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 복지시설에 유모차 120대 기증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미혼모 및 한부모들에게 출산 축하용품으로 4800만 원 상당의 '행복 담은 유모차' 120대를 지원했다. 7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애란원에서 열린 '행복 담은 유모차' 첫 번째 기증식은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보호출산제를 계기로 한부모가족의 건강과 아동의 생명 보호 및 안전을 위한 여건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호출산제란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 임산부..

  • 광복 79주년 기념 통일실천결의대회 개최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비롯해 주요 정계, 시민사회 및 학계 등 5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광복 79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우리 국민이 주체적으로 민족의 건국이상인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 초래한 분열된 사회를 다시 화합으로 이끌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를 실현하자는 취..

  • 4대 종교인 '만남중창단' 뉴욕 유엔서 평화 노래한다
    세계 최초 4대 종교 성직자 중창단인 '만남중창단'이 8월 뉴욕에서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특별한 활동에 나선다.7일 (사)종교인평화봉사단에 따르면 2022년 종교간 화합과 종교와 대중과 만남을 지향하며 창단한 '만남중창단'은 불교 성진스님, 개신교 김진 목사, 가톨릭 하성용 신부, 그리고 원불교 박세웅 교무가 함께 한다.'만남중창단'은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 직장인, 대학생, 경찰, 사회복지사, 교사 등 한국..

  • 태고종 봉원사 주지 현성스님 "천년고찰 위상 회복하겠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본산인 신촌 봉원사는 6월 6일 현충일에 영산재를 치르는 것으로 유명한 천년고찰이다. 통일신라 889년 도선(道詵)국사가 처음 반야사(般若寺)란 이름으로 창건한 이 절은 이후 1749년 조선 영조가 봉원사란 현판을 내리면서 봉원사로 불리게 된다.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답게 봉원사는 서울 절 가운데 가장 많은 50여 명의 스님들과 보유 토지가 있는 도량으로, 보유 토지만 해도 26만660㎡(약 8만평)에 달한다. 지난 5월..

  • 이영훈 목사, 46개국 1만여 명 모인 가나대성회서 설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 초청 가나대성회(2024 Give Thyself Wholly Conference, GTWC)가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북쪽에 위치한 아낙카조 신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국제교회성장연구원)가 주관하고 CGI 이사이자 가나 최대 교회인 더 쿠데쉬 교회 담임목사인 댁 휴워드 밀스 목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아프리카 최대..

  • 원불교 저출산 극복 나선다...'다시살림 캠페인' 시작
    원불교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위기 극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원불교는 '다시살림 캠페인'으로 명상, 만남,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원불교 문화사회부 관계자는 "이번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시살림 캠페인은 마음공부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연애 및 결혼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자기존중감을 향상시키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피어올라 마음학교'..

  • 화엄사 2024 모기장영화음악회 700명 몰렸다
    한여름 밤 지리산 화엄사 경내에서 열리는 영화음악회인 '2024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에 예약 인원을 초과한 700명이 몰렸다.4일 화엄사에 따르면 이번 모기장영화음악회의 주제는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로 8월 3일 19시30분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행사 초청 예약은 500명이었지만 700명의 관객이 몰려 모기장영화음악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화엄사 측은 전했다.KoN(콘)이 뮤지컬 영화 설명, 노..

  •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참다운 경청은 침묵 필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참다운 경청은 침묵을 필요로 한다"고 4일 밝혔다.정 대주교는 '성모 승천 대축일'(8월 15일)을 앞두고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많은 사람이 세상의 물질적·소비적 자극에 익숙해진 결과, 마음을 열어 차분히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모 마리아가 지향한 경청과 친교의 믿음을 거울삼아 오늘날의 세상을 돌아보자고 당부했다.가톨릭교회는 매년 8월 15일을..

  • 태고종 승정원장에 금용스님 추대...첫 승정원 간담회 개최
    한국불교태고종 승정원장에 금용스님이 추대됐다.태고종은 1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 2층 아리아스홀에서 첫 승정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상진스님,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 호법원장 혜일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스님과 지난 10일 원로회의에서 총무원장의 추천을 받아 추대된 23명의 승정 등이 참석했다. 운경스님는 인사말을 통해 "유명무실했던 승정원을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마음을 내 다..

  • 태고종 청련사 '어린이 명상'...상진스님 "어린이 나라의 보배"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이자 우리의 미래입니다. 오늘은 부처님의 넓은 마음을 배우는 자리다. 명상으로 밝은 지혜와 행복한 감정을 얻어 주위와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해달라."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에서 1일 열린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 입재식에서 청련사 회주인 상진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은 명상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환영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청련사는 BBS불교방송과 함께 하루 코스 어린이 명상 교실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를 이날..

  • [포토] 태고종 청련사 어린이 명상 격려하는 상진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1일 양주 청련사에서 열린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4일까지 열리며 어린이용 하루 코스 명상 프로그램이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청련사 어린이 명상 캠프 몸풀기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에서 1일 열린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 참가 어린이들이 본격적인 명상에 앞서 몸풀기를 하고 있다. 청련사는 BBS불교방송과 함께 하루 코스 어린이용 명상 강의를 이날부터 4일까지 모두 4회 개최할 계획이다./황의중 기자

  • 새에덴교회 중앙보훈교회 위문예배 "보훈문화 확산 일어나길"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은 31일 오후 2시 중앙보훈교회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을 격려하는 위문예배를 드리고, 곧이어 중앙보훈병원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예배는 중앙보훈교회 보훈가족과 새에덴교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18년째 국내·외 6.25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해온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보은을 넘어 보훈으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6.25전쟁 당시의 노래들을 직접 설명하는..

  • 굿피플,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참가자 모집
    여의도순복음교획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기부 마라톤 대회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굿피플이 주최하고 소셜 러닝 플랫폼인 러너블이 주관하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가치 이행을 선도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국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 대회다. 가수 션이 대회 앰버서더로 참여하고 서울특별시, 노스페이스, LG생..

  • '한국전쟁 화엄사 소실' 막은 차일혁 경무관 66주기 다례재 봉행
    6·25 전쟁 당시 지리산 화엄사를 소실 위기에서 지킨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화엄사는 전날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각황전에서 차 경무관의 66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고 30일 밝혔다.6·25 전쟁 당시 빨치산 토벌대장이었던 차 경무관은 빨치산 은신처로 활용되던 화엄사를 불태우라는 상부의 지시를 거부해 징계받았다. 그는 "절을 태우는 데는 한나절이면 족하지만, 절을 세우는 데는 천 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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