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료 소폭 상승…공실률은 유지
    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료가 지난 1분기보다 오르고 공실률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 유형에서 1분기 대비 0.95% 올랐다.같은 기간 중대형 상가도 0.03% 올랐지만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는 각각 0.08%, 0.05% 하락했다.일반건축물대장상 건물 가운데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중대형 상..

  • 서울 아파트값 18주째 올라…5년 10개월여만 최대 상승폭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18주째 이어지고 있다. 오름 폭 역시 5년 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62주 연속 상승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30% 오르며 18주 연속 상승했다.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약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 폭이다.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52%)·마포(0.40%)·용산(0.39%)·서대문(0.37..

  • 삼성E&A 2분기 영업익 2626억원…작년 동기比 23.8%↓
    삼성E&A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조6863억원, 2053억원으로 각각 3.6%, 18.4% 감소했다.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본설계 및 설계·조달·시공, 수행 혁신 등을 적용해 수익성 중심의 수주전략을 이..

  • 태영건설, 1464억원 규모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수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 상황에서도 잇단 공공공사 수주 낭보를 올리고 있다.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4일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한 경기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설계심의에서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컨소시엄은 금호건설, 도원이엔씨,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이에스아이, 환경에너지솔루션, 동부엔텍 등으로 구성됐다.이 사업은 경기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7320㎡ 규모 부지에 하루 190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생활..

  • 강남·명동 광역버스 운행시간 최대 31% 단축…33개 노선 조정 결과
    정부가 강남·명동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 결과, 버스 운행속도가 최대 3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강남과 명동 지역을 지나는 33개 광역버스 노선 및 정류장을 조정한 결과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등 혼잡구간의 퇴근시간 대 운행시간이 최대 31% 단축됐다고 25일 밝혔다.대광위는 앞선 지난 5월 초,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과 함께 최근의 주요 도심 혼잡상황 해소를 위해 노선 조..

  • GS건설, 난임시술비 지원 등 출산장려제 도입
    GS건설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등 관련 제도를 도입한다. GS건설은 직원을 대상으로 난임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의 사내 제도 개편은 임신,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난임시술비는 1회당 100만원 한도 내, 총 5회까지 지원. 산후조리원 비용은 실 발생비용의 50%를 회사에서 지원하고, 출산 축하금도..

  • 정몽규 회장, 30년 축구경영 회고 '축구의 시대' 출간
    HDC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축구와 함께한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축구의 시대'를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축구의 시대'는 스포츠를 좋아했던 정 회장의 어린 시절 소회와 1988년 현대자동차에서 시작된 사회생활과 축구와의 인연, 현대자동차에서 현대산업개발, HDC그룹으로 이어진 경영활동에서 경영자와 축구인으로서 고민했던 일과 결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현대자동차와 HDC그룹을 경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어떻게 축구..

  • KCC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4차산업 기반 시스템 개발·적용
    KCC건설이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건설은 자체 구축한 코업(KOUP)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의 시공관리 및 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업무처리 기준으로 개발된 코업 시스템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은 매일 오전 당일 예정된 작업사항의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타공종과의 간섭 요인을 파악하는 TBM(Tool Box Meeting·작업 전 안전회의)을 활용할 수 있다.여기에 재해 예방조치가..

  • 한화 건설부문,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나서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협력사 채용을 지원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교동 사옥에서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 이준명 외주구매실장과 김강열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원장, 장애리 교학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 호반그룹, 충남 당진시에 수해복금 성금 1억원 쾌척
    호반그룹이 충남 당진시에 1억원의 수해복금 성금을 전달했다.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입은 당진시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침수 주택과 시설 복구, 당진시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 회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심..

  • LH, 자립준비청년 대상 '함께 서기 지원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지원한다.LH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이를 위한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SH공사,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2 입주경쟁률 평균 60대 1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2 모집에 1만8000여명에 육박하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2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입주자 모집에 1만7929명이 신청해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에게 거주기간 연장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유형별로는 살펴보면 4..

  • 서울 길동역 역세권에 19층 규모 상가주택 조성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역세권에 최고 19층 규모 상가주택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계획(강동구 길동 368-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이 일대에 지하6층 ~ 지상19층 규모 근린상가와 공동주택(192가구)가 들어선더, 시는 용도계획을 통해 저층부 가로도 활성화하고..

  • 서울 사가정역 역세권에 최고 20층 규모 상가주택 들어선다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에 지하 6층 ~ 20층, 145가구 규모 상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중랑구 면목동 650번지 일대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존 면목시장 부지로 전통시장 상권이 형성된 곳이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높은 공실률 등으로 인해 낙후..
  • 잠실종합운동장, '미래복합단지'로 탈바꿈…2026년 착공 목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스포츠와 문화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2026년 착공한다는 목표다.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결정안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문화·수변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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