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 로또' 동탄 무순위 청약에 294만명 접수…역대 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롯데캐슬' 주상복합 아파트 사후 무순위 청약 물량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 294만명가량의 신청자가 몰렸다. 역대 최다 무순위 청약 접수자 기록이다.당첨 시 약 1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롯데캐슬 주상복합 아파트는 전날부터 이틀..

  • 강남서 불붙은 아파트값 상승… 외곽 '금관구'까지 번졌다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옮겨붙고 있다. 한강 이남 외곽지역으로 평가받는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아파트값도 최근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인근 양천·동작·영등포구 일대의 집값 상승세에 힘입어 금관구 아파트에도 매수세가 따라붙는 모양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2일 기준) '금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구로구는 0.23% 오르며 8주째 상승세를..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두정역' 아파트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다. 특히 천안시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발전..

  • '공사비 1조' 서울 마천3구역 수주전 본격화…건설사 8곳 '눈독'
    서울 송파구 마천뉴타운 마천3구역 재개발 시공사 수주전에 건설사 8곳이 뛰어들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마천3구역 조합)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디엘이앤씨, 지에스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우미건설, 진흥기업, 한양 등이 참석했다. 최근에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들이 수의계약으로 주로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건설사들이 많이 몰렸다.마천3구역 조합은 입찰 참여 확약서를 현장설명회 개..

  • 목동·여의도·노량진 아파트값 날자…인근 '금관구' 들썩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옮겨붙고 있다. 한강 이남 외곽지역으로 평가받는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아파트값도 최근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인근 양천·동작·영등포구 일대의 집값 상승세에 힘입어 금관구 아파트에도 매수세가 따라붙는 모양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2일 기준) '금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구로구는 0.23% 오르며 8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름 폭도 주간..

  • "새로운 돌파구 찾자"…국내외 신시장 개척하는 건설사들
    건설경기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도전장을 내밀며 수익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호주 인프라 개발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호주 정부 사업 중 하나인 멜버른 '노스이스트링크(NEL) 도로공사'의 본공사 일정에 곧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발주처, 파트너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완수..

  • 부동산원,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금 2000만원 쾌척
    한국부동산원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부동산원은 30일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지원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과 원예체험학습을 통한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후원금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21곳 내 친환경 식물재배기 '스마트팜' 설치와 원예교육, 원예..

  • "돈 더 내더라도 빨리 짓자"… 건설사·조합 공사비 증액 속속 합의
    고물가 여파에 따른 건설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와 공사비 증액에 합의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지가 적지 않다.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미뤄지는 것과, 이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증가를 막겠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분양성이 뛰어난 사업지 역시 입주 지연 등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공사비 증액을 수긍하는 모습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

  • 박상우 국토장관 주한파나마대사와 오찬…한-파나마 철도협력 논의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30일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 파나마 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철도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은 8월 초 임기 만료를 앞둔 코스마스 대사에게 그동안 양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해 온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1일 파나마 대통령 취임 경축 특사로 파나마를 방문해 파나마..

  • 중견 주택업체, 내달 아파트 약 3900가구 분양…전월比 45%↓
    중견 주택업체 9개사가 내달 아파트 약 39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전국 11곳에서 총 388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는 전월(7075가구) 대비 3186가구(45%) 감소한 물량이다. 작년 동기(5757가구)과 비교해도 1868가구(32%) 줄었다.지역별로는 경기가 178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722가구, 경남 613가구 등의 순이다..

  • 에스알, 새로운 CI 담은 SRT앱·홈페이지 공개
    SRT 운영사 에스알이 새로운 CI를 적용한 SRT앱·홈페이지를 공개해 통합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에스알은 30일 새로운 CI가 적용된 SRT앱을 재배포하고, 앱 아이콘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승차권 등에도 새로운 통합형 CI를 전면 적용해 더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에스알은 지난달 26일 국민에게 친숙한 고속열차 SRT BI를 기반으로, 기존 CI와 BI를 통합한 새로운 CI를..

  • 용인 처인구 집값 상승세…일대 분양 예정 단지 '눈길'
    경기 용인시 처인구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과거에는 인근 수지구와 기흥구에 비해 개발이 더딘 곳으로 여겨졌지만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이 예정되면서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용인 처인구 주택 가격은 누적 기준 0.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택 값이 0.48%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상승폭이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역북 명지대역 동원..

  • 여의도 30분 거리에 분당급 신도시 조성…김포한강2지구 지정
    경기 김포시에 총 2023만㎡ 규모의 분당급 신도시가 탄생한다. 한강신도시·장기지구·김포 양곡지구·감정1지구 등 김포시의 기존 4개 지구에 김포한강2지구가 본격 조성되면서다. 국토교통부는 김포한강2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해 오는 3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김포한강2지구는 김포시 마산·운양·장기동과 양촌읍 일원 731만㎡에 4만60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

  • 8월부터 도서 지역 드론배송 서비스 본격 시행
    도서·공원 지역 및 항만 드론배송 서비스가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이 같은 성격의 'K-드론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K-드론배송은 국토부 드론배송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송거점과 배달점, 비행로,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등을 구축하는 게 특징이다.배송업체 역시 드론안전관리시스템을 승인받고 드론비행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적용한다.국토부는 앞서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

  • "지방 성장 거점에 기업·인재 유입"…'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의결
    정부가 지방 성장 거점의 기업·인재 유입을 위해 규제완화, 절차 간소화, 인센티브 확대 등 기업도시 제도 개선에 나선다.국토부는 30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앞선 지난 2월 개정 및 다음 달 14일 시행되는 '기업도시법'의 세부적인 내용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작년 4월 기업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previous block 56 57 58 59 6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