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인터지오 박람회 참가···기업 해외진출 지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공간정보산업 전시회인 '2024 독일 인터지오 박람회'에 참여 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지오 박람회는 공간정보 분야에서 권위 있는 박람회로 약 100개국의 600여개 공간정보 기업이 참여하는 최신기술 및 솔루션 공유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더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영감'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공간정보 관련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공간정보품질관..

  • 가을 나들이 명소 19곳은…두물머리·제부도·계족산 등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가 고객 차량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가을 나들이 명소를 26일 추천했다. 공식 앱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회원이 많이 찾는 여행 경로를 중심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양평 두물머리·제부도·광주 남한산성·과천 서울랜드·용인 한국민속촌·양주 나리공원 등 수도권 인근 가을 명소 7곳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강원도 치악산·대관령, 충북 월악산·속리산·충주 대원사, 대전 계족산, 경북 경주월드, 경..

  • 포스코인터내셔널, EAAFP와 생물다양성 보전 맞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제기구와 손잡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보전과 국내외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날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상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전반의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존을 위해 2006년 11월 설립된..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3E 양산…연내 고객사 공급
    SK하이닉스가 현존 고대역폭메모리(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양산 제품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납품한지 6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세계 최초로 HBM 1세대(HBM1)를 출시한데 이어 HBM 5세대(HBM3E)까지 전 세대 라인업을 개발해..

  • 기아, 장애인 야구 경기 관람 초청 이벤트 진행
    기아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에 앞장섰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연계해 광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야구 경기 관람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매표소·전용 좌석과 40여 개의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실시간 중계 음성 청취를 위한 단말기를 지원해 시각 장애인도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친화형 구장이다.기아는 사단법인 그린라이..

  • "올해 최고 청소기" 유럽서 찬사받은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물걸레 일체형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스팀'이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평가를 바탕으로 회사는 현지 소비자 만족도를 강화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는 비스포크 AI 스팀을 "청소·걸레질·살균 기능을 갖춘 3-in-1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마룻바닥과 카펫 등이 혼재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반적인 로봇청소기의 사용성을 개선한..

  • 삼성전자, 8세대 V낸드 기반 소비자용 SSD '990 에보 플러스' 출시
    삼성전자가 PCIe 4.0 기반의 고성능 소비자용 SSD 제품인 '990 에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990 에보 플러스는 8세대 V낸드와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갖췄다.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초당 7250MB(메가바이트), 6300MB로, 전작 '990 에보' 대비 각각 45%, 50% 향상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이를 통해 전력 효율이 70% 이상 개선돼 같은 전력..

  • 현대차·기아,에코프로비엠과 맞손…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LFP 배터리 양극재 제조 시 전구체 없이 직접 재료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로 총 4년 동안 진행된다. 전날 대전광역시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순준 현대차·기아 전..

  • "헬스케어 혁신"… 삼성전자, 새로운 SW 개발 도구 공개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삼성 헬스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스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는 더 많은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첨단 센서 기술과 삼성 헬스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로운 개발 도구는 '센서 SDK', '데이터 SDK', '액세서리 SDK', '리서치 스택'으로 구성된 종합 패키지 형태로 공개됐다.센서 SDK는 심박수, 피부온도, 심..
  •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대한항공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과 호주에서 잇달아 수상했다.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10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어 기내식 부문(Best Inflight Food) 2위, 객실승무원 부문(Best Cabin Crew) 4위를 차지했다.USA투데이는 매년 독자..

  • 삼성전자 '메모리 수장' 이정배 "절박함 갖고 노력해야"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임직원에게 "경쟁력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도출됐고, 이제는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오후 타운홀미팅을 열고 "절박함을 가지고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 각 사업부는 분기마다 사업부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을 하고 있다.이 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의 위기와 관련, 직원들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

  • 영풍-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상향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한다. 26일 MBK의 특수목적법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 인상 내용과 영풍정밀 역시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전날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종가는 각각 70만4000원, 2만2750원이었다.앞서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영풍으로부터 3000억원을 대여했다. 공개매수 종료일은 10월 6일이다. 다만 종료일이 공휴일이..

  • "울산은 SK의 고향"… AI활용 지역혁신 설파한 최태원 회장
    산업화를 이끌어 온 울산 제조 기업들의 인력난에 그 해법으로 AI(인공지능)가 떠올랐다. 꾸준히 AI의 중요성을 설파해 온 최태원 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울산포럼에서도 AI를 제조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내기 위해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산업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자리를 지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한 최 회장은 "울산은 SK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상시적인 협의체를 구..

  • 최태원 회장 "울산은 SK의 고향…지역 차원서 AI산업 인프라 구축해야"
    SK그룹이 그리는 미래의 울산은 제조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도시다.산업화를 주도한 제조기업들이 모인 울산도 인력난을 당면 과제로 맞이한 지금, 해법으로 AI(인공지능)이 떠오르면서 여러 솔루션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꾸준히 AI 의 중요성을 설파해온 최태원 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울산포럼에서도 AI를 제조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 뿐만 아니라 산업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자..

  • 현대차, 현지 전략 차종으로 글로벌 맞춤 공략
    현대자동차가 단시간에 판매량 1억대를 돌파할 수 있었던 또 다른 배경에는 아반떼·투싼 등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와 함께 지역별 시장의 취향을 섬세하게 고려해 개발한 '전략 차종'을 빼놓을 수 없다. 전략 차종은 인도·미국 등 특정 국가와 유럽 같은 대륙의 지형·기후·도로망 등 환경적 요인과 가족 구성원·이동 형태·구매력 등 인문사회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만든 '맞춤형 차'를 의미한다.현대차는 '크레타'를 내세워 세계 3대 자동차시장인 인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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