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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은평~고양 덕양구 20분 시대 연다"…'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승인
    서울 은평구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고양 덕양구 고양시청을 잇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고양은평선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부터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총 길이 15.0㎞로 건설된다. 국..

  • [오늘의 청약]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 1순위 청약 등 6건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 1순위 청약△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1순위 청약△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이앤드 1ST' 오피스텔 청약△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한강 더채움' 오피스텔 청약△경기 안양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서울 양천구 '어반클라쎄목동' 무순위 청약

  • 신축 선호·대출 규제 탓에… '마용성' 인기 시들어간다
    서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올해 여름까지만 해도 아파트값이 치솟으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못지않은 서울 최선호 주거지역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들어선 수요가 줄면서 매매시세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오른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포구 대현동 한 공인중개사는 "집값이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하던 상황에서..

  • 두산건설, 1843억원 규모 인천 '부개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두산건설이 사업비 총 1843억원 규모의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129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 시설을 짓는 것이다. 총 도급액은 3071억원으로 두산건설과 한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 '로또 청약 광풍' 재현되나…'8억 로또'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분양 대기
    이달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서울 서초구에서 시세 차익 8억원이 기대되는 '로또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돌입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방배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44㎡ 12억4550만~14억370만원 △59㎡ 14억8730만~16억7630만원 △75㎡ 18억5910만~20억2430만원 △84㎡ 20억7890만~2..

  • "저희가 대신 지어드릴게요"…'워크아웃' 태영건설 사업장, 새 시공사와 공사 재개
    태영건설이 지난해 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에 돌입했다는 이유로 태영건설과의 도급계약을 해지했던 주택 사업지들이 대체 시공사를 속속 찾고 있다. 건설원가 상승 등 여파로 사업성이 크게 악화하면서 시공사들 사이에 선별 수주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태영건설이 사업성 검토를 마친 이후 불가피하게 시공권을 잃은 사업인 만큼 사업성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 시공사들 사이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그룹 계열..

  • "강남 못지않았는데"…한풀 꺾인 '마용성' 아파트 매매시장
    서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올해 여름까지만 해도 아파트값이 치솟으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못지않은 서울 최선호 주거지역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들어선 수요가 줄면서 매매시세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오른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포구 대현동 한 공인중개사는 "집값이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하던 상황에서 대출 규제 등 가격 하방..

  • "교통·교육·편의 갖춰"…경기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공민간임대 분양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완성형 신도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완성형 신도시는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신도시로, 교통·교육·편의시설·자연환경 등 기반 시설이 완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 개발 단계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점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대표적인 완성형 신도시로는 경기 양주시의 옥정신도시가 꼽힌다. 이곳은 계획인구 약 11만명 규모로, 수도권 북부의 대표 주거 선호 지역으로 떠오르고..

  •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6조 돌파…신반포 2차·마장세림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이 연말 서울에서 잇달아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수주하며 올 한 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고 6조원을 넘어섰다. 현대건설은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아파트'와 성동구 마장동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반포2차 아파트와 마장세림의 사업비는 각각 1조2830억원, 4064억원 규모다.두 개 사업지에서 시공권을 연이어 수주한 현대건설은 이를 포함해 올해 9개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총 6조612억원을 수주하는 데..

  • 올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20.5대 1…3년來 최고
    올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최근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수도권 청약자 수는 110만3229명(1·2순위 합산)으로 집계됐다. 2022년 41만5474명, 지난해 57만2207명과 비교하면 최고 2.6배 높은 수준이다.올해 청약 경쟁률도 20.5대 1로, 2022년(15.2대 1)과 2023년(9.6대 1)보다 높다.반면 올해 지방 청..

  • GS건설·삼성물산, 1조1072억원 규모 서울 '신길제2구역' 재개발 수주
    GS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사업비 1조1072억원 규모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과 삼성물산은은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총 사업비는 총 1조1072억원이며, GS건설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이뤄 각각 지분 50%(5536억원)를 확보했다.이들 컨소시엄은 영등포구 신길동 190번지 일대 11만6912㎥ 규모..

  • '창립 40주년' 동문건설, 이웃 사랑 실천으로 '100년 기업' 발돋움
    올해 창립40주년을 맞은 동문건설이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추운 연말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다가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100년 기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동문건설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동문건설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만장을 이웃들에게 기..

  • 서울 전용 85㎡형 초과 입주물량 감소 예상…2026년엔 올해 26% 수준 그쳐
    내년부터 서울에서 전용면적 85㎡형 초과 중대형 평형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서울 전용 85㎡형 초과 입주 물량은 3124가구로, 올해(4068가구)보다 23.2% 감소할 전망이다. 이어 2026년에는 올해의 26.3% 수준인 1068가구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서울 전체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2만7670가구에서 내년 3만5..

  • 서울 아파트값 급등에…지방 거주자 서울 원정투자 비율 '뚝'
    올해 지방 등 타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 해 서울 집값이 크게 뛰어오르자 가격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방 집값 하락도 수년째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투자 수요가 한 풀 꺾인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에 살지 않는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전체의 22.7%를..

  • 금호건설, 충남 공주 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장 시공권 따내
    금호건설이 충남 공주시 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장 건설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2일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공주 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 총 27.61㎞ 길이의 액화천연가스(LNG o Liquefied Natural Gas) 공급배관 및 공급관리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신규로 건설되는 공주 천연가스발전소를 연결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632억원이며, 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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