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조계사 성탄 트리 점등식' 뉴진스님과 천주교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 임민균 신부와 천주교 신자들이 합장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계종은 17일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성탄 트리등을 점등했다.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등의 의미를 담아 설치한 이 트리등은 성탄절인 25일까지 불을 밝힌다./사진=황의중 기자

  • 태고종 23차 법계고시 품서식...종정 운경스님 솔선수범 강조
    한국불교태고종 제23차 법계(法階)고시 품서(稟敍)식이 17일 총무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 법계는 승려의 수행 등급으로, 품서식은 종단이 각 승려의 법계를 공식으로 인정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번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대상 승려는 총 62명으로 전국에서 모였다. 각각 종사 15명과 현사(비구니 종사 법계) 4명, 종덕 11명, 대덕 12명, 중덕 18명, 선덕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증명법..

  • BBS불교방송, 제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선임
    BBS불교방송의 제 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선임됐다.BBS불교방송 이사회는 17일 오전 10시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재적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6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제 9대 이사장에 수불스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 수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한국불교 발전과 불교방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수불스님은 지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 [포토] 태고종 23차 법계 품서식...종사 법계 스님들
    한국불교태고종 종사 법계 품서자들의 기념촬영. 태고종은 17일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을 진행했다. 종사·현사·종덕·대덕·중덕·선덕 등 법계에 대한 품서식으로 총 62명의 스님이 이날 법계증을 받았다. 증명 법사로 참석한 종정 운경스님은 특히 가장 높은 법계 해당하는 종사·현사스님들에게 종단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기념촬영
    한국불교태고종은 17일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기념촬영. 태고종은 이날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종사·현사·종덕·대덕·중덕·선덕 등 법계에 대한 품서식을 진행했다. 이날 증명 법사로 참가한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은 높은 법계에 해당하는 종사·현사 품서자들에게 종단 지도부로서의 책임 의식을 당부하고 솔선수범을 강조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내년 정명훈 지휘 라 스칼라 필 한국행…LA필·뉴욕필도 내한
    내년 정명훈 지휘로 라 스칼라 필하모닉이 무대에 서고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A필하모닉도 내한하는 등 굵직한 공연이 잇따른다.17일 공연 기획사 마스트 미디어에 따르면 9월 16∼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정명훈의 지휘로 이탈리아의 명문 악단 라 스칼라 필하모닉이 내한 공연을 한다.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한다.이에 앞서 6월에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10월 21∼22일 예술의전당 콘..

  • 여성국극·인형극...새해 포문 여는 따끈따끈한 신작들
    연극·창작뮤지컬·무용·음악·창작오페라·전통예술 등 6개 장르의 신작 31편이 을사년 새해 무대를 연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의 대표 지원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창작산실)을 통해 배출된 작품들이 내년 1~3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등 20여개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신작을 발굴하는 국내 대표적인 공연예술 지원사업..

  • 조계종 종책특별보좌관에 우봉스님 임명...교역직 인사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7일 중앙종무기관 교역직과 종책특별보좌관 인사를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진우스님은 기획실장에 법오스님, 사회부장에 진경스님, 호법부장 서리에 도심스님, 사서실장에 일감스님을 각각 임명했으며, 종책특별보좌관에 우봉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총무국장에는 탄대스님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한국 불교의 역할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사람 구하는 당신이 바로 구세군"
    겨울철 거리의 명물은 구세군의 '자선냄비'다. 자선냄비는 한겨울 온도가 낮아질수록 나눔의 온기는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구세군은 1928년 명동에서 처음 자선냄비를 시작해 올해 9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26일 시종식을 열고 12월 31일까지 전국 316여 곳에서 거리 모금을 시작했다.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을 진두지휘하는 이는 구세군 한국군국 제27대 김병윤 사령관이다. 그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구세군 서울..

  • 지난달 韓 영화, 관객수·매출액 모두 '뚝↓'
    11월 한국 영화 관객수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10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수와 매출액은 263만명과 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39%(168만명)와 40.2%(165억원) 감소한 수치로, 반면 외국 영화 관객 수는 103만명(31.1%) 증가한 436만명, 매출액은 96억원(29.8%)..

  •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서 한류의 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미래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서 한류의 현재와 과제를 조망하고, 내년 예상되는 국제사회 주요 의제와 전망, 정책적 시사점 등을 살펴본다. 또 한국이 국제사회의 중심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와 홍보 전략도 논의한다.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정우성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부대표, 차정미 국제전략연구센터..

  • 국가유산청 내년 예산 1조3875억원…1.6% 늘어
    국가유산청은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216억원(1.6%) 늘어난 1조387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국가유산보호기금은 1435억원으로 올해보다 157억원(10.9%) 줄었다.분야별로는 국가유산 보수정비에 5299억원, 국가유산 정책 2770억원, 문화유산 1332억원, 자연 및 무형유산 669억원, 교육·연구·전시 1149억원, 궁능원 관리 1431억원이 책정됐다.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에는 지난해 대비 126억원, 팔만대장경..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미국 정부의 초대로 다음 달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미국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 당선인의 종교 자문위원이자 영적 멘토로 꼽히는 폴라 화이트 목사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트럼프 일가와 다년간 가족 예배를 드려 온 화이트 목사는..

  • [투데이갤러리] 곽봉수의 '새 천 년의 꿈'
    방패연 속 '새 천년의 꿈'은 2000년도의 작품이다. 방패연의 방구멍을 붉은 태양으로 만들어 떠 올리고, 바다에는 작은 섬들이 떠 있고, 태양 뒤에는 산들이 병풍처럼 서 있다. 도암 곽봉수는 동양화가이다. 이 그림은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들과 함께 출발하는 시점에 세종문화회관 '현대작가 50인의 전통연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이다.리기태연보존회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지금은 한국 교회 기도할 때"
    기독교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의 대표총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국가 안정과 국민대통합 위한 교인 총동원 새벽기도회에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일련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종교지도자로서 수습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올해로 창립 66주년이 되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서 국가적인 고비때마다 특별기도회를 해온 바가 있다.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영훈 목사는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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