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콘 앞세운 롯데웰푸드, 글로벌 빙과시장 녹인다
    롯데웰푸드가 주력 빙과 제품인 '월드콘'을 앞세워 글로벌 빙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인수한 인도 현지 빙과류 제조기업의 생산 설비를 증설하는 과정 등을 통해 동남아 시장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빙과류 확산을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인도는 세계 인구 1위로 14억4200만명의 인구 가운데 빙과류 소비 주력층인 25세 미만이 47%를 차지하고 있다. 6~..

  • "100% 자체 생산"… '먹는물' 상위권 노리는 풀무원샘물
    풀무원의 샘물 자회사 풀무원샘물이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 전략을 변경한다. 주문자위탁생산(OEM)의 비중을 점차 줄여 100% 자체 생산으로 전환하는 한편, 생산량을 대폭 끌어올려 상위권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10일 풀무원샘물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2월 샘소슬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샘소슬 인수금 1차 대금 129억원을 납입했고, 내년 2월 124억원을 납입하면 거래는 마무리된다.이번 샘소..

  • 골든블루, IWSC 4관왕…사피루스, 10년 연속 수상
    골든블루가 영국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IWSC)에 참가해 출품작 4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IWSC는 1969년에 시작해 올해로 55회에 이르는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널리 알려졌다.'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5년 IWSC에 처음 참가한 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수상하며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았다.이외에도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

  • BBQ, 추석 명절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킨 기부
    BBQ가 추석 명절 맞아 송파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킨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선다.10일 BBQ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치킨을 기부했다. 앞으로 치킨 1000여 마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관섭 제너시스BBQ 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BBQ는 지난 8월부터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매월 치킨 70마리를 송파구에 기부하고 있다. 이달에는..

  • BAT로스만스, 취약계층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BAT로스만스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취약계층 300가구에 '함께 든든 박스'를 기부하는 직원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BAT로스만스 임직원이 참여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식품 등 생필품을 담은 '함께 든든 박스' 300세트를 제작했다.'함께 든든 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곰탕, 약과 등 한가위 성..

  • 벼랑 끝 몰린 롯데免… 'B2B플랫폼·사후면세점' 승부수
    지난해부터 중국인의 해외여행이 본격 재개되면서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여행객들의 지갑마저 닫혔다. 여기에 쇼핑보단 맛집과 관광, 체험 등을 중시하는 개별여행객(FIT)을 중심으로 여행 패턴이 변화하면서 국내 면세사업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면세사업만 바라봐서는 이제 생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때 세계 면세점 순위 1위를 바라봤던 롯데면세점은 2019년 2위에..

  • SPC삼립, 상생펀드 280억원 규모로 확대…"동반성장"
    SPC삼립은 신한은행과 함께 협력사의 경영활동과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생펀드를 28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삼립은 2016년부터 신한은행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20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영했다.이번에는 80억원을 증액해 총 28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한다.삼립은 상생펀드를 바탕으로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기업은 이를 통해 시중 대출 금리보다 약 1.6% 포인..

  •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전년比 30%↑"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지난달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이는 무더위가 지속되며 오후에 시원한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카페인 섭취 부담을 덜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최근 수면의 질과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경향이 증..

  • '추석 놀이터'로 변신한 스타필드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놀이터'로 매장을 꾸민다고 10일 밝혔다.스타필드 안성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레고로 만든 작은 도시가 펼쳐진다. '레고 시티 세상에서 무선조종 체험하기' 팝업스토어를 열고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부터 디오라마 전시, 자동차 경주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스타필드 고양은 '영실업 플레이타운'을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의 '..

  • 스타벅스, 지역경제·환경 살리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 전개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 환경재단과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인구감소 지역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어스: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참여방법은 캠페인 대상 지역 내 필수 미션 1개와 선택 미션 3개 중 1개를 각각 완료한 후 캠페인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 대상 지역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의 약 90%가 포함된 권역인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이다. 필수 미션은 해당 지역의 334개 스타벅스..

  • 해태제과, 오예스 출시 40주년 기념 신제품 선봬
    해태제과는 오예스 출시 40주년을 맞아 한정판 '예쓰의 케이크가게'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회사는 40년간 오예스를 사랑해 준 고객들을 위해 오리지널의 스핀오프 제품 예쓰의 케이크가게를 40만개만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마스카포네치즈 크림과 커피 크림을 이용해 한 겹의 오리지널의 크림층을 두 겹으로 채웠다. 오리지널 특유의 정사각형 대신 직사각형으로 만들었다.이 제품은 포장에 오예스 브랜드 캐릭터인 '예쓰'가 케이크 가게를 오픈했다는 의미..

  • F&F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아웃도어 운동화 '반슬리 트레일' 출시
    F&F의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운동화 반슬리 트레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고프코어(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 감성의 경량 아웃도어 트레일화 반슬리 트레일은 다양한 액티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췄다.이와 함께 퓨어템프 항온소재를 인솔포(안창)에 적용해 야외활동 시 착화감을 유지하고 240g의 중량과 퀵레이스(원터치로 끈을..

  • 이랜드 뉴발란스, 글로벌 앰버서더 아이유 가을 화보 공개
    이랜드월드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2024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화보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가을 모먼트'를 메인 콘셉트로 아이유의 다채로운 영감이 담긴 가을 순간을 표현했다. 화보 속 아이유가 착용한 대표 상품 '헤리티지 웜업 재킷'은 뉴발란스의 헤리티지가 담긴 바람막이로, 나일론 타슬란 소재에 고급 자수 디테일이 특징이다. 화보 공개를 기념해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강민준·이수연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수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강민준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번 단독 체제 전환은 이 대표가 이끄는 젝시믹스가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이 대표는 2016년 젝시믹스 디자인팀 팀장으로 입사해 총괄 실장 등을 거쳐 2018년 대..

  • B2B플랫폼·사후면세점 확대 등 새 먹거리 찾아나선 롯데면세점
    지난해부터 중국인의 해외여행이 본격 재개되면서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여행객들의 지갑마저 닫혔다. 여기에 쇼핑보단 맛집과 관광, 체험 등을 중시하는 개별여행객(FIT)을 중심으로 여행 패턴이 변화하면서 국내 면세사업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면세사업만 바라봐서는 이제 생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때 세계 면세점 순위 1위를 바라봤던 롯데면세점은 2019년 2위에서 현재 4위까지 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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