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밥집에 하나은행과 명동상인회 기부...상인회 두 번째 지원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15일 사회사목국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명동밥집'에 하나은행과 명동상인협의회(이하 명동상인회)의 기부금이 전달됐다고 18일 밝혔다.명동상인회의 '명동밥집'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명동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하나은행이 함께 지원에 나섰다.명동상인회 강태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작은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서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

  • 조계종, '자승스님의 유지' 대학생 전법 속도 낸다
    대학생 불자(佛子·불교 신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법(傳法)사업에 조계종이 속도를 낸다. 대학생 전법은 지난달 29일 입적한 자승스님의 역점 사업이었다. 조계종 역시 대학생 전법에 한국불교의 미래가 달렸다고 보는 만큼 종단 차원에서 고인의 뜻을 계승할 전망이다.18일 불교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상월결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구생원에서 첫 정기이사회 겸 임시총회를 열었다. 상월결사는 자승스님이 만든 사단법인으로 대학생 전법을 중심으로..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전야축제·축하예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탄 전야인 24일 저녁 6시부터 성탄 전야 축제를 연다.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성탄 전야 축제에는 1000명의 성가대와 성도 2000명들이 함께한다. 성탄 전야는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이 미움 대신 사랑을, 전쟁 대신 평화를, 절망 대신 소망의 노래를 가져오시기를 바라는 '거룩한 기다림(Adventus Domine ; The Holy Waiting)'의 시간이다.특히 이 자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

  • 이영훈 목사 성탄 메시지 "대립과 갈등, 비난과 다툼 멈추자"
    기독교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7일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냈다.이영훈 목사는 불행하게도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우리 사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는 지금 간절하게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린다. 2000년 전 하늘 보좌를 버리고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섬김과 희생으로 구원의 길을 여심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했다"며 "..

  • 17회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중국불교 참회·대행스님 육성 법문 다뤄
    참회(懺悔)와 회과(悔過)를 통해서 본 중국불교의 변천과 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스님의 육성(肉聲) 전법(傳法)이 갖는 특징을 살펴보는 자리가 열렸다.대행선연구원은 16일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제17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행선연구원은 대행스님의 사상을 연구하고 스님의 뜻을 계승·발전하고자 설립됐다. 대행선연구원은 매년 학술대회 1회, 계절발표회 4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계절발표회에서는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정완스님이..

  • [포토] 17회 계절발표회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16일 열린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에서 인사말하는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 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스님의 사상을 연구하는 대행선연구원은 이날 17회 계절발표회를 진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대행선연구원 정완스님 발표...'중국불교의 참회'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16일 열린 17회 계절발표회에서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정완스님이 '참회와 회과를 통해 본 중국불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완스님은 2007년 운문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하고, 2015년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 불교학부 조교수로서 동국대에서 동아시아불교를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17회 계절발표회 대행선연구원장 혜선스님 인사말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16일 열린 제17회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에서 대행선연구원장 혜선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행선연구원은 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스님의 사상을 연구하고, 계승하기 위해 계절발표회를 이어가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세미나 성황리 개최...150여 명 참석
    "3·1운동에 대한 많은 연구와 조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교단 차원에서 전력투구를 했던 천도교단에 대한 평가는 인색했던 것이 사실이다. 대중적인 운동, 일원적 운동, 비폭력 운동 등 3·1운동의 3대 원칙도 의암 손병희 성사께서 만드셨다. 3·1운동에서 천도교의 업적이 다시 평가받을 수 있길 바란다."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15일 열린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에서 박상종 천도교 교령은 3·1운동의 주축이..

  • [포토] 동학 천도교 3·1운동 세미나...박상종 천도교 교령 등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15일 열린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귀빈들.(가운데 박상종 천도교 교령, 박 교령 왼쪽으로 한광도 전 천도교 교령, 박남수 천도교 전 교령)

  • [포토] 천도교 박상종 교령 "손병희 성사, 3·1운동 원칙 만들어"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15일 열린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에서 대회사를 하는 천도교 박상종 교령. 박상종 교령은 대회사에서 3·1운동의 3대 원칙(대중적 운동, 일원적 운동, 비폭력 운동)이 의암 손병희 성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천도교 학술세미나 개회사하는 임형진 동학학회장
    동학학회 임형진 회장이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천도교중앙총부가 주최하고 동학학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사진=황의중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 신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전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신설하고 위원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직위 신설은 전체 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한다. 교구는 앞으로 약 4단계에 걸쳐 조직위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위원장은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총괄 코디네이터는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가 담당한다. 손희송 총대리주교, 구요비 주교는 협조 주교를 맡는다.산하 사무국 국장에는 양주열 신부가 임명됐다..

  •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성탄 메시지 "한국교회 더 겸손해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15일 2023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장 대표회장은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며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야 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직도 세상에는 아픔과 상처로 고..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성탄절 축하..."서로 공존하자"
    한국불교태고종은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오는 25일 성탄절를 맞아 축하메시지를 냈다고 14일 밝혔다.상진스님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예수님은 외면받고 천대받는 외로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셨다. 예로부터 세상 모든 종교의 가장 큰 임무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외면당하는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과 모두가 한 몸이라는 불교의 '동체..
previous block 46 47 48 49 5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