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L건설이 최근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DL건설 본사 및 국내사업장 전체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특히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대외 공시 자료와 정부 기관 등의 신고 자료를 근거로 최근 3개년의 정보들을 담았다.해당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조자라는 비전 하에 △그린 리빙 파트너 △상생경영의 가치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등의 전개를 통한 DL건설의 ESG경영 성..

  • 현대건설,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화 정원 'K-디자인 어워드' 2관왕
    현대건설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특화 정원 '예원'과 '사유원'이 'K-디자인 어워드 2024' 공간 부문에서 각각 위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단일 공동주택에서는 유일하게 공간 부문으로 2관왕을 받았다.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로 꼽힌다.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선별하기 위해서 10개국, 3..

  • DL이앤씨, 4358억 규모 서울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수주
    DL이앤씨가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정비사업을 수주했다.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4385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사업비 3817억원)'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어 정비사업을 따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

  • 태영건설, '포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유력
    태영건설이 경기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을 앞두고 있다. 태영건설은 포천시의 제3자 제안공고 이후 지난달 29일 진행된 사업제안에서 태영건설의 사업이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추후 진행될 협상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경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포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포천시 포천 하..

  • 금호건설, 캄보디아 하수처리시설 시공권 따내
    금호건설은 캄보디아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시공권을 따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157억원이다. 지분 65%로 참여한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으로 약 75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장은 캄보디아 동남부 칸달주 타크마우시에 위치하며, 금호건설은 하수처리장 1개소(처리용량 1만2000톤/일)를 비롯해 메인 펌프장 1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를 시공한다...

  •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내달 분양
    내달 인천 연수구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첫번째 프로젝트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 시공을 맡았다. 지상 최고 40층, 19개동 전용 59~101㎡ 총 254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

  • 전국 9월 3만7532가구 분양…전년동기비 177% 증가
    이달 전국 아파트 43곳에서 3만75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2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분양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7532가구(일반분양 2만 5916가구 )로 조사됐다. 전년동기대비 177%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8231가구, 지방 93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물량의 75%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은 경기가 2만878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5116가구 △서울 2237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 주차장 설치 지원·稅혜택… 非아파트 살리기 사활 건 정부
    정부가 전통적인 주거 사다리로 꼽히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및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시장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세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이슈 속출 여파로 비아파트 인허가·착공·준공 물량이 일제히 급감하고 있어서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기준 전국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2만1439가구로, 작년 동기(3만2601가구) 대비 34.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착공(2만6754가구→2만18..

  • "주거 사다리 무너진다"…비아파트 살리기 사활 건 정부
    정부가 전통적인 주거 사다리로 꼽히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및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시장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세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이슈 속출 여파로 비아파트 인허가·착공·준공 물량이 일제히 급감하고 있어서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기준 전국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2만1439가구로, 작년 동기(3만2601가구) 대비 34.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착공(2만6754가구→2만184가구)과 준공(4만175..

  • 치솟는 서울 집값에 아파트 경매 후끈…대장주 낙찰가율 '고고'
    치솟는 서울 집값에 아파트 경매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서울 각 지역에서 나온 '대장주' 아파트 경매 물건들에 응찰자가 몰리고 있고, 감정가를 추월한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법원 경매시장에서 대장주 아파트 물건들이 낙찰가율(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 100%를 넘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 95.5%를 웃도는 수치다. 실수요자 위주로 경매 시장이 돌..

  • '서울 강남 재건축' 도곡개포한신·개포5단지…각각 DL이앤씨·대우건설 시공사 선정
    서울 강남구 주요 재건축 아파트에서 나란히 시공사 선정 일정이 마무리됐다.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31일 열린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이 아파트는 지난 1985년 준공된 620가구 규모의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7개 동·816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4292억원 수준이다. 앞서 이곳 조합은 지난 3월 3.3㎡당 92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

  • "지역·트렌드 맞춤형 시설 짓는다"…현대엔지니어링, 주거 특화 상품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주거 특화 상품을 출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규 주거 특화 상품 2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공급 예정인 경기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품은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트렌드를 더한 '업 피트니스(Up-Fitness)' △지역별 특색을 살린 'HEC x 우리동네' 2가지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생활·문화..

  • "7월 서울 갭투자 의심거래 1년동안 2배 넘게 증가"
    서울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자 매매시장에서 7월 '갭투자'(전세 낀 주택 매입) 비중이 1년 사이 2배 넘게 올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내 갭투자 의심 주택구매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차 의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임대보증금을 승계받았으며 금융기관 대출을 끼고 있고, 입주계획을 '임..

  • 올해 국내 부동산 매입한 외국인 1년 새 22.5%↑…수도권에 73% 집중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수도 1만명을 넘어섰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1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8317명) 대비 22.5% 늘어난 수치다.국내에서 부동산 거래를 한 전체 매수인 가운데 외국인이..

  •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에 새로 뽑혔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8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열고 청담동 52-3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은 프리마호텔 부지로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한 곳이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이 일대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다.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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