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 정산 주기 단축하고 선지급율 최대 90%로
    CJ온스타일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상생 정산 정책 시행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오는 9월 판매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일을 기존 평균 12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현금 선지급율(결제 후 최소 5일~최대 15일 이내 지급)도 80% 이상으로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정산조건도 기존 필수사항이던 일정 매출초과 조건도 없애 앞으로 모든 협력사는 매출 조건 없이 80% 이상의 금액을 빠르게 정산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판매처 대..

  • 정관장,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출시
    정관장이 '도도새'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함께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은 정관장의 하이엔드 라인인 '황진단'에 보자기 아트랩핑을 더한 한정판이다.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 수준으로만 선별하는 '지삼'에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 고가의 부원료가 첨가된 프리미엄 환 제품이다. '황진단 천'은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라 불리는 상위 0.5%..

  • "러닝 향한 진심 담았다" 프로스펙스, 2024 가을 화보 공개
    프로스펙스가 러닝의 다양한 의미를 전하는 가을시즌 비주얼 화보를 선보였다.27일 프로스펙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피스 페이스'를 주제로 러닝이 일상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러닝의 정체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특히 '고요속의 질주,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부제 아래 빛의 움직임을 활용한 러닝의 역동적인 동작과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고요한 명상의 순간 등 러너 각자가 품고 있는 다양한 러닝의 의미와..

  • 롯데, 협력사 납품대금 1조500억원 조기 지급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1만2000개 중소 협력사에 1조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절 전 각종 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부담을 덜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서다. 올 추석 대금 지급액은 약 1조5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80% 많은 금액이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등 31개 사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CU 재입점…"검증된 품질"
    농심이 CU 편의점과 협력해 'CU 라면 라이브러리' 판매 1위 제품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을 2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 재입점한다.27일 농심에 따르면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K라면 특화 편의점 'CU 라면 라이브러리 홍대점'이 문을 연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 2위 제품(농심 순하군안성탕면) 대비 2배 이상 판매될 정도로 독보적이다.농심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부대찌개..

  • '여유 있는 커피 한 잔'…112만명 찾은 '맥심플랜트'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여름 분위기로 변신했다.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후 6년만에 누적 방문객 수 112만명을 기록한 커피 복합문화공간이다.2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플랜트에서는 맥심 커피믹스를 새로운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연계메뉴를 맛볼 수 있다. 화이트골드 쑥라떼, 화이트골드 흑임자라떼, 슈프림골드 슈크림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 Z세대 겨냥한 마크곤잘레스, 가을 컬렉션 공개
    더네이쳐홀딩스의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가 '과거의 새로운 시각'을 콘셉트로 1980~1990년대를 상징하는 아메리칸 클래식과 빈티지 스타일을 브랜드만의 무드로 재해석했다.26일 더네이쳐홀딩스에 따르면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가 2024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엔젤 및 오리지널 사인 로고로 구성된 '에센셜 라인'과 스포츠 웨어, 프레피 등의 트렌디한 스타일로 스트릿 감성..

  • "신기술 적용" 피지오겔, 이중 장벽 보습 크림 출시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이 새로운 생체모방 기술을 적용해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2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피지오겔은 이중 장벽 개선 보습 크림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선보였다. 제품은 노화로 피부 장벽이 상할 때 감소하는 피부 지질 유사 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습 핵심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감싸 머리카락 직경의 300분의 1 수준으로 '리포좀'화..

  • 해외사업 영토 확장…풀무원, 해외법인 4총사에 기대감↑
    풀무원이 해외사업 강화에 적극 나선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배경에는 미국 등 해외에서 거둔 수익 개선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현재 미국(풀무원 USA), 일본(아사히코), 중국(푸메이뚜어식품), 베트남(풀무원 베트남) 등 4개 지역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두부 등 식품을 제조·유통하고 있다.풀무원 USA는 지난 1991년 한국 교민시장에 진출한 이래 다양한 기업 인수합병,..

  • 자회사 성장·안정적 배송… SPC그룹, 물류·유통 영토 넓힌다
    "식품이 중심인 SPC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은 물류가 될 수 있다."SPC그룹이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주력으로 꼽히는 분야는 '물류'다. 신사업 진출 측면은 물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류 전문회사가 설립 10년만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 역시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SPC삼립의 자회사 SPC GFS의 실적 상승..

  • 더 짧고 재밌는 라이브커머스… '탈TV' 속도 내는 홈쇼핑
    "짧게 쪼개고, 예능을 더하고."홈쇼핑 방송이 달라지고 있다. 갈수록 감소하는 TV시청 인구와 높은 송출수수료, 이커머스와의 경쟁까지 시장 상황이 점점 악화되면서 살기 위한 '생존법'을 터득 중이다. 지난해부터 TV 밖으로 나와 '탈TV'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단순히 모바일로 채널을 옮겨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라이브커머스도 예능처럼 재미가 있어야 하고 숏폼에 익숙한 2030을 위해 방송도 1분 단위로 쪼개..

  • '클라우드·플랫폼' 양날개… 글로벌기업 도약 나선 야놀자
    야놀자가 플랫폼 부문과 클라우드 사업의 동반 성장을 시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에서는 플랫폼의 통합을 추진하며 효율적인 사업 전개를, B2B(기업간 거래)에서는 기술 고도화를 통한 영역 확장에 주력한다. 26일 야놀자에 따르면 2022년까지만 해도 플랫폼 부문이 60%의 비중을 차지한 매출 구조가 해를 지날수록 특정 사업의 의존도는 감소해 오고 있다..

  • "다음주면 벌써 9월" 가을맞이 분주한 패션업계
    아직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지지만 FW(가을·겨울)시즌을 향한 패션업계의 노력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들 기업은 트렌디한 아이템은 물론, 각자만의 매력을 담아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의 영 골프 컬쳐 브랜드 '더블플래그'는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보온성을 고려해 필드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니트, 조거팬츠 등으로 구성됐다.대표 아이템은 반집업 반팔과 카라가 있는..

  • 흑자 전환 성공한 와이어트, 닥터포헤어가 큰몫
    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가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자는 글로벌 트렌드 '스키니피케이션'을 제품에 접목해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26일 닥터포헤어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헤어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케어랩(두피관리센터)과 트리콜로지스트(두피 전문가) 등을 통해 고객을 직접 만나 진단해 온 전문성을 내세워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닥터포헤어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샴푸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2022년 영업이익 3..

  • "재미에 속도까지"…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 힘주는 홈쇼핑
    "짧게 쪼개고, 예능을 더하고."홈쇼핑 방송이 달라지고 있다. 갈수록 감소하는 TV시청 인구와 높은 송출수수료, 이커머스와의 경쟁까지 시장 상황이 점점 악화되면서 살기 위한 '생존법'을 터득 중이다. 지난해부터 TV 밖으로 나와 '탈TV'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단순히 모바일로 채널을 옮겨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라이브커머스도 예능처럼 재미가 있어야 하고 숏폼에 익숙한 2030을 위해 방송도 1분 단위로 쪼개야 했다. 올 상반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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