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일대 용적률 최대 1200% 고밀개발
    서울역 일대가 용적률 최대 1200%대로 고밀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 제2지구, 남대문 제7-1지구, 남대문로5가 84-1 일원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봉래 제2지구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1260%, 30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도 조성된다. 남대문 제7-1지구는 용적률 1163%이하, 높..

  • [오늘의 청약] 충남 아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특별공급 등 3건
    △충남 아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특별공급△대구 남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민감임대 아파트 청약△경기 이천시 '이천자이 더 파크' 무순위 청약

  • '국평' 공급 기저효과… 몸값 뛰는 서울 대형아파트 '품귀'
    # 서울 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가장 박모씨는 겨울 이사철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자녀들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수납 공간 및 공간 분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느끼면서다. 박씨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할지 여부를 두고 아내와 의논하기로 했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가정 형태가 2~3대가 함께 사는 대..

  • 서울시, 도시계획사이트 서울도시공간포털로 개편
    서울시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서울도시공간포털로 18일 개편한다고 밝혔다. 첫 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도시 메뉴는 시민 이용이 많은 △열람공고 △결정고시 △지구단위계획 콘텐츠를 '건축·주택' 메뉴에는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주택·건축 및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시민들의 알권리 강화와 빠른 정보 확산을 위해 주민의견청취창구를 추가하고, 도시계획 알림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신청 시민을 대..

  • 국토부 장관 "정국 혼란 국민께 송구…1기 신도시 재건축 차질 없이 진행"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3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혼란한 정치적 상황과 관련해 "국무위원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18일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마련했다. 박 장관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령하기 위해 사전에 진행한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바 있다.박 장관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는 일이었다. 당시 상황을 인지하는 데..

  • "직주 근접·'분상제'도 못 막은 공급 과잉"…승자 없이 끝난 평택 분양 3파전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등지에서 펼쳐진 분양 3파전이 승자 없이 마무리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등 첨단산업단지 직주 근접 여건을 갖춘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청약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진한 성과다. 지속되는 공급 과잉 여파로 일대 미분양 주택이 늘고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청약 수요자들 사이에 시세 차익 기대감이 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모아종합건설·..

  • LH, 건설현장 품질·안전 '책임경영' 결의대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의지 확산을 위한 '건설현장 품질·안전 책임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LH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수주업체와 함께 '품질은 최우선, 안전은 기본'이란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곳 건설사 대표이사·임원·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품질·안전 책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품질안전 중심의..

  • 강남에서 3인 가구 아파트 당첨은 '언감생심'
    올해 마지막으로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에서 3인 가구 이하는 가점제 당첨이 불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당첨가점은 최고 78점, 최저 69점으로 집계됐다. 4인가구 만점인 69점을 받아야 턱걸이로 당첨될 수 있었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35점),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구..

  • "한남4구역 반드시 수주" 현대건설, 조합에 '이익 극대화' 5대 확약서 제출
    현대건설이 서울 한강 변 재개발 최대어 용산구 '한남4구역' 수주에 사활을 건다. 단지명으로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 한강'을 제안한 데 이어,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한 5가지 확약서를 조합에 전달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5대 확약서를 제출했다. 확약서에 현대건설은 △공사비 절감 △금융비용 최소화 △공사기간 단축 △상업시설 수익 극대화 △분양 수익 보장 등을 담았다.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 청주 '新 랜드마크 주상복합' 기대…'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분양
    최고 49층 높이로 충북 청주시 내 최고층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가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디케이테크노피에프브이㈜는 오는 20일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4개 동(아파트 3개 동·오피스텔 1개 동)..

  • "덩칫값 하네"… 희소성 부각에 서울 대형 아파트 몸값 '고고'
    #. 서울의 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가장 박모씨는 겨울 이사철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자녀들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수납 공간 및 공간 분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느끼면서다. 박씨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할지 여부를 두고 아내와 의논하기로 했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가정 형태가 2~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에서 부부와 자녀가..

  • "수도권 서북부 교통 새 시대"…'파주~양주 고속도로' 19일 개통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받는 '파주~양주 고속도로'가 오는 19일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오후 2시 북양주 나들목에서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개통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선(제400호선)의 일부에 속한다. 경기 파주시 파주읍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연결하는 총..

  • "완판 쉽지 않네"…대출 규제에 '미분양 늪' 빠진 하이엔드 아파트들
    올 한 해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열풍을 타고 높은 인기를 구사하던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들이 요새 분양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택 경기가 악화일로인 지방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단지에서도 분양 물량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와 은행의 대출 옥죄기에 따른 여파라는 게 분양업계의 분석이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달고 선보인 '아크로 베스티뉴' 아파트는 지난..

  • "건설경기 더 위축될라"…정부·건설사 겨울철 안전관리 '사활'
    건설업계가 겨울철 건설 현장 사고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주택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자칫 작업장에서 인명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업계에 악영향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에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나서는 곳이 적지 않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동절기에는 현장 근로자의 몸이 얼어있는 데다, 강풍·폭설로 작업 여건이 더 안 좋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1.96%↑…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10년 연속 1위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1.96% 오른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2.93% 상승한다.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현실화율)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 데 따른 결과다. 내년에 내야 하는 단독주택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08만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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