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서비스, 'KS-CQI' 6년 연속 최우수기업 영예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25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2012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가 첫 조사가 실시된 이래 누적 12회,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업계 최다 및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한국콜센터품질지수는 대표적인 고객 접점인 컨택센터의 상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조사다. 올해는 총 65개 업종, 270개 기업을 대상..

  • 한전, 괌 태양광·베트남 석탄화력 지분 매각 본격화
    한국전력이 미국 괌 태양광·베트남 석탄화력 발전소 지분 매각을 가시화했다. 당초 정부에 제출한 자산매각 계획에 포함된 건으로, 한전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분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25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미국 괌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60㎿)의 지분 40%를 매각하기 위해 내년 국제 경쟁입찰에 착수한다. 앞서 한전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쪽 망길라오 지역에 529억원을 들여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 고려아연, 글로벌 최대 수소전시회서 지속가능 그린메탈 비전 공개
    고려아연이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전문 전시회에 3년 연속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아연의 전 세계 사업장에서 펼치고 있는 수소 사업을 관객들에게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려아연이 국내 최초로 준공한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에서 운용되는 수소지게차 실물도 공개한다.25일 고려아연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 도레이첨단소재, 시각장애 아동과 만든 '체인지카드' 기부
    도레이첨단소재가 시각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25일 도레이첨단소재는 시각장애 아동과 체인지카드(놀이교구)를 만들어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 도레이처체인지카드는 시각장애 아동이 그린 밑그림을 봉사 참여자가 채색하여 완성하는 카드다. '같은 그림 찾기' 등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적 인..

  •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2024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자 발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24일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의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관광정책의 바람직한 설계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리더십과 공로를 사회적으로 인정하여 궁극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

  • 한경협 "상법 교수 63%, '이사충실 의무 확대' 상법 개정 반대"
    전국 상법 전공 교수들의 60% 이상이 이사 충실의무 확대를 위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및 대학교 법학과에 소속된 상법 전공 교수 131명을 대상으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그 결과, 62.6%는 이사 충실의무 확대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했고, 37.4%는 개정안에 대해 찬성했다. 해당 상법 개정안은 상법 382조의3의 이..

  • 포스코그룹, 53개 기업에 71건 특허 나눔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포스코 그룹사 임원·34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나눔을 위해 4276건의 기술을 제공했다. 그 중 814건의 특허를 405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이전되는 주요 나눔..

  • [H2 MEET 2024] 현대차·HD현대·코오롱인더, 참가
    현대차·HD현대인프라코어·코오롱인더스트리·일진하이솔루스·현대건설·현대제철 등 317개 기업·기관이 국내외 최신 수소 기술과 제품을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한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고양 킨텍스에서 27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H2 MEET는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

  • 현대차·기아 등 91만754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기아·만트럭버스코리아·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만75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그랜저 등 5개 차종 62만34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27일부터 리콜을 한다. 그랜드스타렉스 20만1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

  • 삼성, 1조 펀드 조성… 협력사 ESG 경영 돕는다
    삼성전자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5대 금융지주와 함께 국내 협력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는 1조원 규모 '협력회사 ESG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1조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중소·중견 협력회사들은 예치이자 및 감면금리를 활용하여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례로 향후..

  • "MBK에 넘기면 핵심기술 유출" 고려아연 기술진 '절박한 호소'
    "장형진,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고려아연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이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부회장은 "모든 책임은 영풍을 실질적으로 경영한 장형진 고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영실패로 환경오염과 중대재해를 일으켜 국민들께 빚을 지고 이제 와서 기업사냥꾼인 투기 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 기아의 히든카드 'PBV'… 효율 중심 日시장 사로잡는다
    기아가 일본 진출 열쇠로 그간 갈고 닦아 온 PBV(목적기반차량)를 꺼내들었다.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선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차량만 팔기로 했다. 기아는 올초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와 손잡고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거는 등 PBV 사업 활로 찾기가 한창이다. 24일 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최초 전용 PBV 모델인 'PV5'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밝..

  • 영풍정밀 사외이사 3인 "MBK 공개매수 반대, 현 경영진 적극 지지"
    영풍정밀의 사외이사 3인이 이번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반대하고 현 경영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24일 이들이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저희 사외이사들은 최근 주식회사 영풍과 동일인 장형진이 사모펀드를 앞세워 진행 중인 공개매수에 대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그 결과 전원의 합의로 이에 반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사외이사 3인은 이번 공개매수가 오로..

  • ‘美 훈풍 부나’ SK온, 설비가동 순차적… 자금확보 한창
    SK온으로부터 지난 한 달간 5750억원의 단기 차입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금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유동성 확보에는 SK온의 적극적인 설비 투자가 주효하게 작용했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SK온은 올해에만 7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목표로 하지만, 캐즘으로 인해 실적만으로 이를 감당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일각에선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에 회사는 운신의 폭이 넓지 않은 상황에서 조단위 설비 투자를 차근차근 풀어..

  • 삼성, 8세대 V낸드 車 SSD 첫 개발… 자율주행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에 최적화된 8세대 차량용 SSD(낸드플래시 기반의 데이터 저장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은 주요 고객사에게 샘플을 제공하고, 연내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거대한 컴퓨터'로 불리는 미래차 시장의 유망성을 보고 반도체 사업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와 사운드시스템 등 전방위 공략에 나선 상태다.삼성전자는 8세대 V낸드를 적용한 차량용 SSD 'AM9C1' 개발을 완료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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