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AI 인프라, 누가 얼마나 투자할 지 긴밀한 협상 필요"
    "글로벌 공급망 변동으로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돌지만, AI에 대한 투자는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불확실성을 극복할 슬기로운 투자 전략을 세워가야 할 때입니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글로벌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금융·정계의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미중 패권경쟁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며, 정부와 경제계는 가격 경쟁력 뿐 아니라 경제 안보까지 챙겨야 하는 난제를 안았다. 이런 상황을 뚫고 미래 먹..

  • 표준협회, 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
    한국표준협회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협회는 국내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자체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삼성전자·LG전자·카카오뱅크·SK텔레콤·삼성SDS 등 AX 선도 기업에게 인증을 수여했다. 2020년부터는 세계 최초의 AI 분야 인증제도인 'AI+ 인증'을 와이즈스톤과..

  • 대한상의, 한국은행과 'AI 시대 전략 모색' 세미나 개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기술 경쟁 등 대외 리스크를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자에 대한 과감한 재정지원, 인프라 확충 및 인재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한국은행에서'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시대: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제3회 BOK-KCCI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은 각각 한국경제의 기업·산업과 거시·금융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

  • 분산에너지 특별법 관건 '입지 분산'…한전 "국가 통합 정책必"
    최근 수도권과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핵심 사업으로 데이터센터가 꼽힌다. 일각에서는 데이터센터를 지방으로 유인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통합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27일 한국전력 경영연구원이 발간한 '해외사례 통한 데이터센터 지방유인 방안'에 따르면 현재 국내 총 데이터센터의 약 60%(88개소), 전기 사용 예정을 통지한 데이터센터 또한 약 72% (899개소)가..

  • ㈜한화, 7명 신규 임원 승진 실시…"변화·성장 이끌 인사 발탁"
    ㈜한화는 27일 신규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원 승진 명단에는 김주돈, 손성훈, 오용근, 이정수, 이창백, 정민우, 황율남 등 7명이 포함됐다.㈜한화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력을 발탁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 광해광업公, 中企 돕는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센터는 공단 홈페이지 민원 창구를 통해 기업의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한 신청을 받고 이를 실무부서가 검토한 후 그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곳이다.공단 관계자는 "정부정책이나 법령개정 등 협업이 필요한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옴부즈만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

  • 삼성서울병원-삼성메디슨,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 솔루션' 백서 발간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메디슨이 삼성서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삼성메디슨의 '티에이아이(TAI™)' 등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 솔루션을 건강검진에 활용한 결과 기반 백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티에이아이는 초음파 신호가 간세포 내의 지방에 의해 약해지는 정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지방간을 정량화하는 기술이다. 지난 2022년 9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발간된 백서에는 삼성메디슨의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 솔루션의 활용 의의를..

  • 산업부, 이스라엘-헤즈볼라 분쟁 국내 산업 영향 점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27일 유관기관·업계·전문가와 함께 산업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가격과 원자재 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석유·가스, 수출입,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석유·가스 국내 도입에 이상은 없으며 홍해 통과 국내 석유·가스 도입 선박은 대부분 우..

  • 현대엘리베이터, 업계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현대엘리베이터가 사업장 안전 평가에서 소방, 건축 관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성 제고에 적극 나선 결과, 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현대엘리베이터가 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충주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 및 현판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윤해권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 한화솔루션, 9명 신임 임원 위촉…"중장기 사업계획 빠르게 수립"
    한화솔루션은 다음달 1일자로 자회사를 포함해 9명의 신임 임원을 위촉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한화솔루션은 현재의 경영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사업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임원인사를 과거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조기에 시행했다.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기본을 준수하면서 사업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내년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빠르게 수립해 조기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

  •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자회사 신규 임원 인사 단행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27일 자회사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신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한화비전의 임정은 DL개발1팀 팀장은 상무 승진과 함께 내달 1일자로 AI연구소장을 맡는다. 임 상무는 알고리즘개발팀, AI연구소, DL개발1팀을 거쳤다.한화정밀기계의 한윤석 제어공정개발팀장은 상무로 승진하며 후공정장비개발센터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신장비개발팀, 제어개발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 한화오션, 신규 임원 7명 승진…"엔지니어 중심 중용"
    한화오션은 27일 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 확장의 근간이 되는 R&D-설계-생산 분야 엔지니어들을 중용했다.승진자들은 김건호, 류재혁, 이권섭, 이정선, 이철우, 주영석, 황윤식 등으로 R&D 분야 1명, 설계 분야 2명, 생산(제조) 분야 4명 등이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생산 공정 안정화와 차별화된 원가경쟁력 확보..

  • 제일기획-WWF, 멸종위기 동물 보호 위한 기부 캠페인
    제일기획이 국제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과 세계 동물의 날인 10월 4일을 앞두고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이색적인 기부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애니스테이 캠페인은 여행 플랫폼에 멸종위기 동물의 숙소를 가상의 숙소로 등록해 국내 멸종위기 동물의 현황과 서식지의 위기를 알리고, 이용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숙소를 예약하는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익 프로젝..

  • 한수원 "AI 활용 강우예측 모델 개발 성공…수력 댐 활용 효율 16%↑"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AI 기술을 적용한 강우 예측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한수원은 총 460여 팀이 참가한 대국민 AI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해당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모델을 실제 기술개발에 활용했다.한수원이 올해 상반기 5개월간 시범운영을 한 결과, 정확도 높은 예측정보를 바탕으로 무효 방류량을 줄여 댐 운영 효율이 16% 가량 개선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량이..

  • LS엠트론, 궤도 사업 50주년 기념 행사…"미래형 전차 집중 개발"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지난 26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궤도 사업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행사에는 신재호 사장, 최영철 특수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일궈온 성과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는 임직원 축하메시지 보드와 궤도 사업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됐다. 50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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