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벗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분당 '양지마을' 등 3.6만가구 선정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선도지구'가 선정됐다.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구리 산본에서 총 13개 구역·3만6000가구가 선도지구로 정해졌다. 지난 9월 공모 당시 99개 구역이 참여한 것을 고려하면 7.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셈이다. 여기에 정부는 이번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연립 주택 유형인 분당·일산 1개씩 총 2개 구역을 별도 정비 물량으로 정했다. 이는 선도지구에 준하..

  • "전 호실 4베이 판상형"…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 정당계약
    충북 청주시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이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하는 것)을 진행한다.원건설은 오는 28일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13㎡형 543가구와 전용 111~115㎡형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된다.지난 20일 아파트 18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4555명의 신청..

  • "용적률 더 높인다"…용산구 서계동 재개발서 '현황용적률' 첫 인정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새로 도입한 '현황용적률 인정' 제도가 적용된 첫 사업지가 나왔다. 서울역 인근 용산구 서계동 일대가 현황용적률 인정을 통한 재개발을 거쳐 2715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26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을 처음 적용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9월 26..

  • 목동14단지, 최고 49층 아파트로 탈바꿈 추진…총 5181가구
    서울 양천구 목동 14단지가 최고 49층, 5181가구로 탈바꿈된다.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2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목동14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라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는다. 최고 49층 이하 5181가구(공공주택 738가구)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한다.목동중심지구변 목동동로와 내부 도로인..

  • "동탄에 단독주택 지어볼까"…하이엔드 주택 용지 '동탄 더힐' 공급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택지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내에서도 주목받는 동탄신도시에 최대 전용면적 525㎡에 달하는 주택을 건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높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은 이달 중 동탄2신도시 BD19블록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의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동탄 더힐의 분양 물량은 55가구다. 총 대지면적은 2만5487.60㎡..

  • “품질관리 기준 대폭 개선” 국토부,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개정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주요 자재인 철강자재와 콘크리트의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 안전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새롭게 업무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철강자재 품질관리 기준이 신설된다. 그간 철강자재는 건설공사의 중요한 자재임에도 일부 품질시험기준만 있었으며, 품질 관리 상세 기준이 미비해 지속적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

  • [오늘의 청약]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2순위 청약 등 8건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2순위 청약△충남 천안시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2순위 청약△경기 평택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2순위 청약△대구 달서구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 2순위 청약△경기 화성시 '화성 비봉지구 B1블록 금성백조 예미지2차' 2순위 청약△경기 성남시 '판교밸리자이 1단지' 오피스텔 청약△서울 구로구 '개봉 루브루' 무순위 청약△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파밀리에 더센트럴' 무순위 청약

  • "고분양가 무색"…서울 영등포·노원 아파트 1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려
    서울 영등포·노원구 분양 단지 1순위 청약에 4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지속되는 공사비 상승세로 인해 낮지 않은 분양가가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 우려 확산으로 인해 인기를 끄는 분위기다.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파트는 이날 5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만9404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평균 3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15..

  • 천정부지 서울 월셋값… 1000만원 넘는 초고가 수두룩
    서울 아파트 월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월세를 찾는 수요는 늘면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일부 단지에선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 영향으로 주택 매매·전세 대출 문턱이 높아진 데다, 보증금 미반환 등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전세 기피 심리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이렇다 보니 전세에서 월세로 세입자가 몰리는 이른바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26..

  • 종부세 총 납부액 1년새 8.5%↑…집값 뛴 '강남권' 중심으로 증가폭 커져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전체 납부액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작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2년 연속 동결됐지만, 지난해 집값이 오르면서 올해 초 기준 공시가격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납부세액은 작년보다 1261억원(8.5%) 늘어난 1조6122억원으로 추산됐다.올해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에서..

  • 계룡건설, 베트남에 첫 '한국형 산업단지' 완공
    계룡건설은 지난 23일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를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다.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36㎞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 규모로 조성됐다.이 프로젝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등 우리나라 컨소시엄과 베트남 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 높아진 대출 문턱에… 서울 아파트 월세 '지붕 뚫고 하이킥'
    서울 아파트 월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월세를 찾는 수요는 늘면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일부 단지에선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 영향으로 주택 매매·전세 대출 문턱이 높아진 데다, 보증금 미반환 등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전세 기피 심리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이렇다 보니 전세에서 월세로 세입자가 몰리는 이른바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 대출은 옥죄고, 금리는 여전히 높고…서울 주택시장 '추운 겨울' 예고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뜨거운 여름'을 보냈던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분위기가 최근 급속도로 바뀌었다. 정부와 은행들의 각종 대출 규제 여파에 거래량이 줄며 매물이 쌓이고, 가격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이 같은 냉각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당분간 대출 규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여기에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마저 동결될 경우 내년 봄까지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요인이 적다..

  • 한국주택협회-KBS한국어진흥원, 건설현장 내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 '맞손'
    한국주택협회가 KBS한국어진흥원과 건설현장의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에 힘을 모은다.한국주택협회는 26일 오전 10시 KBS 본관 3층 1회의실에서 KBS한국어진흥원과 이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건설 현장의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관련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문, 홍보,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건설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 [분양리포트] '분상제'·방배역세권…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이달 분양
    DL이앤씨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새 아파트를 이달 선보인다. 방배동 방배삼익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짜리 8개동에 총 707가구(전용면적 44~144㎡)로 이뤄졌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0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이다.단지에서 도보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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