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SK이노베이션 E&S,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서 장관 표창 수상

    SK이노베이션 E&S가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관련 교육기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SK이노베이션 E&S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장비·콘텐츠 제공, 재능기부 등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 및 기업 등..

  • 삼성화재, 비만치료 관련 신담보 2종·비만관리 서비스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만치료 관련 신담보 2종과 비만관리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 9개월, '당뇨 GLP-1 급여 치료비' 6개월,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 6개월이다.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와 '당뇨 GLP-1 급여 치료비'의 담보는..
  • “오리온, 국내외 법인 높은 성장률…연말 순항”

    iM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경기 악화 속에 국내외 법인들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iM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6.45% 증가한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0.77% 성장한 5450억원으로 추정했다. 오리온은 국내외 소비 부진 영향에도 전 지역으로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일부 선출고가 진행된 한국 이외 3개 법인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

  •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와 美서 회동…올해만 네 번째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7∼19일(현지시각) 1박 2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머물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곳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수개월 전에 잡힌 일정으로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만남은 올해에만 네 번째다. 두 사람은..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기아가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번째 PBV(목적 기반 차량)인 'PV5'를 주제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일반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내년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하드웨어 부문은 컨버전(특장) 또는 차량용품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 레저카·패밀리카·캠핑카 등 PV5 컨버전 모델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

  • "초특가 쇼핑 경험 제공"…KT, ‘핫딜’ 리뉴얼 오픈

    KT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KT닷컴 '핫딜'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는 KT닷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마이케이티 앱 내 혜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KT닷컴 액세서리 판매 협력사인 오렌지스펙트럼과 제휴를 통해 기존의 '5시핫딜' 이벤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1시마다 공동구매 형식으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 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 'PS1012' 개발 완료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Solid State Drive) 제품인 'PS1012 U.2'(이하 PS1012)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본격화로 고성능 기업용 SSD(eSSD, enterprise SSD)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고 이를 고용량으로 구현할 수 있는 QLC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당사는 이 기술을 적용한 61TB(테라바이트)..

  • LGU+,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 공개

    LG유플러스가 중장년층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을 공개하고,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한다. 새로운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황혼기에 접어든 주인공들이 데이팅 앱을 통해 사랑을 찾고, 치매 증상을 보이는 배우자에게서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2027년 당기순이익 1조 목표"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2027년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당면한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내실경영 기조속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이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아울러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건설 기술을 활용해 건축물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업계를 선..

  • 삼성전자, 새로운 '갤럭시 AI'로 개인화된 경험 알린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인공지능)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원(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Now Bar)'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알림 시스템이다. 삼성전자..

  • 이번 설에는 무농약 과일 전하세요…이마트, '가치소비' 선물 세트 출시

    이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 트렌드인 '가치소비'와 '헬시 플레저'를 반영한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설 '자연주의' 세트 매출은 연 평균 20%를 웃도는 신장율을 기록했다. 또한 직전 명절이었던 올해 추석에도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11%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설 자연주의 선물 세트 물량을 20% 가량 확대하고, 패키지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로 개발한 신규 세트 등을 선보..

  • LG유플러스, '익시오' 이용 단말기 아이폰12 이상 확대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아이폰12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아이폰14 이상 단말기에서만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12와 아이폰13를 보유한 고객들도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1월 7일 출시한 익시오는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

  • 최상목 "정치 영향에 투자계획 위축 우려…기업투자 적극 뒷받침"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최근 국내 정치상황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투자계획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이 흔들림 없이 투자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산업계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대내외 도전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는..

  • LH, 우리·하나·경남은행과 퇴거 위기 임대주택 입주민에 4억5000만원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위기가구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후원했다. LH는 우리은행·하나은행·경남은행과 함께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4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LH가 3억원, 우리·하나·경남은행이 각각 5000만원을 부담했다. 기부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중 실직·질병·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해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

  • 삼일PwC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항공업 규모 커지고 수익성 개선"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여정이 4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통합으로 글로벌 10위권의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는 동시에, 국내 항공운송산업에도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선 재분배 및 신규 노선 개발로 지나친 가격 경쟁이 줄어들고 규모의 경제를 이뤄 운항 효율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항공업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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