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비즈니스 모델 찾자"…국토부, 스마트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
    국토교통부가 물류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국토부는 12일 '스마트 물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국토부의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바 있다. 작년에는 편의점 택배 방식을 지하물류체계에 적용한 배송 운영 시나리오(대학생팀)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에서 국토부..

  • 노량진 6구역 재개발 경매물건 나오자마자 10억대 낙찰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 구역에서 경매로 나온 다세대주택이 최근 10억원대에 팔렸다. 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노량진동 다세대주택 경매 물건이 지난 1일 10억5133만원3335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13.53%로, 10명이 응찰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차순위자도 감정가보다 비싼 10억2750만원(110.96%)에 입찰가를 써냈다. 이 물건은 노량진6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미..

  • “고객 진심 통했다”…두산건설, 상반기 호실적 비결은 '브랜드 마케팅'
    두산건설의 브랜드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록할만할 수주 실적을 쌓아나가고 있다.두산건설은 12일 상반기 수주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혓다. 이는 작년 상반기(6425억원)대비 57% 상승한 수치다. 상반기 높은 수주고 배경으로 두산건설은 브랜드 강화 노력을 꼽고 있다. 고객에게 두산건설의 주택 브랜드 'We've' 등을 알리기 위해 여러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전국..

  •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건설부문 수주 '2조4000억원' 달성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건설 부문에서만 2조원 넘는 수주고를 올렸다.코오롱글로벌은 12일 건설부문 수주 실적이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최근 5년 반기 기준 수주 평균액(1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46% 이상 늘어났다.주택경기 불황 속에서도 건설 신규 수주에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는 게 코오롱글로벌의 설명이다. 특히 공공 및 산업건설 부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 우미희망재단, 다문화·산재 가정 자녀에게 진로 탐색 기회 선사
    우미건설 산하 우미희망재단이 다문화 및 산업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했다.우미장학재단 지난 6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를 위한 '우미드림파인더'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해외캠프에 참가한 23명의 아동·청소년들은 호치민대의 한국 유학생들과 만나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베트남 현지 공장을 견학하며 해외 근무에 대한 궁금증을..

  • 반도건설, 신기술 특허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 현장에 첫 적용
    반도건설이 지난해 특허를 낸 탑다운(Top-Down)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을 현장에 첫 도입했다.반도건설은 협력사 바로건설기술과 공동 개발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을 서울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현장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반도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이후 협력사와의 꾸준한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공법 및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이번에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현장에 처음 도입된 탑다운 램프슬래브..

  • 非강남권 수요 늘어나니…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4년 만에 최대 눈앞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자 서둘러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월 거래량을 넘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까지 신고된 7월 서울 아파트 계약 건수는 6911건을 기록했다. 6월 거래량(7450건)의 92.8%까지 도달한 것이다.7월 계약분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20일가량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월 건수..

  • 아파트 흥행 잇는다…전북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한양이 지난해 전북 전주에 공급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한양은 이달 전북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26실로 조성된다.앞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는 지난해 7월 25일 1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9..

  • 서울 17개 자치구서 팔린 아파트 과반이 상승거래…용산구 57.8%
    서울 25개 자치구 중 17곳의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1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은 51.7%로, 6월(50.3%)에 이어 2개월 연속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상승거래 비중이 50%를 넘어선 자치구도 14곳에서 17곳으로 늘었다.자치구별로는 용산구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이 5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초(57.7%)·..

  • 국토부, 하반기 청년인턴 100명 모집…22일까지 접수
    국토교통부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관련 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수립 과정에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국토부는 오는 22일까지 이 같은 성격의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국토부는 올해 상반기에만 6개월 과정, 15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 및 운영 중이다. 상반기 인턴 종료 시점에 맞춰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하반기 선발하는 청년인턴 규모는 총 100명이다..

  • 강남3구 '그린벨트 해제' 유력… 치솟는 서울 집값 잡힐까
    정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서울과 서울 인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키로 하면서 유력 후보지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인근 그린벨트가 대거 풀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다만 그린벨트 해제부터 입주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시적인 집값 안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에서 발..

  •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 유력…"집값 안정 효과는 글쎄"
    정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서울과 서울 인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키로 하면서 유력 후보지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인근 그린벨트가 대거 풀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다만 그린벨트 해제부터 입주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시적인 집값 안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에서 발생했던 '로또 분양' 부작..

  • 주택청약저축 금리 2.8%→3.1%로 인상…정책대출 금리도 소폭 상승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돕기 위해 주택청약저축 혜택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11일 주택청약저축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청약통장 납입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국민적 수요를 반영해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최대 2.8%에서 3.1%로 0.3%포인트 확대한다. 지난 2022년 11월(0.3%포인트 인상)과 지난해 8월(0.7%포인트 인상)에 이어 현 정부 들..

  • 잠실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장미아파트 4800가구 신통기획 확정
    서울 송파구 한강변 재건축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장미 1·2·3차 아파트가 최고 49층짜리 48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미1·2·3차 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신통기획은 시가 도시정비사업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부터 각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이 매우 가깝고 8호선 잠실역도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 지자체가 혁신도시 건축물 입지 기준 정한다…"혁신도시 활성화"
    앞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의 시설 입지 기준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관리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개정 및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는 국토부 '시설 입지기준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축물 용도를 일률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건축물 허용용도 14개, 금지용도 11개를 지정·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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