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십리동 일대 신통기획 통해 2250가구 공동주택 탈바꿈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 2250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답십리동 47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일대는 이번 신통기획을 통해 간데메공원을 품은 단지로 탈바꿈한다. 면적은 10만 3014㎡, 2250가구, 최고 45층 내외다. 대상지는 중앙에 간데메공원이 위치한 청량리역·신답역 배후의 저층 주거지다. 60년대 사근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으로 건축물이 노..

  • "가격 더 오르겠네"…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올해 30% 수준' 급감
    오는 2026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조사가 나왔다. 21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예상치는 714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2만4659가구)과 비교해 71%가량 줄어든 수준이다.지난해 입주 물량(3만2775가구)과 비교하면 78% 더욱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해마다 감소 추세..

  • DL이앤씨, 5034억 규모 충북 '영동양수발전소 공사' 수주
    DL이앤씨가 국내에서 13년 만에 건설되는 양수발전소 건립 공사를 수주했다.DL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충북 영동군 영동양수발전소 공사를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건설된다.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DL이앤씨는 전체 공사 중 5034억원에 달하는 △상·하부 댐 △지하 발전소 △수로터..

  • 신설1구역 299가구 공동주택 조성…공공재개발 1호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이 19층 규모 업무시설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신규)'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첫 사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

  •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숙서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
    서울 강서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연 제 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특별계획구역Ⅱ(CP2)와 관련, 도시관리계획(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CP2는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조성되는 부지다. 이후 공람·공고를 거쳐 관할 자치구인 강서구에서 용도 변경을 허가하면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 "지방 소멸 막자"…국토부, 지역활력타운·상권 활성화 나선다
    국토교통부가 정부 각 부처들과 힘을 합쳐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는 21일 국토부·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는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정부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정 등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지만, 그 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특히 수도권 대비 주거품질·일자리·생활 인프라 부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이를 활..

  • 약발 안 먹힌 '8·8 공급대책'… 수도권·지방 집값 양극화 심화
    주택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이달 초 '8·8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지만 '약발'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치솟고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매매시장은 오히려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반대로 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던 지방은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책이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 정부, 8.8 주택 공급 신속 이행 나선다…"내년 공공물량 역대 최대 편성"
    정부가 주택 공급 부족 우려 해소를 위해 내년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할 예정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0일 경기 부천시 LH 신축매입임대 및 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난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각 부처는 신축매입임대를 속도감 있게 공급하고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

  • 서울 은평구서 '7억 로또' 청약 1가구 나왔다
    서울에서 7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특별공급 계약 취소주택이 공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는 오는 26일 계약 취소주택 1가구에 대해 청약을 실시한다. DMC센트럴자이는 2022년 3월 준공을 마친 단지로 총 138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C형이 취소 물량으로 나왔다. 총 공급금액은 7억9510만원이다. 분양가와 발코니 확장비를 합친 가격이다. 이 중 분양가는 7억8600만원으로, 최초 분양가..

  • 방배동은 '하이엔드 아파트' 천국
    '원조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디에이치 방배'(방배5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필두로 '하이엔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동 일대가 디에이치·아크로·르엘·오티에르 등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할 채비를 하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는 건설사 내부에서 입지·단지 규모 등을 검토해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설계 등을 고급화하면서 일반아파트보다 공사비가 더 투입되는 경우가..

  • "서울 불장인데 지방은 왜이래?"…공급 확대 대책에도 집값 양극화 심화
    주택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이달 초 '8.8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지만 '약발'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치솟고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매매시장은 오히려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반대로 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던 지방은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책이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주택 공급 위주로..

  • 에스알, 제9호 태풍 '종다리' 대비 비상대책본부 운영
    SRT 운영사 에스알이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을 대비해 20일 현장상황을 점검했다.에스알은 이날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대책본부를 열고 현업 기관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폭우로 인한 지하역사 누수 예방 △강풍에 따른 시설물 특별점점 계획 등 태풍 북상에 앞서 소속별 대비현황을 재확인 했다. 또한, 태풍 종다리가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RT 안전운행을 위해 철저하게 상황을 관리하라고 지시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 코오롱글로벌, 하나은행 등과 '육상풍력개발 펀드 조성' 맞손
    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육상풍력개발을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코오롱글로벌은 20일 하나은행,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엠디엠자산운용 등과 '육상풍력개발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체결한 풍력발전 공동개발 다자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펀드 조성에 뜻이 모였다. 코오롱글로벌은 협약에 따라 국내 육상풍력발전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EPC 운영 및 엔지니어링 총괄 등을 수행한다. 하나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사업자금..

  • 철도공단, 168명 채용 진행…"어학성적 5년까지 인정"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산업의 고객중심 혁신을 이끌어갈 168명 인재채용에 나선다. 20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일반직 118명 △고졸 15명 △장애 6명 △실무직 29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렬별로는 사무(일반) 27명, 사무(IT) 5명, 토목 52명, 건축 8명, 전기(전철전력) 16명, 전기(신호) 8명, 통신 8명, 기계 15명, 국가중요시설 방호 25명, 청사경비 2명, 민원안내 1명, 시설관리 1명을 뽑는다.입사지원서 접수는 8월 27일..

  • 대우건설·이도, 2조4000억 규모 '인천 옹진 해상풍력사업' 공동추진 협약
    대우건설과 친환경 기업 이도가 인천시 옹진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양 사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이도가 추진해 온 '인천 옹진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포함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인천 옹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인천 옹진군 굴업리 서쪽 약 44㎞ 인근에 총 4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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