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자유통일당원 "4·10 총선서 표 도둑맞았다"

    자유통일당원 등은 12일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표를 도둑맞았다"며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 8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이 지난달 초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 등으로 고발된 중앙선관위 공무원들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린 지 한 달여 만이다. 자유통일당에 따르면 당원 등 22명은 노 위원장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와 형법상 허위공문서작성, 위조등공문서의..

  • '도이치모터스' 전주, 2심서 '유죄'…"시세조종 알면서 방조"

    이른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자금을 지원한 '전주(錢主)'가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시세조종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방조한 것이 유죄로 인정된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안승훈·심승우 부장판사)는 12일 투자자 손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손씨는 주가조작에 전주로서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하지만 2심에서 검찰이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한 '방조' 혐의가 유죄로 인..

  • 직원 월급 13억원 떼먹고 SNS엔 '호화생활' 올린 기업 대표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청산에 힘을 쏟고 있다. 13억원의 임금을 체불하고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호화 생활을 과시한 업체 대표가 적발됐고,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도피 행각을 벌인 사업주는 체포돼 구속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 48개 지방관서의 현장 활동으로 2000여개 사업장에 대한 임금체불 근로감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왕종윤 서울북부지청장은 지난 5일 근로자 74명의 7월..

  • 검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 전 의원 불구속 기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청담동 소재 술집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권성희 부장검사)는 김 전 의원과 인터넷매체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2022년 10월 24일 김 전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
  • 동국대, '제5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개최

    동국대학교는 불교학술원이 '제5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 및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2024 명상, 나와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본격적인 명상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는 △학술 △체험 △문화 △교육 △산업의 5가지다. 학술영역의 명상 콘퍼런스는 24일~25일 이틀간 진행된다. 일자별로 국내외 저명한 명상 전..

  • 서울대, 제4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성료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인문정보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제4기'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지난 1, 2, 3기에 걸친'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교육과정이다.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장, 영어강사 등이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호영 언어학과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돼 △AI 시대 영..

  • 서울시립대, '2024 가을 축제 인향제'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제40대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을 축제 '2024학년도 인향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인향만리(時代人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로, 서울시립대 구성원의 향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학생, 교수, 교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축제의 주요 행사는 개막식과 동아리..

  • 환경부 "낙동강 녹조 전반적으로 감소…공산지 신규 1곳 '관심' 발령"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영천호·사연호를 비롯해 금강유역 용담호 등 3곳에서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12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2회 연속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000셀 이상일 때 '관심'이, 1만셀 이상일 때 '경계'가 천셀 이상, 100만셀 이상일 때 '대발생'이 발령된다. 다만 아직 낙동강유역 공산지에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해 현재 횡성호 등 5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 우체국물류지원단,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추석 명절 나눔 봉사활동 진행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우체국시설관리단과 함께 기부금 3백만원을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광진구 구의동·광장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50분의 가정에 명절 음식 등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 나눔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체국물류지원단 본사 및 각 지..

  • 자유통일당, '부정선거 의혹' 노태악 등 검찰 고소

    4·10 총선 부정 선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자유통일당이 12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 8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과 기자회견을 열고 노 위원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정당법 위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4·10 총선 당시 선관위 측이 자유통일당의 표를 의도적으로 줄였다고 주장했다...

  • "추석 때 아프면 안돼"…비용 부담 커진 병원·의원에 상비약 챙기는 시민들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김모씨(53)는 동네 약국을 찾았다. 그는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이나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진통제, 소화제, 해열제 등 필수 상비약을 하나하나 챙겼다. 김씨는 "이번 추석 연휴에 응급실에 가도 진료받기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약을 구매하러 왔다"며 "의료 인력도 부족하고 파업으로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니 이렇게라도 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은 그 어느 때..

  • 조중래 늘곁애라이프온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1억 기부

    조중래 늘곁애라이프 대표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중앙대는 전날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조중래 늘곁애라이프온 대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조 대표를 비롯한 늘곁애라이프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박광용 교학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황광우 약학대학장, 민혜영 약학과 학과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이..

  • 추석연휴 공공주차장·고궁 무료 이용…43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가능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공주차장과 고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전통시장 주변도로에는 주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주차장 1만5000여곳과 문화시설 44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국 434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과 문화시설 정보는 13일부터 '공유누리'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

  • '36주 낙태' 집도의, 다른 병원 의사…살인 혐의로 입건

    '36주 낙태 브이로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낙태 수술을 집도한 병원장이 아닌 다른 의사가 집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사건 브리핑을 열고 낙태 시술 한 사람은 기존 병원장 A씨(78)가 아닌 다른 병원 소속 의사로 8월 하순경 특정해 살인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도의는 출국 금지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에서 압수물과 의료진 진술 등을 분석해보..

  • 여름철 재난안전 신고 3만건…역대급 폭염에 물놀이 신고 증가

    올해 여름철 재난안전 신고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폭염과 물놀이 신고가 크게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기간인 6~8월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가 2만9682건으로, 지난해(2만4758건)보다 19.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누리집이나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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