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홀몸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 전북·부산 등으로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를 8월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돌봄서비스'는 LH 임대주택 내 혼자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말벗, 건강상태·안전 점검, 복지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다.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2022년 수도권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2966명의 홀몸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수도..

  • 씨마른 서울 빌라 공급…정부, 세제 지원 나설 듯
    올해 1~5월 준공된 서울 내 빌라(다가구·다세대·연립)가 2900여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착공도 1800가구에 불과해 비(非)아파트 공급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모습이다.이에 정부는 주택 수를 제외해 세제 혜택을 주는 소형주택 범위나, '내년까지 2년 내 준공'으로 제한한 대상 주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내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준공..

  • 우미건설, 폭염시 옥외작업 휴식 의무화…안전관리 강화
    우미건설이 계속된 폭염과 장마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관리를 강화한다. 우미건설은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인 '물·그늘·휴식'에 맞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 옥외작업 휴식을 의무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청결한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옥외 차광막 등도 설치했다. 특히 우미건설은 휴게공간과 별도로 '기술자 린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자 린카페'에서는 다과와 함께..

  • 8월 전국서 아파트 3만여가구 집들이…작년 동기比 50%↑
    8월 전국에서 3만여가구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한다.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169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다.이 중 수도권에서만 같은 기간 2배 늘어난 1만8522가구가 입주한다.경기 지역에선 2021년 1월(1만6649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인 1만502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과 인천에서도 각각 1842가구, 1660가구가 입주한다.지방은 작년(1만1..

  • 국토부, 내달 1일부터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토교통부가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아이디어 발굴의 장(場)을 연다.국토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건축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국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 3년 전 분양가로…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공급
    원자잿값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공사비 급등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 분양가가 갈수록 치솟자 이미 분양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가장 낮은 분양가'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기존 잔여세대 분양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선보인 '신길 AK푸르지오'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 서울 청약 가점대 치솟자… 추첨 '무순위 단지'로 몰린 인파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한동안 외면받기 일쑤였던 '무순위 청약' 단지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청약 당첨에 필요한 가점대가 치솟으면서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추첨을 통해 새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로 해석된다. 아울러 거주지 및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도 무순위 청약 열기를 더하는 요소로 지목된다.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오르자… 거세진 ‘무순위 청약’ 열풍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한동안 외면받기 일쑤였던 '무순위 청약' 단지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청약 당첨에 필요한 가점대가 치솟으면서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추첨을 통해 새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로 해석된다. 아울러 거주지 및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도 무순위 청약 열기를 더하는 요소로 지목된다.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 1기 신도시 아파트 경매 '후끈'…재건축 기대감에 응찰자 '우르르'
    경기 분당·평촌 등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아피트 단지에서 나온 경매 물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십명이 입찰에 나서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치솟고 있다.2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매에 부쳐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면적 164㎡형 물건에 무려 39명이 응찰했다. 낙찰가는 22억1599만9000원으로, 98...

  • 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완판…"경영 정상화 탄력"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파트 분양 '완판'(100% 계약 완료)을 달성했다.태영건설은 28일 경기 의왕시 오전동 오전나구역 인근에 공급하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의 모든 분양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분양을 시작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총 73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급행열차가 정차하게 될 오전역(가칭)과..

  • "공간정보산업 꿈나무 육성"…'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신청자 모집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산업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토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이를 위한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공간정보산업진흥원·서울시립대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4일과 오는 9월 21일 이틀 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국토부는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해 초·중학생 각 30명씩 총 60..

  • LH,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5곳에 1억9000만원 긴급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전북 완주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충북 영동군, 경북 영양군 등 5곳이다.LH는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억9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

  • 한양, 1000억 규모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한양이 1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부산에서 확보했다.한양은 지난 27일 진행된 조합 총회를 통해 부산 연제구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산동 58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6층, 5개 동, 327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공사비는 1000억원 규모다.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6월 준공·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단지는 부산지..

  •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일대 개발되나…市, 건축 규제완화 검토
    유물 발견으로 2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됐던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인근 지역의 건축 규제 완화에 시동이 걸렸다. 서울시가 풍납토성 사적지 일대에 대한 규제 완화 방안 마련 나선 것이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풍납토성 보존 관련 규제 영향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했다.시는 이번 연구용역 발주를 통해 풍납토성을 보존하기 위한 각종 법·제도, 규제 방안 등을 분석하는 한편 도시 개발을 위해 완화할 수 있는 규제도 무엇인지 논의할 방침이다..

  • 단일 면적 분양아파트 공급 증가
    최근 단일 면적으로 공급하는 분양아파트가 증가하고 있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을 분석한 결과 최근 대방건설이 경기 과천시에 공급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740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59㎡형으로 나왔다. 예공종합건설이 이달 분양한 경기 화성시 '킹덤시티주상복합'도 96가구가 모두 59㎡형이다.다음 달 분양 예정인 경기 오산시 양산동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970가구가 모두 84㎡형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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