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전국서 2만8070가구 아파트 분양…작년 동기比 3%↓
    12월 전국에서 2만8000여가구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40개 단지, 총 2만8070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2만9011가구) 대비 3% 적은 물량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7358가구다.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2995가구, 지방 1만5075가구 등이다.수도권에선 경기도가 845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2347가구 △인천 2194가구 등이다.지방에선 부산이..

  • [오늘의 청약]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 특별공급 등 7건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 특별공급△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특별공급△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이앤드 1ST' 오피스텔 청약△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한강 더채움' 오피스텔 청약△서울 양천구 '어반클라쎄목동' 무순위 청약△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무순위 청약△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무순위 청약

  • HUG, 전세보증 가입기준 강화 추진… 불안에 떠는 세입자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최모씨(29)는 예비 신랑과 함께 거주할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전세 물건을 찾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매물이 자취를 감춘 데다, 그나마 남아 있는 물건마저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을 전세보증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최대 한도에 맞춰 올리고, 수십만원의 월세도 추가로 달라고 요구해서다. 결국 최씨는 전세보증에 가입할 순 없지만, 전세가..

  • "난세에는 영웅이 필요해"…건설사 대표 인사 키워드는 '믿을 맨'
    연말 인사 시즌을 맞아 건설업계에 수장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임기 종료가 가까워지며 연임 기로에 놓여있던 건설사 대표 상당수가 새 얼굴로 교체됐다. 새 수장 자리는 각 건설사에서 주택 사업, 재무 전략가로 입지를 굳힌 인물들이 꿰차고 있다. 주택 경기 침체·원가율 하락 등으로 인한 실적 악화 위기 타개를 위해 건설사들이 회사를 대표하는 중역들을 새로운 수장으로 잇따라 선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이사..

  • HUG 전세보증 가입 요건 강화 초읽기…서민 주거 불안 확대 우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최모씨(29)는 예비 신랑과 함께 거주할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전세 물건을 찾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매물이 자취를 감춘 데다, 그나마 남아 있는 물건마저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을 전세보증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최대 한도에 맞춰 올리고, 수십만원의 월세도 추가로 달라고 요구해서다. 결국 최씨는 전세보증에 가입할 순 없지만,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 정부, '생숙' 합법사용 지원센터·전담인력 운영 시작
    국토교통부가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의 합법 사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국토부는 오는 2일부터 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별 지원센터'를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생숙을 숙박시설로 신고하지 않은 물량이 3000실 이상인 광역지자체와 1000실 이상인 기초지자체에는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그 외 지자체에선 전담인력을 운용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16일 발표한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국토부는 지자체별 지원센터 및..

  • 11월 서울 아파트 경매…강남 강세 지속
    지난달 서울 아파트 법원경매 시장에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낙찰가율 강세가 이어졌다. 정부가 전방위로 부동산 규제를 가하면서 대출 규제 영향을 받지않는 강남지역 위주로만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상위 10건중 6건이 강남4구에서 나왔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아파트에서 나온 2개 물건이 낙찰가율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신반포 110동 705호 물건은 3..

  • 국토부, 연말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공개…서울 등 5개 지자체 사업안 심사
    국토교통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철도 지하화 사업은 도심 지상에 깔린 철도를 땅 아래 넣는 초대형 토목 사업이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고밀도 상업 시설과 공원 등으로 통합 개발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26일부로 철도국 산하에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을 신설했다.올해 초부터 철도건설과에 뒀던 '철도지하화통합개발팀'의 위상이 별도 조직으로..

  • 사우디 첫 도시철도…삼성물산 시공 '리야드 메트로' 본격 운행 시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은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리야드 메트로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삼성물산은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가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지어져 세계 최대 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로 꼽힌다.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이날 본격적으로 운행된다. 2·5호..

  • 전세사기 여파에…올해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보증금 예년 대비 급등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보증금이 예년에 비해 각각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금 미반환 등 전세 사기 이슈가 속출하면서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전세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한 데 따른 풍선효과로 분석된다.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4713만원으로 작년 연간 평균 2억286만원 대비 11.9% 올랐다.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전세보증금은 2021년 2억1602만원, 2022년 2..
  • 충북 청주 비닐포장지 제조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30일 오전 9시4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 화재가 났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일부(400㎡)와 인쇄기 8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4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근무하던 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한·포르투갈, 글로벌 배터리 시장 협력 방안 찾는다
    한국과 포르투갈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주앙 페헤이라 경제부 차관이 이날 회의에서 양국 경제안보 증진, 글로벌 공급망 협력, 교역·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양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양국간 교역규모가 견고히 유지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제협력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유럽연합(EU) 내..
  • 서해선 홍성방향 열차 운행 중단…코레일 전세버스 투입
    경기 화성시 남양읍 서해선 홍성방향 열차 운행이 전압 이상으로 중단됐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11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서해선 서화성역으로 가던 ITX-이음 열차가 전압 이상으로 멈춰 섰다. 이로 인해 서화성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35명이 승강장에 고립됐다.코레일 측은 이날 오후 2시께까지 전세버스 2대를 서화성역으로 투입해 고립된 시민들을 이동시키고 추후 열차 고장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 한국선적 파나마 운하통과 물동량 전세계 4위
    한국 선적의 파나마 운하 통과 물동량이 전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파나마 운하청(ACP)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기준 한국 선적의 선박은 총 1천966만톤(t) 화물을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1위는 미국으로, 1억5706만t을 실어 날랐다. 중국(4504만t)과 일본(3373만t)이 뒤를 이었다.한국은 2022 회계연도까지는 칠레에 다소 밀렸지만, 2..
  • 경기 시흥서 차량 9대 부딪힘 사고
    경기 시흥시에서 차량 9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 27분께 경기 시흥시 광석동 둔대고가차도 월곶 방향 2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 1t 화물차 등 9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자체적으로 내원키로 했다.소방 당국은 당시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으로 인해 주행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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