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하이네켄코리아, 부모의날 기념행사 개최

    하이네켄코리아는 오는 16일 '일하는 부모의 날'을 맞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를 둔 부모 직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한 미혼 직원들도 함께해 약 50명이 참석했다. 더 프레젠트 마음연구소의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조은이 소장은 '워킹맘 & 워킹대디, 폼 나고 우아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원과 일상에서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에..

  • 코카콜라, 뉴진스와 함께 새로운 광고 영상 공개

    코카콜라가 뉴진스와 함께 '코크 앤 밀(Coke & Meal)' 캠페인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영상은 음식에 담긴 즐거운 추억과 함께 하는 행복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코카콜라의 맛있는 마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은 빠에야편과 불고기편, 딤섬편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된다. 각 편마다 '빵사즈'로 알려진 동갑내기 멤버 민지와 하니, 이름에 '니'가 들어가 '니니즈'로 불리는 하니와 다니엘, 팀의 막내를 담..

  • 도미노피자, 'SKT T 데이' 프로모션…"50% 할인"

    도미노피자는 11일 SK텔레콤(SKT) 고객을 위한 'SKT T 데이(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SKT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11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SKT 멤버십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미노피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를 1만원대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프로모션은 도미노피자의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만 적용 가능하다. 2만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에..

  • 캐논코리아, 6K 풀프레임 센서 탑재 ‘EOS C80’ 발표

    캐논코리아가 시네마 EOS 시스템의 신제품 'EOS C80'을 발표했다. 10일 캐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RF 마운트를 탑재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다. 기존 'EOS C70'의 높은 기동성과 조작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EOS C400'과 동일한 6K 풀프레임 센서를 채용했다. 영상 제작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SDI 단자를 지원하며, 인터페이스를 확충해 영화, 드라마부터 보도, 스포츠 중계 등 라이브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상 콘..

  • CJ대한통운,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인증 재취득

    CJ대한통운이 국제 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갱신심사를 완료하며 준법경영 활동과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을 입증했다. 1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체계와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기업은 매년 사후 관리 심사를 받고 3년마다 정기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CJ..

  • 산업은행, '반도체 산업 CEO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은행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9곳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반도체 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설계부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공급망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다. 강 회장은 반도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

  • "독자 기술 맞냐"… AI가전 직접 살펴본 이재용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AI(인공지능) 가전 시대 주도권 확보에 나선 생활가전 사업부를 찾아 AI 가전의 미래 경쟁력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를 찾아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오찬을 한 뒤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가전제품의 핵심 부품과 미래 기술을 점검했다. 이 회장이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인 것으..

  • 월드콘 앞세운 롯데웰푸드, 글로벌 빙과시장 녹인다

    롯데웰푸드가 주력 빙과 제품인 '월드콘'을 앞세워 글로벌 빙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인수한 인도 현지 빙과류 제조기업의 생산 설비를 증설하는 과정 등을 통해 동남아 시장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빙과류 확산을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인도는 세계 인구 1위로 14억4200만명의 인구 가운데 빙과류 소비 주력층인 25세 미만이 47%를 차지하고 있다. 6~..

  • [삼성 반도체의 힘] '셀 퍼스트' 전략 정중동… 시스템반도체 1위 시계추 빨라졌다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라는 목표를 제시한 지 5년,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1993년 메모리 분야 세계 1위에 오른 삼성이 30년 가까이 이 분야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핵심은 '셀 퍼스트' 전략이다. 제조시설을 먼저 지은 후 주문을 받는 방식이다. 삼성은 이 철학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도 녹여 1등 자리를 노리고 있다. 삼성 파운드리 요충지로 거듭날 미래 생산 거점은 내년 첫 삽을 뜬다..
  • [취재후일담] 미 주간거래 사태…금감원 분조위 서둘러야

    '미 주간거래 먹통 사태'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 책임론'을 거론하며 투자자와 증권사 간 자율조정을 유도했었지만 문제 해결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먼저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미국의 대체거래소 블루오션이 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블루오션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금융산업국제국에 해당 사태를 보고했지만 별다른 제재가 없었고, 현지 법령을 고려할 때 보상..

  •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2년 연속↓

    윤석열 정부 들어 2년 연속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했다. 지난해 잠정배출량은 전년 대비 4.4% 줄어든 6억2420만톤(t)으로 집계됐다. 전체 감소분의 절반이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 확대가 주도했기 때문이다. 다만 산업 부문 감축분에선 경기 둔화 영향도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10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2420만t으로 추정됐다. 국내총생산(GDP) 당 배출량으로 보면 1990년..

  • 무수익여신 1000억 늘어난 인뱅 3사, 신용평가 고도화에 두팔 걷어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올 상반기 무수익여신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수익여신은 부실대출금과 부실지급보증액을 합친 금액으로, 회수할 가능성이 없거나 어려운 부실채권 중 이자 조차 내지 못하는 대출을 의미한다. 인뱅 3사는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떨어진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취급을 확대하면서 부실채권인 무수익 여신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인터..

  • 광주은행, 다자녀가정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광주은행은 지난 9일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지역 내 다자녀가정과 함께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 추석 역시 전통시장을 찾아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의 경우 광주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에 일조하고자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차..

  • 대출규제에 아파트값 숨고르기…'무풍' 강남만 잇단 신고가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매수 심리도 조금씩 위축되는 분위기다.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 및 과도한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시행 중인 데다, 시중은행들도 이에 발맞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문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강남권에선 여전히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면서 양극화가 심해지는 양상이다. DSR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총대출 상환액이 연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 대출 규제 혼란 사과한 이복현 "은행 자율 맡길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오락가락한 메시지로 시장에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동안 금감원은 가계대출 증가세 억제에 힘쓰되 대출금리 인상책은 부적절하고, 여신심사는 강화하되 실수요자는 배려하라는 모순적 주문을 내놓았다. 이 때문에 금융소비자들은 물론 은행도 일관되지 못한 정책으로 혼란을 겪었었다. 이 원장은 또 가계대출 관리 기조는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와 이견이 없다며 은행이 자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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