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포기하지 마세요"…대형마트, 김장대전 실시
    배추·무 등 채소값 상승과 귀찮음으로 자의반 타의반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늘어나자 대형마트가 김장 물가안정 잡기에 나섰다. 찬바람이 불며 본격적인 김장 시즌에 돌입하면서 김장대전을 진행한다. 가을배추 수확 시작으로 치솟던 배추 가격도 안정을 찾고 있어 김장족을 붙잡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김장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산 배추 1망(3포기)를 행사가 '4488원'에 판매하며 마트 3사 중 가장 낮다. 해당..

  • 원익로보틱스, 촉각센서가 탑재된 'Allegro Hand V5' 출시
    원익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로봇 핸드 ‘Allegro Hand V5(이후 V5)’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V5는 각 손가락 끝에 전방위 촉각센서를 적용해, 물체의 표면과의 접촉이나 파지 시 압력 값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연구와 응용 분야에서 촉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진다.원익로보틱스의 Allegro Hand 시리즈는 10년 이상 꾸준히 개발 및 판..

  • 이마트24, 티맵모빌리티와 '충청도편' 맛집 컬래버 상품 출시
    이마트24는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와 컬래버 2탄으로 '충청도편 맛집'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마트24는 충북 '청양'과 충남 '단양'의 현지 유명 맛집과 협업한 상품 4종을 선보인다. 티맵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청양에서 중식·한식 부문 1위인 '황룡각' '농부밥상'을 각각 선별했다. 해당 맛집의 대표메뉴를 상품화해 각각 '야끼짬뽕(4400원)'과 '청양마요떡갈비김밥(3400원)'으로 이달 출시한다.단양에서는 한식 부문 2..

  • 서울 중구 대형마트 일요일에 영업…의무휴업 수요일로 변경
    서울 중구에 있는 대형마트들이 의무 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해 일요일에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시 중구가 대형마트 등의 의무 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변경 고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중구 소재 대형마트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이마트 청계천점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당점, 노브랜드 동대문두타몰점 등 중구 소재 준대규모점포도 의무..

  •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별바당 도서관의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다. 15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골드 포레스트(Gold Forest·금빛 숲)'로 정했다고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숲속에서 희망과 영감을 얻어 하루하루 더욱 빛나는 일상을 영위하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행운을 상징하는 거대한 황금빛 트리가 숲의 수호자처럼 13m 높이..

  • 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전년比 55% 개선…오픈마켓 8개월 흑자
    11번가는 3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이상 축소시키며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영업익 흑자를 달성했다.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146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25억 원 손실) 대비 55%(179억원) 개선됐다.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524억원)도 전년 같은 기간(910억원) 대비 42.4%(38..

  • 황토전문기업 (주)본토, 실내 맨발걷기 ‘어싱 황톳길’ 출시
    전국에 불고 있는 맨발걷기 돌풍, 동상과 감염의 위험 없이 실내에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어싱 황톳길’ 제품이 출시됐다.황토전문기업 주식회사 본토는 야외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것과 동일한 어싱(Earthing)과 지압 효과를 볼 수 있고 날씨와 환경, 시간의 제약없이 동상 걱정, 부상 걱정, 감염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실내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어싱 황톳길’을 전국의 맨발러들에게 선보였다.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시민..

  • 네시픽, 브랜드 9주년 기념 최대 82% 할인 이벤트 진행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9주년을 맞아 연중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네시픽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최대 8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1000원, 3000원, 5000원 장바구니 골라 담기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네시픽의 대표 제품인 ‘프레쉬 허브 오리진 세럼’은 100만 병 이상 판매..

  • 뷰티컬리, 2주년 기념 '뷰티컬리페스타' 4일 만에 누적 주문 10만건 돌파
    컬리는 뷰티컬리 론칭 2주년을 맞아 이달 11일 시작한 '뷰티컬리페스타'가 4일 만에 누적 주문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뷰티컬리페스타는 스킨케어부터 헤어&보디까지 전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4000여개 상품을 엄선했다. 연중 최고 혜택인 최대 85% 할인에 카테고리별 1등 상품만 선정한 '명예의 전당'과 특가 중에서도 최대 혜택의 뷰티템만 모은 '페스타 딜', 겨울철..

  • [카드뉴스] '저속노화' 겨울철 피부 관리 포인트는?
    [카드뉴스] '저속노화' 겨울철 피부 관리 포인트는?피부가 늙는다?겨울철, 건조함에 피부 수분 증발밖과 안의 기온차로 피부 스트레스차가운 바람에 각질까지!겨울철 피부 관리 제대로 하지 않으면,피부 노화가 빨라져요!<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한앤코 체제 반년만에 달성"…남양유업, 올 3분기 '흑자전환' 성공
    남양유업이 20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앤컴퍼니 체제 출범 6개월만이다.남양유업은 연결기준으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5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 160억원 영업손실이 3분기 들어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개별기준으로도 올 3분기 영업이익 23억 1400만원, 순이익 10억 400만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 남양유업의 본질적인..
  • 한국P&G, '브라운 시리즈 7'로 소비자 공략 나서
    한국P&G의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브라운 시리즈 7'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14일 한국P&G에 따르면 브라운 시리즈 7은 초정밀 맞춤형 밀착 면도를 돕는 제품이다. 시리즈 7만의 360도 플렉스 헤드가 앞뒤 좌우로 움직여, 인중·목·턱선 등 굴곡진 얼굴 부위도 밀착 면도가 가능하다. 브라운 시리즈 7은 터보·스탠다드·젠틀 등 총 3가지 파워 모드를 탑재해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터보 모드는 분..

  • 호텔롯데, 3분기 영업이익 242억…전년比 64%↓
    호텔롯데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조2천844억원으로 8.2% 증가했다. 호텔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13% 줄었다. 비즈니스와 국빈 물량 유치가 증가해 서울호텔 등 특급호텔 매출이 늘어났고 L7 브랜드의 매출도 호조를 보였다는게 호텔롯데의 설명이다.면세점 3분기 영업손실은 46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영업손실 98억원)와..

  • CJ올리브영, 3Q 매출 1조2342억···전년比 23.4% ↑
    CJ올리브영이 3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며 '4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14일 CJ그룹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23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1.6% 늘어난 1150억원으로 집계됐다.3분기까지 기준 누적 매출은 3조5214억원으로, 1년 사이 25.9%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경험 강화를 위한 타운매장·특..

  • "종합유통그룹 도약"… 몸집 커진 hy, 내실 다지기 속도낸다
    hy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외형 확장 작업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hy는 사명 변경 후 종합유통그룹을 선언한 지 3년여 만에 내실 다지기에 돌입하는 것이다. hy의 사업 다각화가 현재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를 완전 성공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4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hy는 지난 2021년 3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면서 기업 인수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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