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송미술관 국보·보물 등 99점,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국보와 보물 등 99점을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간송미술문화재단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몰입형(이머시브) &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고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가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를 통해 훈민정음해례본과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 추사 김정희의 서화,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 日서 K-드라마 알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8~10월 일본에서 K-드라마를 소개하는 '한국드라마셀렉션 2024'를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드라마셀렉션은 일본 내 지속적인 한류 확산을 위해 현지 방영 및 방영 예정인 한국 드라마를 한류 팬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도쿄, 니가타, 오사카 등 3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드라마 상영회와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도쿄에서는 지난 13일에 이어 20일과 23일 총 3회에 걸쳐 상영회..

  • 송일국 "뮤지컬 '애니'로 딸들 생겨 행복"
    "뮤지컬 '애니'를 통해 예쁜 딸을 20명이나 얻어서 너무 행복하네요."'삼둥이 아빠'로 알려진 배우 송일국은 최근 서울 종로구 프로젝토리에서 열린 뮤지컬 '애니' 제작발표회에서 "저 같은 아들을 낳을까봐 딸을 갖길 바랐는데 아들만 셋이 생겨 힘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오는 10월 1일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애니'는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녀 애니와 억만장자 남자 올리버 워벅스의 연대를 그린..

  • 일제가 앗아간 의병 문서, 100여년 만에 고국 땅 밟아
    구한말 일본의 침략에 맞서 저항했던 의병들의 문서와 편지가 돌아왔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근 국내로 들여온 '한말 의병 관련 문서'와 '한일관계사료집(韓日關係史料集) - 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을 공개했다.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1851년부터 1909년까지 작성된 문서 13건을 아우른다. 13도 창의군에서 활동한 허위·이강년 등이 남긴 글과 위정척사론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항일 의병 운동을..

  • 서울랜드, 광복절 연휴 맞아 이색 나들이 코스 선봬
    서울랜드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와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랜드는 지구별 무대 세계의 광장에 '항일 역사체험전'을 설치했다. 지구별 무대 세계의 광장은 서울랜드의 상징 광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항일 역사체험전'는 꾸준히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역사 속 저항시인들'을 주제로 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윤동주, 이상화, 이육사, 한용운 등 저항시인들의 생애와 주요 작..

  • [전혜원의 문화路] 팝아트 넘어 사회비판, 우주까지...로젠퀴스트展
    태광그룹이 흥국생명빌딩을 건립하면서 미국 설치미술가 조너선 브롭스키에게 주문 제작한 '망치질하는 사람(해머링 맨·Hammering Man)'은 국내 설치미술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해머링 맨이 자리 잡고 있는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3층에는 세화미술관이 있다. 2017년 개관한 이곳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도심 속 숨은 명소다.그간 국내 작가들을 주로 소개해 온 세화미술관이 이번에 야심차게 미국 팝아트 거장 제임스..

  • [투데이갤러리]허준의 'Hidden Place 1'
    허준은 현대적인 한국화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나무' 작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고통을 이겨내고 항상 그 자리에서 사계절을 버티고 서 있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인격을 담았다.허준의 작품 소재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다. 하지만 사실적인 형태의 나무가 아니라 추상성을 띄면서 관람객으로 하여금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그의 나무에는 늘 동물들이 존재한다. 작가는 식물과 동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 거장 안무가 안애순 "춘앵무 표본으로 한 몸에 대한 이야기"
    현대무용계 거장 안무가인 안애순이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립무용단과 함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안애순은 '옥스포드 무용사전', '세계현대춤사전'에 등재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현대무용가다. '한국적 컨템퍼러리 무용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현대무용에 한국적 움직임을 녹여내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왔다. 그런 그가 오는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국립무용단의 신작 '행 플러스마이너스(+-)'의 안무와 연출을..

  • 해외 진출할 공예업체 30곳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달 30일까지 '공예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업체 30개사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예업체의 수출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돕는다. 공예특화형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선정된 사업체에는 해외인증, 국제물류·통관, 통역·번역, 수출 계약서 작성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지원한다. 현지 유통망 입점과 마케팅 등..

  • 케이옥션 경매에 명품 7점 출품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이 최대 2억원 상당의 에르메스 가방, 4억원 상당의 목걸이 등 이른바 명품을 미술품과 같이 경매대에 올린다.케이옥션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가방과 장신구, 국내외 근현대 작품, 고미술품 등 122점을 경매한다. 이번 경매에는 미술품 외에도 에르메스 가방, 까르띠에 시계 등 명품 7점이 출품돼 눈길을 끈다. 먼저 악어가죽으로 제작한 에르메스 버킨백 '버킨 30 포로수스 크로커다일 로제 뽀로푸르'가 추정..

  • 권순용·강시철 공저 '메타의료가 온다' 출판기념회 열려
    '명의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IT업계 권위자인 강시철 박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메타의료가 온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메타의료가 온다'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병원인 은평성모병원을 건립, 운영한 권 교수와 첨단기술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강 박사가 함께 집필했다. 스마트 병원을 구축하고 메타 헬스(Meta Health)의 시대로 향하는 과정에서 최신 의료산업을 분석하고 전망한..

  • [포토]출판 소감 및 인사말하는 강시철 박사
    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병원인 은평성모병원을 건립, 운영한 권순용 교수와 첨단기술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강시철 박사가 공동 출간했다. 공동 저자인 강시철 박사가 출판 소감 및 인사를 하고 있다.

  • [포토]메타의료가 온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하는 권순용 교수
    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병원인 은평성모병원을 건립, 운영한 권순용 교수와 첨단기술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강시철 박사가 공동 출간했다. 공동 저자인 권순용 교수가 출판 소감 및 인사를 하고 있다.

  • [포토]출판기념회에서 축사하는 김철수 대한적십자 회장
    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병원인 은평성모병원을 건립, 운영한 권순용 교수와 첨단기술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강시철 박사가 공동 출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 회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포토]'메타의료가 온다' 출판기념회 개최
    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병원인 은평성모병원을 건립, 운영한 권순용 교수와 첨단기술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강시철 박사가 공동 출간했다. 김양수 가톨릭대학고 정형외가 주임교수가 출판기념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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