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킷츠, ‘족절각도 대응’ 반려동물용 신발 특허 출원
    스타트업 포킷츠(대표 김나은)는 반려동물의 족절각도에 대응이 가능한 반려동물용 신발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포킷츠 김나은 대표는 ‘오직 발바닥만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으로 반려견 신발 ‘포킷슈즈’를 개발하고 시제품을 선보였다. 강아지의 발바닥은 유일하게 땀샘이 분포되어 있는 곳이며,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는 매우 중요한 부위로 습기가 많은 편이다. 이로 인해, 세균 감염이 자주 발생해 적절한 보..

  • 코스맥스바이오 창립 40주년…"소재·제형 혁신으로 제2의 도약"
    코스맥스 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난 5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코스맥스바이오의 전신인 일진제약은 1984년 설립됐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2007년 코스맥스와 합병됐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스틱 젤리형 건강기능식을 출시했고, 2013년 식물성 연질 캡슐·2015년 장용성 연질 캡슐 등 혁신 제형을 선보여왔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표 제품인 '젤리..

  • 세계로 뻗어나가는 K-뷰티…신시장 개척 '눈길'
    국내 인디 화장품 브랜드는 K뷰티 열풍을 타고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네오팜의 자사 브랜드인 리얼베리어·아토팜·더마비는 영국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기업 '퓨어서울'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퓨어서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6곳에서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등 14종, 아토팜은 MLE(다중층상라멜라 제형) 크림 등 8종, 더마비..

  • "이제는 백화점이다"…'명품 확장' 쿠팡, 유통 강자 방점 찍는다
    생필품·신선식품 시장을 제패한 쿠팡이 명품으로 눈을 돌린다. 지금까지 대형마트 사이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면 이제는 백화점과의 경쟁에 돌입한다. 쿠팡은 과거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명품 카테고리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 소비 양극화 속 고가 상품군 수요에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명품 카테고리 확장의 축은 '파페치'와 '알럭스(R.LUX)'다. 이들 서비스는 각각 패션과 뷰티 상품군을 맡아 쿠팡의 명품 경쟁력을 다방면으로 끌어올린다. 9일 업계에 따르..

  • 골든블루 "외형 넓히고 젊은 감각 키운다"
    골든블루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나섰다. 기존의 위스키 제품이 보여주고 있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고 새로운 주류의 제품을 도입·유통하는 것도 마다치 않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최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회사 발전 전략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 중장기 비전을 마련한 후 10년 만에 진행되..

  • 일·가정 양립 앞장서는 식음료업계…잇단 수상 영예
    식음료업계가 일과 가정의 양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관의 평가에서 잇단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노사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선정된 우수..

  • "상품 운영만 연간 최대 800만원"…CU, 2025 가맹점 상생안 체결
    편의점 CU는 전국 가맹점의 수익 향상과 운영 지원을 위한 '2025 가맹점 상생지원안(이하 상생안)'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CU는 가맹점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돕는 상생안을 마련하고, 그 지원과 혜택의 범위를 확대해왔다. 실제로 수익 향상 상생안 적용 이후 CU 가맹점의 신상품 일매출은 88%, 폐기지원 대상 상품 매출은 14% 늘어나면서 전체 일반상..

  • 연말연시 이벤트·신메뉴 강화 나선 식품업계…마케팅도 다양
    식품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신메뉴 개발을 선보이고 있다. 마케팅도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죽 신제품 7종을 CJ더마켓에서 선론칭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울(bowl) 형태의 용기에 담았으며, 전복·전복내장·소고기·버섯야채·누룽지닭백숙·통단팥·단호박 7종이다. 각 제품마다 고소한 김과깨, 감칠맛 파와깨, 풍미가득 견과, 참기름 토핑 등이 별첨돼 있다.CJ제..

  • "올해 마지막 세일"…이커머스 연말 결산 할인 나선다
    한 해의 마지막 달로 아쉬움이 큰 12월, 유통업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쇼핑 수요를 겨냥한 세일을 진행한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잡아보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쿠팡은 성탄절 준비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소품 세일전'과 '메리 푸드 세일' 기획전을 각각 24~25일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소품 세일전'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조명·캔들·디퓨저 등 성탄절 집..

  • "스타 셰프 인기 이 정도 였어?"…롯데百, 문화센터 강좌 오픈런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인기가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인기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 셰프들의 강좌가 모집 정원의 최대 16배 이상의 고객들이 몰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진행하는 '파브리 셰프의 연말 홈파티 쿠킹 클래스'는 모집 정원 30명의 10배 이상 많은 고객들이 신청했고, 내년 초 선보이는 '나폴리 맛피아의 코리안·..

  • 현대百,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 외국인 매출 비중 20% 돌파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eCLEAN)'이 외국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자체 운영 중인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의 올해 1~1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전체 화장품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약 9.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외국인 고객의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더..

  • CJ올리브영, 12월 한달 간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진행
    CJ올리브영은 12월 한달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글로벌몰 등에서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1억건 이상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인기 상품을 선정 및 발표하는 연말 트렌드 결산 행사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K뷰티의 위상을 반영한 글로벌 시상 부문 신설과 함께 서울 주요 매장을 포함한 전국 거점 매장에서 팝업전시도 진행한다. 올해 어워즈는 지난해 7월부터..

  • CJ온스타일, O2O 리빙 큐레이션 연다…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CJ온스타일은 이달 15일까지 O2O(온·오프라인 연계) 리빙 큐레이션관 '리빙ON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사 콘텐츠 지적재산권(IP)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CJ온스타일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리빙 기획전이 열리며 입체적인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 데코페어'에서 오프라..

  • 수익개선 과제 안은 롯데 강성현, '외형확장·온라인' 승부수
    인사 칼바람 속에서 또 한번 연임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내년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유통수장들의 재신임 의미는 이미 변화를 주고 있는 혁신사업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특명에 가깝다. 강성현 대표는 2026년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 적용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인 부산 고객 풀필먼트 완공 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 2026년까지 목표한 영업이익 1000억원 달..

  • 경동나비엔, 내수는 '체험 마케팅'으로 승부수
    종합에너지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체험'을 내수 시장의 성장 전략으로 삼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험형 매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종 산업과 협업해 이색 제품을 출시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해 경기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에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개점한 이후 환기청정기의 매출액은 올해 11월까지 누계 기준 77%, 같은 기간 숙면매트의 매출액은 16% 신장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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