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플래닛, 전북 전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매각 주관사 선정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전북 전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매각을 맡는다.부동산플래닛은 전북 전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서 보유 중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핵심 상권에 위치했다. 대지면적 9703㎡(2935평), 연면적 4만7600㎡(약 1만4404평),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홈플러스가 마스터리스(책임..

  • SH공사, 노후임대아파트 재정비 본격 시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 내 노후임대 재정비 선도 사업지인 노원구 하계5단지, 상계마들단지의 재정비 사업을 본격화한다. SH공사는 28일 하계5단지, 상계마들단지 입주민이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임대 재정비 선도 사업 임시 이주 임대료 기준'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임대료 기준은 단지 입주민들이 임시 이주 주택에서 거주할 때도 기존 임대료 변동없이 지낼 수 있게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경영CEO과정' 2기 과정 성료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동국대와 함께 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 과정이 성황리에 끝났다.K-FINCO는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건설경영CEO과정' 2기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최응렬 동국대 부총장, 정욱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장, 이종배 의원,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K-FINCO는 건설업계 CEO의 글로벌 리더십..

  • 전세사기 특별법 여야 합의안 국회 통과…LH 공공임대주택 최장 20년 거주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여·야와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라는 공감대 아래 합의를 이룬 첫 성과라는 설명이다.전세사기 피해자가 요청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 등을 통해 피해 주택을 적극 낙찰받는 게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을..

  • 더블 역세권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내달 분양
    DL이앤씨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DL이앤씨는 대구 남구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1758가구(전용면적 39~110㎡)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1112가구(전용 59~84㎡)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482..

  • '기업이 집주인' 새 임대주택 나온다…최장 20년 거주 가능
    정부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 기업의 임대주택시장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20년 장기임대주택'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주거비 물가상승률'보다 더 높은 임대료 인상률을 허용하고, 기존 10년짜리 장기임대주택과 달리 세입자가 바뀌면 시세대로 임대료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과도한 임대료 규제·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기업 진출이 쉽지 않은 민간 임대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실수요자들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

  • 노후 단독·빌라 재정비 '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정부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촌을 재정비하는 '뉴:빌리지'의 선도지구 30곳을 연내 선정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공모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뉴:빌리지 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을 확정, 다음달 3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나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을 때 정부가 주차장·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 한국토지신탁, 분당 무지개마을 6∼10단지 통합재건축 시행 맡는다
    한국토지신탁이 경기 성남 분당 무지개마을 6~10단지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됐다.한국토지신탁은 성남 분당 무지개마을 6~10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무지개마을 통합재건축 단지는 성남 분당구 구미동 일대 건영6단지와 라이프7단지, 제일8단지, 동아9단지, 삼성건영10단지 등 총 5개 단지(1232가구)로 구성돼 있다.추진위는 낮은 용적률을 활용해 토지 등 소유자의 자산..

  • HDC현대산업개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Service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심사에서 해당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권영민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회장, 민성우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객과 항상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 초기부터 서비스품질에 대한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관..

  • 국토장관 "'20년 장기임대주택'으로 전세 제도 대체하겠다"
    "전세 제도를 대체하거나 전세 외 선택지를 만드는 게 '20년 장기임대주택' 제도의 출발."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 용산구 '베르디움 프렌즈'에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추진' 간담회를 열고 "(기업형 민간임대는) 전 세계에 다 있는데 우리나라에만 보편화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박 장관은 "전세 일변도의 임대주택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전세는 효용을 다했다"고 했..

  • "교통 편의성 높인다"…정부, '가덕도신공항 교통망' 합동 TF 출범
    정부가 오는 2029년 12월 개통될 부산 '가덕도신공항'의 교통망 확충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전담팀을 꾸린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접근교통망 전담팀'(TF)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교통망 TF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5년 후로 신공항 개항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정..

  • "아파트 수준의 공간 혁신"…국토부, 노후 빌라 재정비 '뉴:빌리지' 본격 착수
    정부가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빌라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후 빌라 재정비 사업 '뉴:빌리지'를 본격 추진한다. 한 사업지당 최대 18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각종 금융 지원에 나선다. 오는 10월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연내 30곳의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민간전문가·공공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뉴:빌리지 추진협의회를 통한 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뉴:빌리지 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밝혔..

  • SH공사,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장기전세주택 376가구 신규 입주자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년 동안 이사 걱정없이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SH공사는 28일 '제45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을 통해 총 37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다.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주거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 인기가 높다. 이번 모집하는 376가구는 모..

  • 국토부,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교통협력회의…국내 기업 진출 기회 모색
    국토교통부가 말레이시아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 Malaysia)와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철도·대중교통 시스템 등 교통 인프라 협력을 강화를 논의했다.국토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Putrajaya)에서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이 같은 성격의 '제4차 한국-말레이시아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국토부는 앞선 2019년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한-말 교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서류 간소화…소요 기간도 최대 20일 단축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통합 및 그린리모델링 상설 홍보관 구축을 통해 친환경 건축문화 확산에 나선다.국토부는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평가하는 제도인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해 제도를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그동안 인증 신청자의 행정편의를 높이고 건물부문 탄소중립에 더욱 기여하기 위함이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 제도가 간소화되면 제출서류가 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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