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스타트업 기술 탈취 방안 발언하는 남정렬 과장
    남정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호과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용브리핑룸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보호·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마켓파워] “캐즘은 기회”… 뚝심의 LS, 배터리 사업 투자 '계획대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정체) 속에서 LS그룹이 이차전지사업을 새 먹거리로 삼고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LS가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결정하고, 이중 550억원을 이차전지 사업 관련 투자에 쓰기로 한 게 대표적이다. 앞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 먹거리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낙점, 2030년까지 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현재 LS그룹은 자회사 LS MnM을 통해 울산과 새만금에 전기차 배터리 소재 생산..

  • 캄볼리브 르노 CEO "세닉 출시로 한국 시장 기반 마련"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모터쇼'에 한국 기자들을 만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캄볼리브 CEO는 "한국은 강한 경쟁사들이 있는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라며 "내년에 세닉 전기차를 론칭해 한국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프랑스에 대한 감성적인 이미지가 한국에서 굉장히 좋게 자리잡고 있다"며..

  • 석유공사, '대왕고래' 투자 유치 자문사로 S&P글로벌 선정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석유공사는 지난달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협상을 진행한 끝에 S&P 글로벌을 선정했다.S&P 글로벌은 신용평가, 재무정보 분석 등의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부문, 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석유공사는 S&P 글로벌과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

  • "개성 가득 '골프' 한자리에"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성료
    폭스바겐 골프가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펼쳐졌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2일 인천 영종도에서 '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골프 트레펜 코리아'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골프를 통해 소통하는 축제로 오스트리아 뵈르터제에서 처음 시작된 유럽 최대 폭스바겐 페스티벌 'GTI 트레펜'에서 모티브를 받았다.이날 행..

  • [고려아연 사모펀드 사태] "영풍 공매, 최소 매수량 7%도 못채운 실패한 작전"
    "최소 매수량도 채우지 못한 실패한 작전이다."15일 고려아연이 전날 종료된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결과를 두고 전한 입장으로, 국가 기간 산업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MBK 측이 지분 5.34%를 확보함으로써 의결권 다툼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여론몰이를 했지만 따져보면 공언한 최소 매수량 7%조차 못 채우지 않았느냐는 식이다. 이제 MBK 측의 5%대 지분 확보로..

  • "4분기 낸드 상승세 꺾인다…가격 3~8% 감소"
    낸드플래시 가격이 4분기에는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낸드의 ASP(평균판매단가)가 올해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10% 올랐으나, 4분기에는 3~8%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낸드 종류별 4분기 가격 하락률 전망치는 내장형 멀티미디어카드(eMMC)·범용 플래시저장장치(UFS) 8∼13%, 소비자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5∼10%, 3D 낸드 웨이퍼 10∼15% 등이다.다만 AI(인공지능..

  • 中 전기차 관세폭탄 맞지만… 셈법 복잡해진 현대차그룹
    최대 45.3%에 달하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관세 폭탄' 시행이 보름 남짓 남은 가운데 현대차·기아에 미치는 영향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중국차뿐 아니라 중국에 생산기반을 둔 테슬라 등까지 관세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과 규모의 경제로 밀어붙이는 중국차들의 거센 저가 공세를 꺾을 정도는 아니라는 관측이 동시에 나온다. ◇中 전기차 관세 부과 예정대로…최고 45.3..

  • [취재후일담] ‘호통 국감’ 유감… 조선사 안전경영 궁금하긴 했을까
    산업재해를 지적하는 국정감사를 다녀왔습니다. 산업부 기자를 하면서 처음 달려간 국감 현장이었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해법은 알고 싶지도 않은 의원들이 공들여 수조원 규모 안전 전략을 짜놓은 조선사 대표들을 불러다가 질타만 하다 끝났습니다. 답은 듣지도 않고 질문만 날카로운, 그야말로 의원들의 원맨쇼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15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현장에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했..

  • 디스플레이協, '세계 표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5일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 표준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산업의 핵심 요소인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고 혁신성장 및 미래시장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단체에 수여되는 최고 등급 상이다.디스플레이협회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측정 및 화질평가법 등 국내 기술 우수성을 입증할 약 60건의 표준 제정을 지원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

  • 한국앤컴퍼니 모델솔루션, 글로벌 IT 박람회 '자이텍스' 참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이 오는 1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 박람회 중 하나인 '자이텍스 글로벌 2024'에 연구개발 파트너인 ㈜버넥트와 함께 참가한다.모델솔루션이 참가하는 '자이텍스 글로벌'은 전 세계 IT 기업과 혁신 기술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100여개국 약 5000개 기업이 참가한다. 모델솔루션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인..

  • 현대차그룹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2026년 2월 의무시행 예정인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이달부터 시범 시행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1년간..

  •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완판 인기 몰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컴팩트 SUV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7분 만에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출시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과 올해 상반기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3분, 4분 만에 완판된 바 있다.이번 XC40 블랙 에디션도 97대가 7분 만에 전량 판매되면서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블랙 에디션은 지난 2월 글로벌에서 세계..

  • 갤럭시 턱밑까지 추격한 아이폰…3분기 점유율 소수점 단위 '초접전'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가 위태롭다. 애플이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를 1년 전 4%p(포인트)에서 올해 3분기 소수점 단위로 격차를 좁혔다.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두고 삼성-애플간 다툼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15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2분기와는 변동이 없고, 지난해 3분기(점유율 21%)보다는 3%p..

  • 경제계·상법학계 “이사 충실의무 확대, 산업에 악영향”
    '이사의 충실의무'를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실행되면 투자자와 이사 간 소송이 늘고, 주주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등 산업계가 혼란을 빚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이사의 충실의무, 회사법 반하고 실익도 없다"한국경제인협회를 비롯한 8개 경제단체와 한국기업법학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논란과 주주 이익 보호'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상법 전문가들은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가..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