  • 여가부 내년 예산 1조8163억…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에 50억

    여성가족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5.4% 늘어난 1조 8163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와 교제폭력 등의 급증으로 이를 예방할 콘텐츠 개발에 3억원을 늘리는 등 피해자 보호 예산이 확대됐다. 여가부는 지난 27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활력, 미래도약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 예산 총 지출 규모는 1조 8163억원이다. 올해 1조7234억원 대비 5.4%(929억..

  • 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

    내년부터 학교에서 사용할 새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일부 교과서에서 친일 인사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서술을 우회하거나 축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교과서가 바뀐다.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검정 심사는..

  • 신경림 "간호법 통과로 국민 '건강권리' 회복…후속작업 속도 낼 것"

    진료보조(PA) 간호사 의료행위의 법적 근거를 골자로 한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이 여야 합의를 거쳐 지난 28일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비롯해 면허와 자격, 권리와 책무, 수급과 교육, 장기근속 등을 위한 간호정책 개선에 관련한 사항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으로 일선 간호사의 법적 안정성이 강화됐다. 간호법 제정을 위해 애써온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30일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신 위원장은 먼저 간..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K-Health W.A.V.E' … 미래 전략 발표

    "한국 건강기능식품, 이제 세계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가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30일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한 20년, 이제는 세계로 K-Health W.A.V.E'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소비자단체·산업계·학계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오 처장은..

  • [카드뉴스] "9월에도 더울까?" '선선해 질 때 됐잖아…' 9월 날씨 전망

    [카드뉴스] "9월에도 더울까?" '선선해 질 때 됐잖아…' 9월 날씨 전망 “덥다 더워!” “이제 좀 시원해져야 하는데….” 올여름 더위, 유난히 심하고 유난히 길게 느껴집니다. 9월이 다가오는데, 이제 좀! 시원해져도 되는데! 이 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9월도 이렇게 더울까요?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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